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성인문해강사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도전과 비전, 꿈을 꾸는 문해교사‘를 주제로, 문해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인 교수방법을 공유하고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수가 참석하여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강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는 대구글사랑학교 이경채 교장이 맡아, 실질적인 교육 노하우와 현장 중심의 교수법을 전수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은 2006년부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시작해 매년 약 200명의 학습자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칠곡할매글꼴', '할매시집', '칠곡할매래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탄생했다. 올해는 오는 3월 11일부터 12월까지, 8개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비문해자 200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별 특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 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1절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에 공식집계 54대의 버스 운행으로 보수 심장 구미의 역할에 앞장섰던 구미자유시민연대 측이 윤 대통령 탄핵 무효가 완성될 때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자유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리더로 구성된 구미자유시민연대는 7일 서울중앙지법(지귀연 부장판사)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로 민주당과 공수처의 위법 영장, 불법체포, 불법 구금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민주당과 야 5당은 반성과 자숙은 하지 못할망정 철야농성과 지지층 총동원령을 내리며 내란 쿠데타를 획책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구미 자유시민연대는 이들의 내란 쿠데타의 종식은 헌법재판소가 탄핵 각하 또는 기각만이 저들의 만행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 할 수 있도록 구미 자유시민연대가 서울 한복판에 탄핵 무효 '점'을 남길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대구.광주.대전.서울집회에 참석했던 구미자유시민연대 탄핵 무효 자유 버스는 매주(15일, 22일, 29일) 토요일 박정희체육관 8시 30분 출발하며, 탄핵 심판일이 지정되면 6시 3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일제히 출발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일(토) ‘제11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를 한국중고육상연맹 주최로 개최했다. 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를 달리는 단축마라톤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를 대표한 참가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과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개인전 △남자 고등부 이영범 선수(배문고, 31분 05초) · 여자 홍지승 선수(경북체고, 36분 07초) △중등부 남자 박창환 선수(경기체중, 16분 43초) · 여자 김승리 선수(당진원당중, 17분 39초)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은 △고등부 남자 경기체고 · 여자 서울신정고 △중등부 남자 대흥중 · 여자 신정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 박현춘 회장은 “육상도시 예천답게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그리고 군민들의 협조와 격려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육상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수 중·고 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도효자배 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은 7일 오후 6시, 삼강문화단지에서 영화제 관계자 및 주민 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동 군수, 정재송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영화제 경과보고 등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7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Our dreams never stop’(우리의 꿈들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많은 영화인들에게 꿈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천을 영화의 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인 봉만대 감독이 전년도에 이어 예술총감독으로 연임되었으며, 홍보대사로는 영화·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대철(‘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 ‘잘생긴 트롯’)배우와 김혜나(‘어게인 1997’)배우를 새롭게 위촉해 영화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해외 참여가 늘면서 예천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홍보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서 예천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재송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협의회장 윤영식)는 3월 7일(금) 오전 11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윤영식회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예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식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환경의 대격변기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지역에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통일 공감대 확산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에 다양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며,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요리쿡!조리쿡!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군위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결혼 이민자를 선정해 매주 수·목요일 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돼지김치찜, 닭볶음탕, 치즈등갈비 등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실습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저염·저당을 고려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한국 음식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식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전통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전통주를 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옛 맛을 빚다: 전통주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8일(토)과 3월 29일(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찹쌀 막걸리와 연잎주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김천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랜 세월 우리 식문화와 함께해 온 주류에 대한 이론과 김천과 연관된 전통주에 대해 학습한 후, 전통적인 발효 기법을 배우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성인(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전통주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조상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이 담긴 문화유산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를 직접 만들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정진식)는 3월 7일 고령성주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및 한우협회 회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정진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산지소값 하락으로 인해 한우사육농가의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한우협회에서 농가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각종 한우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회원농가의 동참과 협조를 호소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농촌경제는 축산업이 선도하고 있고, 특히 한우가 그 바탕에 있으나 경기불황에 따른 축산물 소비감소 및 가축질병발생 등으로 농가경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협회회원 한명 한명이 한마음으로 대응하면 어려움을 헤쳐나갈수 있으며, 우리군은 한우협회 회원의 농가 소득 안정 및 증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금호남성의용소방대(대장 정은창)에서 50만원,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에서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6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금호남성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 예방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2월 경북 도내 21개 소방서 소속 400여 개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한 재난 현장 출동 실적 및 대회 참여 등을 평가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도 우수 의용소방대로 선발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은창 대장은 “지역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해 준 대원들이 있기에 좋은 결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1994년 설립되어 지역 기업의 성장 지원 및 경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등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적극 앞장서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교육 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여성청소년과)는 3월 7일(금) 청년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간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문경시여성기업인협의회 13개 업체는 연 3회 물품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아동 후원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교류하고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김선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후원을 약속한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