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는 지난 8월 4일, 성주군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아이스크림을 후원하며 무더위 속 아이들에게 시원한 선물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시원함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청년회는 성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청년 공동체로 성장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기쁨과 시원한 위로를 전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심영보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순연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폭염에 지쳐 있던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라이즈청년회는 지역사회 나눔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앞으로도 봉사,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 치유와 힐링의 명품 걷기길로 1,000만 관광객 유치 박차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계곡, 산, 바다를 품은 다양한 걷기길을 앞세워 ‘1,000만 관광객 시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진군은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위해 울창한 숲과 청정 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길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동해선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관광객들은 이제 한층 여유롭게 울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울진의 걷기길은 단순한 트래킹 코스를 넘어 지역의 숨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명품 관광자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계곡의 청량함, 바다의 시원함, 숲의 고요함이 가미된 걷기길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관광객들에게 울진의 ‘숨’을 선사한다. ■ 바닷바람과 솔향 가득한 월송정 명품 맨발걷기길 평해 월송정에 위치한 걷기길은 울창하게 펼쳐진 소나무 숲 사이로 황토로 조성된 맨발걷기길과 나무 데크길이 자리해있다. 곧게 뻗은 소나무를 올려다보면 나무들 사이로 부서지며 내려오는 햇빛이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맨발걷기를 처음 접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8월 2일부터 한달간 지역의 책방들이 함께 모여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2025 동네방네 책방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운영된다. 참여서점 공통으로 2권 이상의 책을 사면, 랜덤 도서를 증정하는 <비독자 구제이벤트>, 책방을 순회하며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와 <책방별 북큐레이션>이 진행되고, 서점마다 특색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진다. 그림책산책에서는 「옥두두두두」그림책을 출간한 <한연진 작가 북토크>, 여름밤 감성을 더할 <온 동시집 낭독회>, 독서굿즈 <나만의 애벌레 책갈피 만들기>, 책방 곳곳에 숨은 <책벌레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봄에서는 감성적인 문학의 세계로 이끄는 <안미옥 작가 북토크>, 실용적인 즐거움을 더하는 <북커버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느슨한 책방에서는 전래놀이, 보드게임, 마술공연, 풍선아트 등이 어우러진 문화놀이터 <책톡톡, 마음톡톡>, 손으로 만드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병환)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주관한 ‘2026년 배분사업 설명회’에서 배분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7월 22일(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에서 개최되었으며, 경북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도 배분사업 기준 및 신청절차, 복권기금사업 안내, 프로포절 작성법 등을 소개하고, 특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성주군협의체는 배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그간 지역 복지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모범적인 사업 수행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병환 공공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는 25일(금)부터 31일(목)까지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및 영강체육공원 축구 경기장에서 「2025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상북도 축구협회와 문경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두 차례로 나누어, 1차는 25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U11 부문에 13개 팀, U12 부문에 20개 팀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축구 페스티벌 기간 중 26일(토)부터는 영강체육공원에서 ‘2025년 문경시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문경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도시인 문경에서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열정과 우정이 더욱 빛나길 기대하며, 문경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7월 23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9건을 의결(원안가결·채택)하며,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한 회기를 마쳤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은 의원간담회를 비롯해 의회와 집행부 간에 상호 건전한 의견제시와 반영을 토대로 충분한 사전협의가 이루어졌기에,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가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각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안건심의를 마친 후 지역구별로 집중호우 속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상승 의장은 “작은 성과일지라도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씩 이뤄낸다면 우리군은 긍정적인 기류를 타고 새로운 활기를 찾게될 것”이라 밝혔다. 다음 회기는 “의회운영 기본일정” 상 제312회 임시회로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할 계획이다. 군의원들은 다음 회기까지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대책 마련 및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계속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기초자료를 수집해 나갈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회장 김창현)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일자리 창출 및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 용역사 연구진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층 유입 정책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내·외국인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등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창현 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안동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그동안의 조사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참석자들의 질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 제언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영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등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심사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871억 원 대비 356억 원(3%) 증액된 1조 2,227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과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정 운영의 내실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오는 26일까지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과수 냉해 예방기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과수 개화기에 잦아진 이상기상으로 발생하는 냉해 피해를 예방하고 결실 불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청송군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으로, 개인 농가는 물론 농업인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요소 및 붕산 비료 지원으로, 대상 면적은 약 2,500ha다. 낙엽기에 요소(5kg/500L)와 붕산(0.5kg/500L)을 엽면 시비하면 저장양분이 축적돼 꽃눈의 내한성이 강화되고 착과량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청송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서류 각 1부이며, 단체 신청 시에는 농가 명단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비는 헥타르(ha)당 10만 원으로, 보조금 6만 원과 자부담 4만 원으로 구성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가 반복되면서 농가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과수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월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7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사랑가득한집’ 등 3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경대연합신경과의원 ▲책방온유 ▲그림책방 토닥토닥 ▲M공인중개사 김영순사무소 등 4곳이 추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사업 홍보, 치매안전망 구축 등에 기여하며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