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23일(화), 도청 분수공원에서 생산자가 찾아가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장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원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와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이하 ‘강원농협’)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고성 등 50여 개 로컬푸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였다. * 로컬푸드 생산농가 : (춘천) 동춘천농협 로컬푸드 출하회 회원농가, 만나원포도, 꽃사랑, (원주) 원주버섯영농법인, (홍천) 달스팜, (횡성) 예다원, (양구) 꿀사랑, (고성) 진부령통일덕장 ** 생산자단체 : 농협강원본부, 동춘천농협, 강원한우조합공동법인, 강원인삼농협 주요 판매 품목은 햅쌀, 과일, 나물, 버섯 등 다양한 제수용품과, 신선 채소, 농식품 가공품, 강원한우, 강원인삼 등으로 시중 대비 15~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엄윤순 도 농수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경록 농협 경제지주 강원본부장, 정종태 동춘천농협조합장 등 많은 관계 기관장이 함께하여, 참여 농가와 단체를 격려하고, 강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소비되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20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2025 등불을 밝혀라! 도전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안순자, 임승필, 황현철 군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학습자, 문해교사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본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찾아가는 등불교실’과 초등학교 학력인정‘보배학교’교육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것을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이다. 성인문해교육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2025년 현재 12개소 1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하고 있다. 청지회(회장 김주우)에서 주관한‘도전골든벨’행사는 객관식·주관식 문제 풀이가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자신감 있게 문제를 풀어내며 배움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울진색소폰 클럽 공연과 고고장구 공연,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함께 열려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손병복 군수는“어르신들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자신감이 인상 깊었으며, 늦게 시작한 배움이지만 그 가치와 의미가 크다”면서“울진군은 이번 도전골든벨 뿐만 아니라 평생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오는 10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10일간 구미역 일대에서 「추석은 구미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 지역문화와 특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역 3층 특별전시장에서는 지역작가 26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미술장터가 열리며, 전시 감상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개막일인 10월 3일에는 한국 현대 서예의 대표적 기인이자 퍼포먼스 서예의 창시자로 알려진 율산 리홍재 선생이 특별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마켓장에서는 지역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 스테이션 마켓이 열린다. 마카롱 레터링, 원석팔찌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구미역 후면광장에서는 재즈, 국악,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매일 4시부터 펼쳐져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cf.o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7월 22일(화) 기산 영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맛있게 국수를 먹으니 이웃과의 정이 더 쌓이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이웃에 온기와 행복을 전하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회장 김진영)는 20일 「제2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먼저 온 통일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체육대회에서는 공굴리기·줄다리기·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두 개조로 나뉘어 조장과 응원단장의 열띤 응원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노래자랑과 게임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고, 준비된 다양한 경품은 행사에 즐거움을 보탰다. 이번 체육대회는 탈북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김진영 회장은“오늘 이 자리가 먼저 온 통일 가족과 지역 주민이 마음을 열고 함께 웃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K-복타’를 진행했다. ‘K-복타’는 복싱, 태권도, 뮤직을 접목한 새로운 유형의 뮤직 스포츠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발산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얼리어댑터로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위험 대비 생활안전 교육 ▲전신 스트레칭 ▲바른 자세 운동 및 유연성 체조를 통한 신체 활동 ▲음악을 활용한 전신 근력 강화 및 복싱 기본자세 운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다”며, “음악에 맞춰 열심히 따라하다 보니 땀범벅이 되었지만 신났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K-복타’와 같은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방문객·관광객의 먹거리,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군위전통시장에서 ‘가을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군위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고기구이를 비롯해 모듬전, 닭발, 닭꼬치, 족발, 회, 군고구마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시장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색소폰 연주, 버스킹 공연,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함께 펼쳐져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전통시장의 야시장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풍성한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야시장과 더불어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울릉군 일대에서 ‘우리 가족愛 폭싹 속았수다!’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휴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신상소(보호자)는 “장애 자녀와 함께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이번 가족나들이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치유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9월 22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감천면 어르신 65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명석 감천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운선 새마을 부녀회장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행사 초반에는 감천면 보건지소의 협조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장구, 하모니카, 한국무용, 민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흥과 신명이 가득한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감천면 각 단체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는 큰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양정규 대한노인회 감천면 분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즐거운 추억이 어르신들께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정희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지난 3월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70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형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큰 상실감을 겪은 어르신들께 새출발의 힘과 희망을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단정한 복장과 품격 있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청송군새마을회(지회장 권동준)가 봉사단체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이·미용과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상실감을 겪으신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