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AI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행정 활용 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AI 행정 적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객중심의 인공지능 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의 정의와 역사, 딥러닝, 알파폴드 등 기초 기술부터 생성형 AI의 작동원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멀티모달 AI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까지 함께 다뤘다. 특히 공공의 고객이 누구인지, 그들의 핵심 요구는 무엇이며, 이를 데이터와 AI를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해법으로 ‘DMAIC(정의–측정–분석–개선–관리)’ 방법론을 중심으로 한 문제 해결형 AI 행정 모델이 소개되었다. 군민의 요구를 수치화하고 분석하여 개선으로 이어지는 이 접근법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았으며, 인구감소, 청년 일자리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이러한 체계적인 방식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 침수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차량 통제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량등록 신청 방법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지사천 고수부지로 출입하는 차량을 파악하기 위해 차량 소유자의 정보(연락처, 차량등록번호)를 전화로 신청받아 왔으나, 파악된 정보 중 부정확한 정보가 종종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8월 1일부터 ‘셀프 차량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셀프 차량등록 방법은 총 두 가지로,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차량등록을 하거나, 고수부지 입구 좌우 알림판 및 현수막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QR코드를 이용한 셀프 차량등록은 ①QR코드 스캔 ⇨ ②본인 인증 ⇨ ③고수부지 이용안내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 ⇨ ④연락처와 차량등록번호 입력 순서로 진행하면 되며, 간단한 절차로 누구나 쉽게 차량등록을 가능하게 했다.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등록 신청은 ①홈페이지 접속(https://www.gc.go.kr/) ⇨ ②상단의 ‘ 생활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완산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나눔+행복 따숨꾸러미’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나눔+행복 따숨꾸러미 사업은 완산동 따숨가게 및 청사 내 비치된 따숨냉장고를 통해 전달받은 식료품과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매월 16여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완산동 내 9개 따숨가게(국가대표정육점(e편한점), 만금닭발편육, 본죽&비빔밥(경북영천점), 북경만두, 산성식당, 장수식당, 청춘짜장, 청통떡집, 포항할매집)와 3개 따숨냉장고 참여업체(영진건어물상회, 영천지역자활센터, iM뱅크 영천사랑봉사단)의 정기적인 지원으로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으며, 매년 200여 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완산동 맞춤형복지팀은 맞춤형노인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마야실비요양원과 협력해 대상자 선정과 꾸러미 전달을 진행함으로써 안부 확인과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무현 완산동장은 “변함없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숨가게 대표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 2부: 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은 지난 30일 가족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가족센터는 고령군의 1인가구,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신청단체의 사업수행 능력·전문성 등 3개 10분야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를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에서 수탁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가족센터가 군민 누구나 신뢰하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경유 자동차 12,272대에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6억 1천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중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자동차이며,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 유로6 기준을 충족하여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2기분 부담금은 2025년 1월 ~ 6월 사용분에 대해 부과되었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또한 1월에 연납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납신청은 1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손양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지난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1박 2일간 남후면 단호샌드파크에서 『텐트 밖은 안동, 캠핑으로 공동육아 즐기기』 제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가정 15가구 56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음악회 △버블공연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돼 가족 단위의 부담 없는 참여가 가능했다. 특히 참가 신청은 지난 8월 28일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단 1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 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1차 행사에 이어 제2차는 9월 20~21일, 제3차는 10월 18~19일 같은 장소에서 각각 15가구를 대상으로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육아 문화 확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웃음 짓는 모습 속에서 안동의 미래를 본다”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Certificate of Membership)’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개최 기간 중인 9월 10일 밤(한국 9월 11일 오전)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정회원 가입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앞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교부 받은 지정서는 국제적 효력을 지닌 공식 문서라면, 이번 인증서는 세계지질공원 공동체의 일원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하고 환영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 지질공원이 홍보부스 운영, 학술발표, 국제협력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였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탐방프로그램, 주민참여 활동, 지질 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 단체장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이다.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청도’라는 슬로건 아래 15개 단체 기 입장,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 주제 퍼포먼스, 특별강연 및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감꽃 여성회는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변소영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양성평등이라는 가치가 청도의 일상 곳곳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대한민국한식포럼 경북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조정남) 회원 17명이 지난 9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봉사를 펼쳤다. 회원 전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한식대가들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눠왔다. 이번에도 추석을 앞두고 사골육개장, 제육볶음, 과일샐러드 등 다채로운 한식을 정성껏 차려 건강과 맛을 함께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손수 준비한 식단은 영양뿐 아니라 따뜻한 정성까지 담겨 있어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피게 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남 회장은 “대가들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께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사억, 민간위원장 김학태)는 지난 5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1명을 모시고 ‘아름다운 동행 힐링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오랜만에 일상을 벗어나 바깥 구경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협의체 위원이 대상자와 1대1 매칭을 통하여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달성 화석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바쁘고 혼자 있다 보니 늘 적적했는데, 이렇게 바람도 쐬고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나누니 참 즐겁습니다.”는 소감을 전하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김사억 공동위원장(가산면장)은 “이번 나들이 동행이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