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프로젝트 학습 실행을 지원하는 ‘AI 비서 꾸러미 3탄’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자체 개발한 AI 기반 웹앱 패키지로, 초․중․고등학교 교실에서 활발한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탄은 지난 2월과 3월, 새 학년 교육계획 수립과 상담 주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제공된 ‘AI 비서 꾸러미’ 1탄과 2탄에 이어, 실제 수업 실행까지 AI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AI 비서 꾸러미 3탄은 ‘학생을 위한 모의 주식 투자’, ‘계획서․보고서 작성 도우미’, ‘고흐 ChatGPT’, ‘AI 티처’ 등 4종의 웹앱으로 구성됐다. ‘학생을 위한 모의 주식 투자’ 프로그램은 이번 3탄의 핵심 웹앱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제 주식시장처럼 구성된 가상 플랫폼에서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활동을 통해 경제 감각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교과 지식과 실생활을 연결하는 교육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의 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의 안전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경산시는 올해 경북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경산여성 안심더하기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실행계획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도 집중했다. 채은주 경산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는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산시의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책 모델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4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134명이 추가 입국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과 더불어 근로자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 등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216명이 입국했으며, 이와 별개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42명이 입국했다. 상반기 남은 기간 동안 480여 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할 계획이며, 상반기 전체 입국 예정인원은 704명이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에 560명의 근로자가 입국한 것에 비해 대략 2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체 근로자의 90% 이상이 5개월 이상 근로가 가능한 인원들이므로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등과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함으로써, 근로자 송출국가의 국내외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까지 마련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베트남 하남성 근로자가 존중받으며 성실히 근무한 후 아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2025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지역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용(네일)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산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기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되며 훈련생 40명을 모집한다. 훈련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실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비진학 청소년 등이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도 출석률 80% 이상을 유지하는 훈련생에게 월 5만원 씩 지급된다. 훈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훈련기관 방문 상담 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54-480-2604)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구미시는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훈련 종료 후에는 취업지원센터 연계 등 취업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4월 14일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13일 박남서 전 영주시장이 직을 상실하면서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체제 전환에 따른 주요 현안 점검을 지시하는 등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시정 안정화에 나섰다.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주문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주요 현안,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업무 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사업 현장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 추진 지난 한 달 동안 이 권한대행은 지역 중점 추진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쳤다. 먼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보훈단체장 협의회(회장 조원구)에서는 4월 10일 영남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나누고 회복을 돕기 위해 보훈단체장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원구 보훈단체장 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훈단체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주신 성금을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여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동물약품협의회에서 500만원, MG교동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9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2016년 설립된 영천시 동물약품협의회는 관내 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체인 한일약품, 아진동물병원, 미래연합동물병원, 다신약품, 홍익축산, 동산축산약품, 보광축산약품 7개 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부터 지역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총 기탁금액이 2,200만원에 이른다. 최종윤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즐기며, 꿈에 대한 도전과 성장으로 미래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MG교동새마을금고는 한국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협동조합의 원리를 바탕으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다양한 경제사업과 지역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십시일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51포를 기부하며, 소외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지역인재들을 위해서는 2023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일 이사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도경정사 청년회(회장 심영보)는 4월 10일(목),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도경정사(주지스님 마령 경도)는 대구 칠성시장에 위치한 사찰로, 배해석 성주읍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이번 뜻깊은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1년 동안 매달 성주읍에 다양한 물품들을 기탁하겠다는 약속을 함께 전달하여 지역 사회에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심영보 청년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이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도정경사 청년회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도경정사와 청년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덕군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남영물류산업이 6,100만 원, 동진이엔씨가 3,000만 원, 재경향우회가 1,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상북도 전문건설협회, 영덕군 전문건설협회, 울진군 직원 일동, ㈜곡천조경 김선갑 대표도 각각 1,000만 원씩을 영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500만 원, 강산 환경사업 김인수 대표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각각 3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10일 기준 영덕군에 접수된 성금은 일반기부 721건 26억 2,139만여 원, 고향사랑기부 1만 4,563건 15억 6,608만여 원으로, 총 1만 5,284건 41억 8,747만여 원이다. 한편, 성금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위기브(wegive.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년 4월 10일, 건천읍자율방범대(대장 김경철)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경철 건천읍자율방범대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로서, 재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건천읍자율방범대는 지역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