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5월 23일(금)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5월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칠곡군의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질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지난해 도내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북도 자체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건의 과제를 포함해 총 44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5건은 행정안전부 중점과제에 ▲그중 1건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을 통한 규제 건의 채택,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운영 등 군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해결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전 공직자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며,“앞으로도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영유아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지난 3월 개관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보육 인프라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누리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24시간 365 어린이집을 한 곳에 갖춘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포항시의 선진 보육 정책을 대표하는 복합 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3일에는 경상북도 주관 ‘장난감도서관 운영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이 이곳에서 개최됐다. 도내 22개 시군의 장난감도서관 센터장과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장난감 수리 실습, 회원 관리, 노후 장난감 교체 지원 등 실무교육과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견학하며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해 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영유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흥해아이누리플라자의 개관은 지역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으며 오픈런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단순 대여 서비스를 넘어, 오감체험실과 부모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보육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태 포항시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섬유 풍기인견을 활용한 ‘영주풍기인견 제주페스티벌’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동문시장 탐라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최,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주관, 제주시청 협조로 진행됐다. 제주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풍기인견의 뛰어난 품질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친환경 섬유를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에서는 풍기인견과 대마를 복합한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된 고급 의상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자연 소재 특유의 질감과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실루엣, 그리고 전통미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천연색 염색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식물성 천연염료로 인견 원단에 자신 만의 스카프와 손수건을 직접 염색하며 친환경 섬유의 매력을 생생히 체험했다. 이어진 ‘풍기인견 사행시 짓기 이벤트’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형근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회장은 “제주에서 처음 열린 행사임에도 많은 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구평동 별빛공원이 생명 나눔의 감동으로 물들었다.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 주최·주관으로 열린 헌혈행사는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몰아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정성과 헌신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총 85명의 신청자 중 52명이 실제로 귀한 혈액을 기증하며 생명의 희망을 이어갔다. 최근 혈액원의 보유량이 심각하게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였다. 지역구 강명구 국회의원은 행사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강의원은 “헌혈은 가장 위대한 나눔이며, 생명을 살리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호 구미시장도 바쁜 일정 중에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하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늘 감동받는다. 필요하다면 구미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 건 단체 회원 자녀들이 준비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프리마켓팀의 활발한 참여였다. 아이들의 재치 있는 판매와 주민들의 관심이 어우러져 공원은 하루 종일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헌혈에 참여하지 못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교육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2025년 경북 군단위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군부 지자체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선정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장애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청도군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앞으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위한 문화·취미·취업 프로그램까지 더욱더 폭넓게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세분화 된 프로그램을 정규화하고,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청도형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의 지속 가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와 경산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 대구본부세관,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등 수출 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5월 23일(금) 경산상공회의소 5층에서 ‘제1회 경북지역 찾아가는 상담회’ 및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산 및 인근 지역의 수출기업 및 수출 예정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간 접근성의 한계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고자 경산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기획·추진하게 되었다. FTA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서형석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결정기준, 관련 서류 관리 방법, 증명서 발급 절차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상담회에는 경북FTA통상진흥센터(유광무 관세사),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한은정 팀장, 정희선 주무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조민수 팀장, 이도경 대리), KOTRA 대구경북지원단(정병택 수출전문위원),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김정회 컨설턴트) 등 각 기관의 전문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을 올해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수업은 지난 5월 13일(화)부터 시작하여 오는 7월 3일(목)까지 총 4개 초등학교, 2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 수업은 오는 8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홍보 및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은 지난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개 학교, 1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수처리 원리 외에도 다양한 환경 이슈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미래 세대에게,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이 올바른 환경인식을 심어주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산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My Universe, Gyeongsan’이 시민과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특히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 공공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경산시는‘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경산의 역동적 성장, 첨단 과학기술과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비전,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시라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구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모두가 꿈꾸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브랜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5. 23.(금), 온(on)통(通) 청렴하day 활동을 실시하면서 직장 내 세대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본격적인 청렴활동을 시작하였다. 금수강산면 “5월의 청렴하day”는 청렴연수원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MZ세대가 정의하는 청렴”이라는 영상을 시청하고, 전 직원이 모여 시청소감과 각자의 청렴 실천을 위한 다짐을 공유하였다. 또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우리의 다짐에 대해 교육하고 홍보함으로 공직사회 내부의 경직된 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청렴한 금수강산면을 함께 만들어보자고 다짐하였으며, 소통과 갑질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존중을 위해 연령별, 계급간 소통의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다양한 연령의 직원들이 주기적으로 청렴하day 행사를 실시함으로 지역사회에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여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