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해상케이블카 노성모 대표는 지난 4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을 통해 영덕군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노성모 대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로 확산되며 큰 피해를 초래한 가운데, 건천읍 주민들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대곡2리 부녀회는 4월 1일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4월 3일에는 대곡1리 주민 이장원 씨가 20만원을 전달했다. 대곡2리 박원순 부녀회장은 "조금이나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기탁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장원 씨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나누는 모습이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다"며, "이번 성금 기부를 계기로 산불 피해에 대한 경계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천읍의 인구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4일 하기태 의원(대표 위원), 엄상철 회계사, 성기수 전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총 3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영천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 후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영천시)으로 전달한다. 하기태 결산검사 대표 위원은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지난 4월 2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 선생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더불어 산불 방지 및 예방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산불 예방 교육은 김천시 산림보호팀장이 강사가 되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입산 시 주의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 예방 의식을 높였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을 ‘산불 예방 홍보맨’으로 육성하여 관내 528개 경로당을 거점으로 삼아 지역 어르신들께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최근 사소한 부주의로 인근 시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어르신들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 행위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하겠다.”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 후 입장문을 통해 지역 경제 안정과 시민들의 일상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제는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위기를 빠르게 수습하고 안정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경제가 보호무역주의와 경제 블록화 등의 영향으로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포항의 핵심 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일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 지정, 철강·이차전지 산업 지원법 제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포스텍 의대·스마트 병원 설립과 국가AI 컴퓨팅센터 유치 또한 중요한 과제로 삼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4월 4일(금) 경북 안동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이재민 대피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대피소 내 짐 정리, 물품 운반,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 안동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과 주택이 피해를 입고, 수십여 명의 주민들이 임시 대피소로 옮겨 생활하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각 기관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직원은 “뉴스로 접하던 피해 상황을 직접 보니 더욱 안타까웠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동을 넘어서, 이웃에 대한 연대와 공감의 마음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주민들에게 디지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교육용 키오스크 무료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용 키오스크 무료 체험 서비스는 주민들이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주민의 왕래가 잦은 군청 로비에 설치되며 주요 체험기능으로는 푸드코트·카페 이용, 고속버스 티켓 구매 등 12종의 무인 주문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영수증 출력, 카드 및 바코드 인식 기능을 통해 실제 사용과 유사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에도 휴대형 키오스크를 활용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예천군청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650-607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기정 예천군 홍보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용 기기 도입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자리잡은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 등 31개소에 스마트 관광도시 문경의 특색을 담은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은 문경역을 포함한 관내 보건소, 도서관 등 문경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감홍 사과와 오미자를 널리 알리고, 공공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였으며, 설치방식은 LED 기술을 도입하여 야간에도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고, QR코드를 삽입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강화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는 문경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4월 3일(목)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발령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 산림 전 지역 입산 및 소각행위 금지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시행 등이 실시된다. 현재 국내 전 지역에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안동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등산로를 폐쇄하는 불가피한 조치를 하게 됐다. 또한, 대형산불 발생 원인 대부분이 인근 주민의 부주의, 성묘객 실화 및 등산객 흡연 등으로 나타남에 따라 안동시는 입산 단속 강화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입산통제구역 출입은 반드시 사전에 입산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가능하며, 만일 허가 없이 출입하다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단법인)한국농공단지연합회(서규정 회장, 전남 해보농공단지 입주업체)는 2025년 4월 3일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산불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를 입은 기업인에게 위로금 일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위로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한국농공단지연합회 서규정 회장을 비롯한 장지복 부회장(충남농공단지 협의회장), 김형구 부회장(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김창욱 충북농공단지 협의회장, 최성규 전남농공단지 협의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안동시 남후농공단지에는 지난달 25일 대형산불로 폐허가 된 공장들 사이에서 아직도 그을음 냄새가 가시지 않았다. 현장을 지키는 기업인들은 “이제 진짜 망할 일만 남았다”고 절박함을 토로하는 기업인도 있었다. 서규정 연합회장은 “신문, 방송을 통해 남후농공단지 피해상황을 봐왔는데, 농공단지에 직접 와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같은 기업인으로서 동병상련을 느끼고, 이번 기회에 전국에 산재한 농공단지를 전수조사해 산불피해예방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호소하였다. 전국에는 총 481개 농공단지가 읍면에 산재돼 있고, 8천 개가 넘는 공장이 입주해 15만 명 이상이 종사하고 있으며,(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