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4월 11일(금) 오전 7시 30분 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곳곳에서 ‘구미상공회의소 산업역군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인 구미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샌드위치/음료/요거트로 구성된 샌드위치 세트를 포장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출근길 근로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보 및 차량을 통해 방문하면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구미의 모든 근로자분들께 매일 아침밥을 제공해 드려도 모자라지만, 하루라도 행사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 식사 제공 장소 1) 순천향병원 맞은편 노상 공영주차장 (1공단로 188) 2) 구미상공회의소 회관 정문 (송정대로 120) 3) 4단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앞 공터 (첨단기업1로 17)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부터 5월까지(2개월간) 집중적으로 1959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상담을 지원하는‘건강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우리 몸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기에 필요한 건강검진이며, 66세 연령에 도달하는 수급권자 66명(남 39, 여 27)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수검 독려와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디딤돌 사업’으로 △의료·건강·영양 통합헬스케어사업(2023년), △‘생명존중’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사업(2024년) 등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년 4월 3일 배낙호 김천시장은 당선 후 첫 공식 행사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위패가 모셔진 충혼탑을 참배했다. 충혼탑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김천시장은 첫 공식 행사를 충혼탑 참배로 시작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과 희생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헌화,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김천시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책임을 엄숙히 다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겼다. 그 뜻과 기운을 이어받아 오직 시민을 위한 김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김천 시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의회는 군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어려움에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1일 임시 간담회에서 전체의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김성호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영덕군의회의 성금 기탁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피해복구 성금 모금에 많은 국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간절하게 호소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의성군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본청과 읍면동, 자원봉사단체 등은 의성군, 영덕군, 안동시 등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급식 지원, 인력 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지원 사항은 2일 오후 6시 현재 기준으로 집계된 내용이다. 경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의성군에 빵 200개와 음료 350병을 전달했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의성군 안평면과 영덕군 영덕읍에 밥차와 급식 인력을 각각 2일간 파견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주시협의회도 급식 지원 인력 50여 명을 의성군과 영덕군에 투입했다. 지난 1일에는 경북합동지원센터(보험지원반)에 경주시 공무원이 파견돼 안동 체육관에서 근무했고, 경북안전기동대 동부지대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의성군 신평면에서 산불 정리 및 화재 진압 작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는 산림·농업·주택 등 피해 조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공무원 12명을 영덕군에 투입했으며, 향후 추가 인력 파견도 검토 중이다. 특히 산림경영과는 진화헬기와 진화차량, 개인 장비를 포함한 대규모 진화 인력을 지원했고, 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역대 최악의 산불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500여 세대가 전소한 영덕군에 전국 각계각층의 도움이 이어져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먼저, 부산에 있는 중견기업 ㈜디섹(대표 윤석용)과 포항의 금속가공회사 ㈜융진(대표 이상근), 그리고 영덕군의 지역 기업가인 영덕·영해 레미콘의 조철로 회장이 각각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어, 경기도 시흥시 공직자 일동이 성금 2,0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오션비치 골프 앤 리조트(대표 조재관)가 성금 3,500만 원, KD운송그룹 ㈜영덕터미널이 성금 2,000만 원을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사)한국 효도회 경북지회가 성금 400만 원과 655만 원 상당의 성품을, 지품초등학교 제39회 동창회가 성금 600만 원, 영덕 출신의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성금 500만 원, 영덕군행정동우회와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의 김성락 회장과 가족들이 성금 500만 원을 영덕군에 보내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했다. 3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320건 12억 2,315만여 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선 1만 3,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5일 영양을 덮친 최악의 산불을 진화했지만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불 감시체제를 강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감시원 7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공무원 120여 명 등을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배치한다. 또한 이번 산불과 같은 인재(人災)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근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 처벌과 함께 피해보상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과 같은 재해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며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인근에서 화기 사용 금지 등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모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산불을 잡기 위해 25일부터 8일 동안 5,139명, 헬기 39대를 포함한 장비 295대를 투입해 진화에 전력을 다했지만 인명 피해(사망 7명), 산림 5,070ha, 건축물 110동, 농업시설 900여 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형곡1동 단체협의회(회장 이근용)는 지난 2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소속 9개 단체 300여 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2025년 경북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근용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희영 형곡1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형곡1동 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나눔 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재)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아너클럽(1천만원 이상 장학기금 기탁)에 등재됐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2024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전년도 12월 결산법인으로,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세무서에 신고하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군위군에 신고·납부해야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고(☎054-380-6103)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8개 지역(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소재 중소기업, 재난피해 중소기업 및 수출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단, 직권 납부기한 연장 대상인 법인이라도 신고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 브랜드 대게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 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이번 대상 수상을 받은 울진대게는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울진군과 지역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 거뒀다. 울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로, 울진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천혜의 해역,‘수중금강산’이라 불리는 울진 왕돌초 지역에서 자생한다. 이 지역은 풍부한 먹이 생물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해양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 대게와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단맛과 진한 향을 자랑한다. 울진대게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 어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