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단북면 이기윤 (前)명예면장(GK에셋 대표)이 지난 1일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기윤 (前)명예면장은 2008년부터 약 16년간 단북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의성군 장학회 및 면 발전기금 등 다양한 지역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이기윤 前명예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피해 복구를 위한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재난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의성군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45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 평등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법정 의무 교육이며, 2025년에는 상‧하반기 2시간씩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6급이하 전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은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홍소희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과 고위직의 책무, 딥페이크 범죄 현황 및 대응방법,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우는 예방법 및 처리절차 등을 다루어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83청년 행복봉사단(회장 여연주)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연주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신속히 쓰일 수 있도록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83청년 행복봉사단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돌봄서비스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운영과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 그리고 야간 주말까지 아우르는 돌봄서비스로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예천군에서는 총 6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 중 4개소는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특히,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실용 중심 프로그램과 돌봄환경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6개소 중 3개소는 ‘K보듬 6000’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호명읍 내에 권역별로 배치되어 지역 아동들에게 균형 있는 돌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해부터 K보듬 6000을 통해 야간 및 주말돌봄을 시행하여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어민 외국어강사 프로그램과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하여 다세대 교류경험 지원을 통한 배려심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꾸준한 대기 수요 증가에 따라 예천군은 내년부터 입소 방식을 개선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4월 1일 정례조회를 맞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문경시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실천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의 주체로 적극 나서길 바란다.”며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1부서 1청렴시책’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각 부서는 자체적으로 반부패·청렴시책을 발굴해 실천하고 있으며, 우수 시책은 전 부서가 공유하고 함께 시행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청렴역량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월 22일(토)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해 길안면, 일직면 등 7개 읍면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불길을 피해 대피한 1,000여 명의 시민은 여전히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대피소에서 거주 중이다. 갑자기 닥친 재해로 빈손으로 피신한 이재민들은, 전국각지에서 보내준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으나 화마로 주택이 전소된 상황에서 되돌아갈 거처도 없이 기약 없는 대피소 생활이 이어지며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극복해 가자는 취지로, 시내 전 지역에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 현수막을 게시하며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고 외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지만,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해 있는 분들에게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찾으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이재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의 일상이 회복되는 날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12월까지 기숙사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꿈꾸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꿈꾸는 상담실은 부모로부터 독립된 생활을 하는 기숙사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갈등 등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추진하고,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상산전자고등학교, 상주공업고등학교, 함창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로 6개교를 선정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으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조기개입으로 정신건강 위기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054-536-0668로 가능하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4월 1일(화) 오후 김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개표소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개표 과정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전에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 및 제거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영복 김천의용소방대남성연합회장, 이미숙 김천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개표소가 설치된 2층 체육관 내부를 비롯한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그는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비상구 등 피난시설이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개표소 내 화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없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8개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63교에 98팀, 총 427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 유치원 △장애 학생 문화예술 거점 특수학교 △장애 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지원 △장애 학생 문화예술체육 재능 키움 지원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특수교사 연구 동아리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유․초․중․고 특수학급 13교를 선정해 교당 240만~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통합교육 거점 유치원 4개 원도 선정해 원당 41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장애 유아의 사회적 역량과 자립심을 강화하고 비장애 유아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장애 학생의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도 강화된다. 문화예술 거점 특수학교 5교를 선정해 교당 500만 원~1,5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70개 팀에도 80만 원~15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창숙)는 최근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주시 이산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읍면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말 발생한 안동지역 대형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안동시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300만 원 상당의 빵과 음료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특히 안동 산불 피해 지원 활동은 대책본부를 통한 일괄 기부 방식이 아닌, 영주시 역대 연합대장(이재민, 류광희)과 안동시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협력해 시내에서 떨어진 각 읍면 대피소를 직접 방문, 손수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정성 어린 지원은 피해 주민들에게 더욱 큰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창숙 대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그마한 위로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팎의 아픔에 민첩하게 반응하며 자율방범대의 이름에 걸맞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방범순찰, 재난안전 활동, 교통지원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