[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3월부터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2025년 포항관광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티투어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박 2일 코스를 추가했으며, 35인 이상 맞춤형 코스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 ‘퐝순환 코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일 4회로 운행되며,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경유한다. 승강장은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로 운영되며, 기존 15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되던 방식을 정기 순환형으로 개편하면서 예약 없이 투어가 가능해져 관광객 편의를 높였다. 새롭게 추가된 ‘1박 2일 코스’는 첫째 날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광장 ▲호미반도둘레길 등 남구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하고, 둘째 날에는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남·북구 지역을 아우르는 1박 2일 시티투어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관광객들이 포항에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5인 이상 단체를 위한 맞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8일(금)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2026년 예산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하였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관내 농‧축산업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8건 567억원에 대한 사업확정과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47건 547억원의 예산신청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였다. 심의회에서는 각 분야별‧사업별로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군의 농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위원장(군수 이남철)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및 농업환경에 따른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일(화) 2025년 3월 새달맞이 회의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3월 1일자 전입자 소개와 함께 보안교육 및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입자 보안교육에서는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유의사항을 공유하며, 전입자 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보안 및 청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교육 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대원)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8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 2020년부터 2024년도 까지 5년 연속 ‘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51건을 수행하였고,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창업기업 23개사에 대한 기술ㆍ경영 융복합형 IP역량강화를 지원하였으며, ‘IP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92명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29건, 후속지원 5건, 신규창업 22건의 성과를 얻었다. 2024년에는 신규사업인‘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으로 3개 수출기업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도 14건지원하였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여 기업들의 강소기업 성장을 도모하였고, 경북북부중장년내일센터와 MOU,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겨울철 영하의 기온으로 인한 건설공사 시공품질 저하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내려졌던 시공중지 명령을 3월 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사전 현장점검으로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철 이전 농로, 배수로, 수리시설 등 농업기반시설정비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시공 완료하여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함에 따라 건설 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우수한 인력·자재·장비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영덕지역돌봄학과가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첫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영덕지역돌봄학과 신입생 30명은 타 학과 신입생 350여 명과 함께 1박 2일 일정의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소화하며 캠퍼스 생활의 부푼 꿈을 키웠다. 영덕지역돌봄학과는 지난해 5월 영덕군과 대구한의대가 MOU 체결을 바탕으로 신설한 지역특화 학과로, 인구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신입생들은 4년제 대학 학위 과정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산업현장에서 주효하게 인정되는 실무적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해당 학과는 영덕군민의 경우 매 학기 영덕군이 50만 원, 대구한의대가 등록금의 50%, 나머지는 소득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으면 최대 전액 장학금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돌봄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 발표를 앞둔 가운데, 3월 4일 우보면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벽익) 주최로, 우보면민이 한마음으로 최종 이전지로 군위가 선정되기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의회,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우보면 체육회,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우보면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1일 국통산에서 기원제를 진행한 후,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600여 명의 면민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었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우보면 체육회(회장 박정희) 주관의 ‘우보면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오랜만에 면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군의 '군위(軍威)'라는 명칭은 군사적 위세를 넘어, 지역의 군사적 중요성과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국통산을 비롯한 군위군의 전략적 군사적 장소들은 군위군의 가치를 강조하며, 특히 기원제를 지낸 우보면의 국통산은 '국(國)'과 '통(統)'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군부대 이전을 넘어 군위가 국가적 통일을 상징하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 군위 우보면은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5학년도 예천군 고교 희망 아카데미 본개강을 앞두고 중3부터 고3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입시카페’를 운영한다. ‘입시카페’는 (재)예천군민장학회가 추진하는 맞춤형 진학·진로사업인 ‘예천군 고교 희망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천군 호명읍 소재 골드온천타워(207호)에 위치하며, 예천군 입시카페 공식 홈페이지(www.go-yca.com)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3:30~22:30까지이다. 특히, 3월 15일에 개강하는 ‘고교 희망 아카데미’의 재원생은 교과수업 이후 이곳에서 학습PT 등 심화수업을 진행하고 개별 심층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방 학생들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분석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지난 3월 1일 박열의사기념관에서 3·1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사업회 이사, 문경시 YMCA 회원, 마성면 기관단체장,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종로지회(서울 소재, 지회장 김성만) 등 다양한 단체에서 기념관을 방문하였으며, 방문객들은 박열 의사와 그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에 대한 묵념과 추모 의식, 만세삼창 순의 의식행사도 함께하였다. 문경 YMCA 김세영 사무총장은 “지역 청소년과 회원들이 함께 3·1운동 활동 지역을 답사하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박열의사기념관을 처음 찾은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종로지회 김성만 지회장은 “매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기념관을 방문하여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졌는데, 올해에는 부부가 함께 독립운동을 한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를 기리는 기념관을 찾게 되었다”며, “특히 일본인이면서도 독립운동에 적극 가담한 가네코 후미코 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담의 유형에 따라 회당 1급 8만원, 2급 7만원으로,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한다. 서비스 신청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은‘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서 거주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