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영주 선비세상에서 개최한 ‘어른이날 특명! 선비세상을 지켜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와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주로 20~30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실내 공간에서 진행됐지만, 오히려 더욱 몰입도 높은 체험이 가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이세계연맹 vs 선비연합’ 15대15 서바이벌 격퇴전은 진영 간 대결 형식으로 구성돼 실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차원 균열에서 나타난 그들, 선비세상을 위협한다!’를 콘셉트로 아래 약 200명의 코스플레이어들이 이세계 전사, 마법사, 몬스터 등으로 분장해 참가자들과 실시간으로 교감하며 현장감 넘치는 판타지 체험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키라키라 메이크업, 코스튬 대여, 전투력 측정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포토존에서 코스튬을 착용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기는 모습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은 2022년 7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어왔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군민 앞에 밝혔다. 2024년 한 해에만 37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1,566억 원을 확보했고, 군비 부담률은 27%에 불과하다. 예산은 2024년 7,018억 원으로 확대되며 군정 사상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돌파했다. 민선8기 7대 분야 83개 공약사업은 73%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적극행정·혁신평가 업무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지방자치복지대상·환경대상 6년 연속 수상,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농수산품 수출 군부 1위 등의 실적을 올렸다. 생활인구는 34만 명으로 주민등록 인구의 약 8배에 달하며 통계청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42년에도 청도 인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분야별 대표 정책 성과 청도군은 지난 3년간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주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의 일명 도깨비 도로‘요술고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의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마치 차량이 뒤로 밀리는 듯한 신비한 착시 현상에 더해, 최근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요술 같은 야생 토끼 가족이 출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요술고개는 예전부터“차가 거꾸로 올라간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이제 이 신비한 고개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 바로 사람 곁으로 먼저 다가오는‘요술 토끼’들이다. SNS에는 요술고개에서 토끼를 만났다는 인증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먹이를 줘도 도망가지 않는다”,“네 마리가 함께 있었다”,“토끼가 먼저 다가왔다”는 후기들이 퍼지며, 이곳은 ‘야생 토끼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 착시 체험에 더해 사람과 교감하는 야생 동물과의 조우는 아이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색 체험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요술고개는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와 지천면 황학리를 잇는 군도 5호선, 한골재 정상 부근에 위치한다. 겉보기엔 내리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 2.4% 경사의 오르막이며, 착시가 발생하는 구간은 약 180미터에 이른다. 차량을 정차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지자체 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전국 17개 수상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 우수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사는 지자체의 행사 참여도,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 제시, 귀농․귀촌 활성화 노력, 지역 홍보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산림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홍보, 정착 지원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시 구성과 전문인력을 통한 현장 대응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동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홍보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방송가수협회 문경지부(지부장 조수연)에서 준비한 제11회 문경 박달가요제가 6월 20일(금) 오후 6시, 모전공원 야외무대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가요제는 아마추어 지역가수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1팀의 참가자가 본선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소속 가수들이 식전행사에 출연해 행사분위기를 한껏 돋구었으며,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이민우(‘사랑투’)씨가 차지했으며 장혜빈(‘오리날다’), 박혜진(‘카사노바’), 황영선(‘회룡포’), 김광철씨(‘비내리는 명동거리’)가 각각 금, 은, 동, 인기상을 차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과 예술인의 열정으로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문경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의 어르신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영덕대게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영덕군 내 4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엔 60대부 15개 팀과 70대부 10개 팀이 참가해 60대부는 대구로얄이 우승 경남마산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70대부는 경기남부과 경남마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가족들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역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단순한 경기를 넘어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동부동위원회(위원장 이원균)는 21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나라사랑 경북사랑 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잊지 못하는 6·25 참전용사, 그날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6·25전쟁에 참전했던 배수용, 허준 두 분의 참전용사를 초청해 장사리 전투 등 생생한 전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전용사께 감사의 글 남기기 ▲전쟁 피난민을 상징하는 주먹밥 만들기 ▲호국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원균 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가 6·25전쟁의 아픈 역사를 직접 듣고 체험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체험이 미래세대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항시 지방자치발전연구회(대표 : 백강훈)’는 23일 오후 체인지업그라운드 4층 교육장에서 ‘그래핀, 포항의 미래를 입히다–신소재 산업과 지역경제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포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는 그래핀 산업의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철강산업의 쇠퇴와 캐즘 현상, 이차전지 산업의 동반 침체에 대응해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적 다변화를 모색코자 마련됐으며, 시의회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환경국 관계자 및 그래핀 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의 ‘그래핀 소재 양산기술이 이끌 전략산업 혁신’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충전식 투명 그래핀 멀티쿠커’를 비롯한 그래핀 기반 가전제품 시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홍 대표는 “포항은 그래핀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가속기연구소를 통한 실시간 구조분석 역량 ▲포스텍의 우수한 인재 및 연구 역량 ▲국가산단 내 대규모 부지 활용 가능성 ▲타 지역 대비 환경규제 측면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청도군 어린이 68명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고자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 2개소, 유치원 1개소 참여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체험활동은 △의관복 체험(조선시대 의관 및 의녀의 역할을 배우고 전통의복과 장신구 착용) △한방차 시음(한방차의 효능을 알아보고 직접 시음) △향주머니 꾸미기(계피, 팔각향, 박하, 자단향, 곽향 등 한방 약제의 향을 체험하고 향주머니 제작) △민속놀이 체험(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망 던져넣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지숙 센터장(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은 “본교의 아름다운 한학촌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놀고, 점점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도군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6.16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약목면 소재 피엠씨글로벌(주) 이현만 대표가 칠곡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더욱 감동적인 소식은 이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칠곡사랑상품권 150만원’을 다시 칠곡군을 위해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현만 대표는 “제2의 고향 칠곡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이 답례품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환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고향사랑 기부와 함께 답례품 재기부를 통해 깊은 지역사랑을 실천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더욱 살기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그마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