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1일(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과 구미교육지원청학부모연합회 회원의 마음을 담아 학생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 활동은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구미 초등학교 교장협의회 회원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9개 학교의 학생 25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구미지역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각종 생필품을 안동교육지원청에 전달하였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따뜻한 구미교육의 장을 펼치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온정의 지원 활동을 통해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삶의 터전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산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일로 상심에 빠져 있을 피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0일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실시를 위하여 학교급식점검단을 신규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학부모 6명을 선정하여 2년 임기의 학교급식점검단을 새로이 구성하였다. 이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교육 및 점검 요령 등의 연수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 단원들 간의 의견 교환과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학부모의 활동 참여로 안전하고 투명한 구미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활동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 1명이 학부모점검단원 1명과 함께 2인 1조로 점검 대상교를 방문하여 급식 과정 전반에 대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불시 점검 방식 외에 사전 예고제를 도입해 학교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학교급식점검단 단장인 이영주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 학부모들의 눈높이에서 급식 현장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가 청송군을 방문해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단양군의회는 이날 청송군의회를 먼저 찾아 심상휴 의장에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98만 원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작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청송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한 방문단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송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주민 및 복구 인력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직접 식사를 나누며 피해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힘든 시기에 먼 걸음을 해주신 단양군의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다”며 “보내주신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설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 청도시니어클럽 설치, 경로당 비상벨 설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및 보수교육비 지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 그동안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중 광역자치단체 1개소와 기초자치단체 3개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김하수 군수는 “오늘 이 상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전국의 사회복지사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4월 11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를 통해 영덕군에 컵라면 1,000개와 요구르트 1,000개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하고, 피해현장을 찾아 직접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구호물품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임실군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최초 그랩앤고 무인초밥도시락 브랜드 ‘스위시’가 샐러드 및 샌드위치 등의 다이어트식품 무인 매장 ‘프레시크레딧’과 지난 4월10일 MOU를 체결하면서 2025년 창업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로 협력했다. 주식회사 와이케이와 주식회사 프레시크레딧은 24시 무인 매장 운영 방식과 해썹 공장을 운영해 직접 제조한다는 점이 닮았다. 양사가 서로 협력해 초밥도시락,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제조·납품하며 전국 가맹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브랜드는 로드샵, 지하철 특수 상권 매장 오픈과 대형마트, 급식 납품 뿐 아니라 BtoB 등 빠르게 납품처를 확보해 전국으로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스위시 가맹본부 스위시F&B 이소영 대표이사는 “양사가 협력해 창업 시장에서 독보적인 24시 무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프레시크레딧 서영균 대표이사도 “올바른 먹거리와 영양 개선을 위한 식품 전문 그룹인 프레시크레딧이 스위시와 협력하면서 식품의 생산과 제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식품 전문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에서 위촉한 도기욱(예천)·정경민(비례)·이형식(예천)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4월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 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 원 증가한 14조 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 및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 세출 결산액은 총 13조 3,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78억 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01억 원 증가한 4,2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34.5%)였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13.6%) ▲일반공공행정(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총 17종의 기금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주요 기금으로는 ▲지역개발기금(1조 2,196억 원, 전체의 64.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2,320억 원, 12.3%) 등이 있으며, 이 중 지역개발기금은 1,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산불화재 등 대형화재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전했다. 봄철 화재발생은 타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들불, 산불 등의 실외 화재가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화재의 요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촛불‧향초 등을 거치하지 않아 일어나는 화재, 쓰레기 소각 등이 있다. 봄철 화재예방수칙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향초 등 받침대를 고정하여 사용하기 △음식물 조리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논‧밭 등 농경지 소각행위 금지 등이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 아직 까지 쓰레기 소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많다”라며 “봄철에는 대형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라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행동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 봄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는 ‘다시 봄, 신라불교초전지 피크닉 세트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5팀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피크닉 세트는 파라솔, 캠핑의자, 방수매트, 라탄 바구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봄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신라불교초전지 경내와 보리수잎 미로정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https://www.gmuc.or.kr/silla) 또는 전화(☎ 054-480-21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올 봄 신라불교초전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중등교사의 수업 혁신을 이끌 교과 중심 교원학습공동체인 ‘신(新) 퇴계 교과 교사단’ 2기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신(新) 퇴계 교과 교사단’은 지난해 5월 출범한 도 단위 교과별 중등 교원학습공동체로, 기존의 교수학습 방법 중심 ‘교실수업 나눔교사단’을 교과 내용 중심으로 재조직한 교사단이다. 경북교육청과 현장 교사들은 새로운 교사단을 구상하면서 두 가지에 주목했다. 첫째, 교사학습공동체의 활동이 단순히 내부 구성원에 머무르지 않고 일반 교사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는 점, 둘째,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체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교육 전통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조선시대 대표 교육자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신(新) 퇴계 교사단’이 탄생하게 되었다. 1기에는 10개 교과 225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올해 2기에는 15개 교과 290명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2022년 74명, 2023년 102명이 참여했던 기존 ‘교실수업 나눔교사단’과 비교해 큰 폭의 증가다. ‘신(新) 퇴계 교과 교사단’은 구성 방식에서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