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경상북도, 구미시 3개 기관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산학연관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와도 협약을 체결하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협약에 따라 방사청과 경상북도․구미시는 앞으로 △클러스터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유무인복합체계 : 인간운영자를 포함한 인적자원과 무인항공기와 같은 무인 무기체계를 한 팀으로 작전을 진행하며 무기체계의 무인화로 가는데 있어 중간적인 단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 원(국비 245, 지방비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는 지난 30일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한‘2023 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 포럼세미나’에서‘도개다곡묵고을’조정남 대표가 한식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은 한식의 세계화 및 한식의 날 제정을 목표로 2006년 발족, 한식문화의 계승 발전과 음식연구,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한식대가는 전통음식, 한식조리, 약선음식, 반가음식, 궁중음식, 현대 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신청업소 중 조리방법 및 레시피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엄선되며, 그 중 한식명장은 전국 한식대가 600개소 중 고객선호도, 맛, 전통성을 대표하는 조리사로 선정한다. 한식명장은 전국 27명이 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의 도개 다곡묵고을 조정남 대표가 전통음식 분야의 한식명장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에 신규 선정된 한식대가로는 ▲한식조리분야에 오서방갈비 (김미영), 금오산금오리(김현정), 28청춘숯불닭갈비(심창식), ▲현대음식분야에서는 감나무집(손영만), 아빠의청춘(한준수), 한데만데이(정해원), ▲전통음식(떡)분야는 단비플라워떡케이크(이교숙), ▲향토음식 분야로는 금오산고향촌식당(신미애)이 선정됐다. 이명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우 의원은 무분별하고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 축제, 행사 등을 언급하며 낙동강과 4공단, 동락공원, 금오산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 체육이 어우러지는 통합 축제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2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양진오)과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향후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5일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며, 7일부터 15일까지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별로 9일간 실시한다. 그간 의원들이 직무교육과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으로 많은 지적과 실효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를 하며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2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농업기술센터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시즌별 자이언트 플라워 전시를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자이언트 플라워 전시는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관람객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을 제공하고 커다란 꽃만큼 커다란 기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이언트 플라워는 고밀도 스펀지인 에바폼 소재를 오려내고 열을 가해 꽃 형태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전시에서는 대형 모조꽃 수국, 장미 18송이를 만나볼 수 있다. 자이언트 플라워 전시는 계절을 대표하는 꽃으로 기획되었으며, 6월~7월에는 수국, 8월~10월에는 해바라기, 11월~12월에는 포인세티아 꽃으로 조성된다. 자이언트 플라워 전시는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원예힐링관 내 스마트가든존에서 볼 수 있으며, 무료 공간으로 예약 없이 10:00 ~ 17:00까지(월요일 휴관) 관람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 “원예힐링관에서 이색 전시를 준비했으니, 식물들과 함께 즐기며 사진도 많이 찍어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원예힐링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1일(목) 군수실에서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은 고령군 거주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역량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하였으며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희망 부서에 배치되어 단위사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인턴 3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서 고령군청에서본인의 희망 직군에 따라 실제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7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더욱 많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기회 그리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 인턴사업은 최저 임금(시급 9,620원)이 아닌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시급 11,228원)하며 생활임금은 문화적 생활 등이 가능한 사회적 개념의 인건비로 일자리를 통한 청년들의 생계안정, 만족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이남철 고령군수는“고령군청에서의 인턴 경험이 향후 취업과정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0일 의성읍 도동리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억 8천만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사업대상지 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고려한 간판을 디자인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협의체, 간판개선사업 대상 건물주 및 간판개선사업대상 업소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간판디자인안 발표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각 업소별 디자인 협의를 거쳐 디자인 설계를 완료한 뒤, 오는 12월까지 간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업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견수렴 및 지속적인 협의시스템을 통해 건물주·업소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감 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세대 노후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원평하수처리장 전기담당 직원들이 사전 방문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전기 스위치와 전등 등 누전과 화재에 취약한 오래된 전기설비를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LED등기구로 교체 하는 등 어르신들이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일상 중에 불편함이 많다. 특히 전기설비는 평소에 개선하기 어려움이 많으므로 전문 자격을 갖춘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미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경찰서는 매일 셀 수 없을 만큼 바쁜 하루를 보낸다. 경찰은 24시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종종 언론에서 나오는 비위사건(성범죄, 음주운전 등)으로 인해 우리 조직 전체가 국민들에게 안좋은 시각으로 비춰지는 것도 사실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청문감사인권관실은 경찰서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불만 민원이나 경찰관의 불친절에 대해 항의방문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사실 기본적인 사항만 잘 지키면 ‘꼬여있던 실타래가 풀리듯’ 민원인의 불만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경청하고 공감하기, 경찰관 본인 선에서 할 수 있는 만큼 도와드리고 잘 모를 때에는 사실대로 고지하고, 다른 부서로 안내해 드리기 등 진심으로 대한다는 진정성이 느껴졌을 때, 그 모습에 화를 내는 민원인을 본적이 없다. 경찰관도 사람이라 개개인의 성격과 성향이 다르겠지만 ‘친절한 경찰’은 경찰헌장 첫 번째 항목으로 제복을 입었을 때만큼은 국민을 대할 때 한번 더 긴장하고, 한번 더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친절’을 건넨다면 신뢰받는 경찰상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 믿는다. 친절도 그렇지만 법 집행기관인 경찰에게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새단장을 했다. 인동도서관은 개관 24년 된 도서관으로 어린이자료실이 책 읽을 공간이 부족하고 서가 등 각종 집기의 노후화로 독서 공간 확보 및 어린이 체형에 맞는 집기 교체가 필요했다. 이번 공사는 어린이자료실, 컴퓨터실 등 실별 분리된 벽을 허물고 복도가 없는 개방적이고 통합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해 실사용 공간을 확보하고 어린이 중심의 집기를 전면 교체했으며 어린이의 동심을 심어 주는 도서관으로 환경이 개선됐다. 또한, 자료실 재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7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도서관 방문자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서 연체 해제, 당일 대출자에게 소소한 상품을 뽑는 뽑기, 요리 수업, 보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단장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의 시설 개선으로 시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영주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 사이렌은 경상북도 경보통제소 주관으로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영주시에 설치된 민방위경보 단말에서 동시에 울린다. 시 관계자는 “이날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