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배수영 기자] 구미지역 비영리 시민단체 '시민과 함께'(대표 이상혁)는 지난 5일, 황상동 검성지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검성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비롯한 ‘재난선제대응 TF’ 발대식과 TF 팀장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과 지역구 시도의원(김창혁 소진혁 김근한)과 민주당 이상호 시의원이 예고없이 현장을 찾아 행사의 취지를 빛냈다. 재난선제대응 TF는 집중호우를 비롯하여 태풍․지진․폭설 등으로 인한 재난발생시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한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결성한 민간 조직으로, 160여명의 회원들을 ‘재난선제대응지원팀’, ‘구조구급지원팀’, ‘교통통제지원팀’, ‘물자운반지원팀’의 4개조로 구성, 장석환 팀장을 필두로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선제대응 TF를 이끌어갈 장석환 팀장은 경호․인명구조 전문가로 이날 위촉식을 통해 “지역민의 안전과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위기대응은 제가 먼저 시작하고 끝까지 마무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장을 찾은 김영식 국회의원은 “날씨에 상관없이 궂은일을 도맡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19일부터 구미시 관내 49개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회와 손을 맞잡고 "마약에 한번만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주도하여 시작되었으며,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가 한자리에 모여 ‘마약에 한번만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외치고, 이 영상을 SNS를 통하여 알리면서 다음 2개 학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이 구미시 전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과 함께 마약예방에 대한 목소리를 낼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사용이 많은 SNS를 활용하여 학교별 릴레이 형식으로 홍보 활동을 하기에 마약예방에 대한 관심과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오고등학교에서 시작된 SNS 릴레이 캠페인은 구미여자고등학교, 구미중학교, 현일중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총 16개교에서 바통을 이어 받아가며 진행 중이며, 나머지 33개 학교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구미시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한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6급 승진의결>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김진경 ▷기획조정실 홍보담당관 장수용 ▷기획조정실 복지과 홍성백 ▷관광경제농업국 관광문화과 류경숙 ▷도시환경국 민원과 강병경 ▷안계면 안창욱 <7급 승진의결> ▷기획조정실 복지과 권기정 ▷기획조정실 복지과 박채영 ▷관광경제농업국 관광문화과 전홍배 ▷관광경제농업국 청년정책과 도기민 ▷관광경제농업국 경제투자과 김수겸 ▷관광경제농업국 경제투자과 이다정 ▷관광경제농업국 농업정책과 이동호 ▷관광경제농업국 농업정책과 전준규 ▷관광경제농업국 유통정책과 이재용 ▷도시환경국 환경축산과 김종건 ▷도시환경국 환경축산과 이재석 ▷도시환경국 환경축산과 이유진 ▷도시환경국 안전건설과 김태우 ▷도시환경국 지역재생과 김판진 ▷도시환경국 농촌활력과 전상원 ▷도시환경국 산림녹지과 김민우 ▷도시환경국 산림녹지과 박호진 ▷보건소 홍창휘 ▷상하수도사업소 유혜정 <8급 승진의결>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남수빈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이송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이예슬 ▷기획조정실 재무과 이지은 ▷기획조정실 재무과 장은설 ▷기획조정실 복지과 김수현 ▷기획조정실 복지과 김해진 ▷기획조정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2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화합 간담회를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 2월 군위군청에서 대구-경북-군위 부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공동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점검회의 및 추진 경과 보고회 등을 수시 개최하여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23일에는 대구 편입 대비 부서별 세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의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마칠 것이다.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개막을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이제까지 준비해온 것을 확실히 실행해 나감으로써 군위군을 대구경북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국 최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로 개관한‘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관장 이계숙)’이 관람객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3월 개관 이후 월평균 1만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12월 1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5월‘2023 경상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면서 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 10만 명 도달 이후에도 꾸준히 체험을 원하는 수요가 많음을 인지한 발명체험교육관은 운영 방법의 개선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주말의 경우 기존 2회였던 일반 관람을 3회로 늘려 더 많은 체험객들이 다녀갈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 대상 체험형 창의발명교육프로그램에 신규 프로그램 6가지를 신설해 학교에서 발명체험교육관을 재방문하더라도 새로운 발명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속적인 체험물 교체를 통해 일반 관람객 역시 다시 방문하더라도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꾸준히 각종 행사와 연수 등에 장소를 제공하며 3,300여 명의 교원들이 발명체험교육관을 경험했으며, 올해 3월부터 3개월간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시장 권기창)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마다 모디684 문화홀에서 ‘시민공회 모디데이(모디-Day)’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5월 모디데이에서는 시민공회의 기록분과에서 시민들과 직접 일상을 기록하고 전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6월 모디데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약칭: 안동예총)의 연극협회에서“일상 속 연기, 연기 속 일상”이란 주제로 ∆1부: 지역에서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및 히스토리텔링 연극공연과 ∆2부: 1부에 진행된 연극공연 대본으로 시민들이 직접 연극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10월에도 안동예총의 문인협회, 미술협회가 모디데이를 주관하면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함께하는 도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모디데이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이라는 우산 아래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시의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론화되고 확장되길 바란다”라며“많은 시민들이 6월 모디데이에 참여해 연극협회의 활동과 지역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14일 구미역 광장에서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6.15)’을 맞아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학대예방경찰관,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하였으며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정보 안내, 노인 인권 사진전, 리플릿 배부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당신에게 구미는 어떤 모습입니까? 누구에게는 어머니같이 포근한 고향이고 누구에게는 그저 회색빛깔의 산업도시일 수도 있다. 구미에 오래 살고 있으면서도 구미의 매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며 산업도시로 널리 알려진 구미, 그러나 깊이 들여다 볼수록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구미를 이번에 EBS에서 집중조명 방영한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EBS <고향민국> 구미편이 5일 동안 저녁 7시 20분에 방영된다. 1부 월요일에는 <구미, 금오산을 품은 도시> 테마로 금오산과 금리단길, 신평벽화마을 의 모습을 담는다. 2부 화요일에는 <구미, 낙동강 물길 따라 바람길 따라> 테마로 낙동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구미 사람들의 진한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3부 수요일에는 <구미, 해평의 천년길을 가다> 테마로 구미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해평임도천년여행길, 일선리 문화재마을, 쌍암고택 등 숨어있는 구미의 문화 역사가 조명된다. 4부 목요일에는 <구미, 정겹고 그리운 무을이어라> 테마로 안곡마을과 무을농악 등 정겨운 마을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5부 금요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미꿈소 전국 확산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난 3일, 10일 이틀간 영천시립도서관에서 미래꿈희망창작소(이하 미꿈소)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독서와 창작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독후활동을 지원해 어린이의 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도서관에 메이커 장비 및 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3일에는 ‘나는 회색거미야’ 읽고 평판 열프레스기로 나를 표현하는 그림이 담긴 에코백을 만들었고, 10일에는 ‘모든 것의 박물관’을 읽은 후 3D펜을 이용해 창작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독후활동에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애경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색다른 기기를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사고력을 향상시켜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7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 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자 발견 시 대응요령과 실종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메타버스타고」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모의훈련 을 6월 13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온라인 가상현실에서 진행하여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치매보듬마을을 모티브로 꾸며진 맵 상에는 배회모의훈련 체험관과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관, 포토존 등의 볼거리와 참여후기 게시판 등 소통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메타버스에서 실종된 여섯명의 할머니를 발견하고 6가지의 배회관련 대처방법 퀴즈를 푼 뒤 경찰에게 신고하여 스탬프를 획득, 최종적으로 보호자인 할아버지에게 정답을 전달하는 메타버스 배회모의훈련 행사도 함께 진행해 재미를 더하고 배회자 발견 시의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오프라인에서는 보건소 치매가족카페에서 「실종예방 팔찌 만들기」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실종위험 대상자가 전화번호 팔찌 소지로 실종발생 시 배회인식표 역할을 대신해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배회모의훈련 행사는 어르신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올해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