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4월 16일(수) 제2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관내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구미공설숭조당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였다. 먼저,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춘 노인 일자리 창출 노력과 함께, 참여 노인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운영성과를 청취하였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사업 유형의 다양성, 일자리의 질, 민간 연계사업 등에 대한 더욱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행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요구하였다. 다음으로 방문한 구미공설숭조당은 시민 정서와 장묘문화의 흐름에 맞춰 운영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시설 노후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확인하였다. 특히, 시설 안전과 관련하여 집중호우 시 우수 범람, 절개지 낙석, 사면 침식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속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및 관련 공사 추진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 정책의 현주소를 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민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용평리조트 사무실에서 임학운 ㈜코스타밸리모나용평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이하 코스타밸리)’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밸리’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원 165만㎡ 부지에 조성되는 고급 관광복합단지로, ㈜모나용평과 ㈜중원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코스타밸리모나용평이 사업을 주관한다. 사업계획에는 ▲200실 규모의 프리미엄 관광호텔 ▲170실 콘도미니엄 ▲18홀 대중제 골프장 ▲국내 최대 규모의 펫파크 ▲기업 연수원 ▲스마트레이싱 및 딥다이브 체험시설 등 경북권 최고 수준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포함돼 있다. 전체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2026년 준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영일대, 송도, 호미곶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이 시급하다”며 “코스타밸리는 포항이 동해안 관광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데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학운 대표이사는 “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스마트농업의 현장 착근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노지스마트농업활용모델개발’사업의 ‘사과 스마트농업 표준모델 종합실증 및 최적화’ 과제에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7.5억 원, 연구기간은 3년 9개월이며, 안동은 국내 스마트과수원 표준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한 대규모 실증 무대가 된다. 이번 연구는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주관하고, 대학․ICT기업․농기계 기업 등 8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실증 시험용 과수원을 조성한 뒤, 관수․병해충․재해 대응 등 주요 요소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과수원 표준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주관), 경상국립대학교, 전남대학교, ㈜에피넷,㈜성부산업(공동), 경북대학교, ㈜와이젠글로벌(위탁) 현장 농가는 물론 업계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안동시 임하면의 한 농가는 “관수 시기만 정확해도 품질이 크게 향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계 역시 자율주행 방제기, 드론 진단 등 후속 비즈니스 기회를 주목하고 있다. 주관연구책임자인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균장 본부장은 “이번 과제가 성공하면 스마트 과수농업의 진입 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5일(화) 오전 11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에서 안전한 PM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 관내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수의 증가로 인해 관련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되어 이용수요가 많은 경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 및 올바른 통행방법을 안내하여 사고 예방을 하고자 추진하였다. 상주시청 및 상주경찰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관내PM업체 디어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PM안전이용 포스터 배포, 대학생 대상 O,X 퀴즈 진행 및 안전모 지급 등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여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동 킥보드나 전동 자전거 등 PM 이용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PM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지난 15일, 부계 파크골프클럽이 경북 산불피해지역 구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계 파크골프클럽 홍태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부계 파크골프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포영양군향우회(회장 이기석)는 4월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기석 향우회장과 김희숙 총무, 김종일 장학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4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포영양군향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기석 재포영양군향우회 회장은 “이번 산불피 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음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재포영양군향우회에 감사드리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회룡포마을 일원에 대단지의 유채꽃·청보리·튤립·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하여 회룡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채꽃밭 2.7ha와 청보리밭 2ha, 꽃잔디 800㎡를 조성했으며, 추후 회룡포 정원화 사업을 통해 튤립과 수선화 식재와 더불어 계절별·구간별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모래사장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미로공원 보물찾기, 포토존 투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하여 아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봄꽃이 만연한 회룡포에 오셔서 인생샷 촬영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7일(목) 10시 청소년수련관 남측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이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에서 주최․주관하고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에서 참여한다. 이번에 시민에게 나눠 줄 나무는 유실수, 관상수, 경제수 등 29종 2만8천여 본으로 올해도 시민이 선호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시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올해는 나무뿐 아니라, 내가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만들어 달아주고 애정으로 키울 수 있도록 목재로 된 ‘나무 이름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앞면엔 수목 종류와 식재일 등을 적고, 뒷면엔 ‘영원한 미소 안동’의 엠블럼을 색칠하는 등 나의 나무 이름표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5월까지는 산불이 나기 쉬운 계절로, 모든 시민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실시한다. 더불어 지난 3월 발생한 안동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빠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농가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농기계 피해 역시 일정 부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경북 북부 산림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다수 농가의 과수원과 농작물, 농업 기반시설에 큰 피해를 남겼다. 그러나 사전에 산불 위험을 인지한 농민들이 주요 농기계를 들녘 등 개활지로 이동시키거나, 화재 취약시설에서 떨어진 장소로 피신시키는 등의 침착하고 현명한 대응을 펼친 결과, 고가 농기계 및 주요 장비 다수가 불길을 피해 무사히 보존될 수 있었다. 의성군 조사에 따르면, 전체 피해 우려 농기계 약 2,072여 대 중 상당수가 이러한 조치로 피해를 피했으며, 특히 영농 시기에 맞춰 사용 예정이던 장비들이 온전히 보존돼 향후 일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인명 피해도 최소화됐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발 빠른 대처와 군의 긴급 대응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의성군은 정부 및 경북도와 협력해 NDMS(재난관리시스템) 등록 농기계 외에도 기타 장비까지 지원할 수 있는 복구 계획을 마련 중이며, 관련 기준과 절차는 조만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효율적인 시정 소식 전달과 소통을 위해 매월 시정소식지 「구미시대」를 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 기반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홍보 방식으로 전용 URL(www.구미시정소식지.com)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에게는 매월 개별 발송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 확보를 위해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모바일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금년 4월 기준 구미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가 3만 명을 넘어서며 시민들과의 소통 통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2025. 4월 기준 30,173명 또한, 4월부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금오산 상가길 내 음식점 8개소와 로컬크리에이터 1개소가 참여했으며,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후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구미시대」에 소개된 로컬크리에이터, 맛집 등과 연계해 구독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층을 확보하고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 유용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