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에서는 3월 17일 월요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비교견학으로 경주시의회 및 경주시 황오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정책전반을 교류하고 도시경관개선 등을 통한 구도심활성화 정책을 살펴보았다. 먼저, 경주시의회에 방문하여 정책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경주시의회는 스마트 시티 구축,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 그리고 주민 복지 증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고, 이는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도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경주형 스마트 시티’를 통한 도시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문화 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한 관광 산업을 결합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 그리고 고령화 사회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삼는 등 경주시의회의 현안 정책은 구미시가 당면한 과제와 유사점이 많아 심도있는 정책토의가 이루어 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방문한 경주 황오커뮤니티센터는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성과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년 3월 18일, 김천시와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공동 주관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인식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행사 및 구매 컨설팅이 김천시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사무용품 및 농산물, 식료품 등 12종, 약 100점의 물품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세션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관별 맞춤형 구매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구매 절차 및 법적 요건’, ‘실제 구매 사례’, ‘공공기관 의무 구매 비율 준수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하고, 김천시에서 모범적으로 우선구매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군정 운영을 통한 섬김행정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 타탕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농어촌버스 무료화,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등 울진형 복지시스템 마련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규모 국가산업부터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는 복지혜택까지 울진군정의 수많은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은 바로 군민들의 든든한 지원이다. 이러한 군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가능했던 것은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섬기는 군정을 실천해 온 결과이다. 군민 삶의 현장에 함께 하다 –군민 섬김데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주민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주민간담회로 시작한 소통의 자리는 이후 ‘군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수, 민간위원장 강영길)는 18일, 협의체 위원 6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 대상 가정은 입암면 양항리에 거주하는 91세 노인가구로 출입구 계단이 좁고 문턱이 높아 낙상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최근에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생겨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좁고 불규칙한 집 계단을 확장하고 낙상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바를 설치하면서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공사비 절감을 위해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펼친 봉사활동이라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혜자 김OO 할머니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낡고 오래된 집을 고칠 생각도 못 하고 지냈는데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고쳐줘서, 덕분에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때 그 가치와 즐거움이 배가 된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먼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3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제10기 학교 밖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총 20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성현 및 삼국유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10기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상징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3월 첫 수업에서는 ‘푸른 뱀의 해’의 의미를 살펴보고, 삼국유사 속 뱀 이야기와 키링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6월에는 호랑이 동화책으로 유명한 ‘김현감호 설화’를 다루며, 수학적 원리를 적용한 기계장치인 ‘오토마타(Automata)’를 체험할 기회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원효의 오어사 설화와 물고기 풍경 만들기’, ‘원효의 금강삼매경론과 냅킨아트’, ‘암호를 해석한 원효! 난새와 송아지 거울 커스텀’ 등 원효대사의 이야기를 다양한 체험 교구와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식 삼성현역사문화관 관장은 “삼성현이 탄생한 경산에서 세 분의 훌륭한 업적과 사상을 직접 체험할 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4월부터 백수문학관과 김천시립박물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백수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백수문학아카데미는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캘리그래피반, 수요일 시조반, 목요일 시수필반을 매주 1회씩 12주간 진행한다. 수강생은 3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문학과 예술에 관심있는 성인은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다만, 캘리그래피 수업은 별도의 재료비가 있다. 교육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c.go.kr/museum)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점은 백수문학관(054-421-1635)에 문의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7일 재난·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안전파트장 선임 및 안전파트 팀원 겸직 발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 개정된 정관 및 직제규정에 근거하여, 문화관광팀에서 근무중인 공단 안전관리자(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에게 안전파트장 보직을 부여하고, 기술직 직원 1명을 안전파트 팀원으로 발령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그동안 재난·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2021년부터 ISO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영천시시설관리공단-문경관광공사 교차 안전점검, 안전관리 TF(안전지킴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로 산업안전과 관련해 정책 기준점이 높아졌고, 공단 수탁시설 또한 늘어난 만큼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안전파트장과 팀원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여 시설안전과 직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금호읍 노인회(회장 정윤식)는 18일 금호읍 분회경로당에서 각 리별 노인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에 대한 경과 및 결산 보고와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이끌어 갈 신임 경로당 회장 소개 등이 있었다. 총회 후 회원들은 화합을 다짐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윤식 분회장은 “각 마을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회장,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금호읍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정윤식 분회장님과 각 마을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금호읍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참외 농가의 품질 향상과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한 ‘제13회 성주참외 품평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2025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며,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 예선심사(현장심사와 식미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의 본선대상자를 선정하고 축제 품평회장에서 관람객과 평가단이 평가하여 최종 수장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선정해 5월 16일 개막식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일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전담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전담반’은 감염병관리과 2팀 12명 구성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감염병에 대한 위기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다가올 신종감염병 및 일상 속 감염병을 탄탄하게 대비하고 감염병‘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보건소 내부 자원만으로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예방 홍보를 시행함으로써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10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협업으로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각 방문 가구에 전수 교육하게 된다. 향후 65세 이상 연령층 중에서도 활발한 사회참여로 감염병 노출 위험이 높은 집단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장 캠페인 실시 및 경로당 행복선생님 연계 경로당 감염병 예방 전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행사, 축제, 기업체 연계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