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사업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신청에 이어서 9월 5일(금)부터 어르신스포츠상품권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신청은 어르신스포츠상품권 홈페이지(https://ssvoucher.co.kr) 또는 콜센터(☎1551-9998)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10월 중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어르신께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 앱(비플페이)을 통해 제로페이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올해 연말까지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며, 영주실내수영장을 포함해 헬스, 수영, 스크린골프, 당구 등 약 50여 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설 목록은 신청 홈페이지와 제로페이 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육진흥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사용을 도와드릴 예정’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지난 3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성주군 지역현안에 대한 국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성주참외 대규모 거점 스마트APC 구축사업 ▲대황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접근성 제고와 농업 기반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성주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성주군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만큼,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반용부)는 5일, 경상북도인재개발원 개관과 함께 ‘클라우든 카페 3호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3호점은 2020년 1호점(예천박물관점), 2023년 2호점(복합커뮤니티센터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으로,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광역자활센터의 긴밀한 협력 속에 준비되었으며 예천군 자활기금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1억 500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되었다. 클라우든 카페 3호점은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을 찾는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통 공간으로, 자활참여자들에게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직무 훈련, 서비스 경험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반용부 센터장은 “이번 3호점 개점은 자활참여자들에게는 취·창업을 위한 실무 경험의 장이 되고 교육생들에게는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상생의 의미를 갖는다”며, “특히 공모사업 지원으로 탄탄히 준비된 만큼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클라우든 카페는 자활사업의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군에서도 앞으로 자활센터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면도로, 골목, 체육공원, 생태공원까지 가릴것 없이 불법 주차된 카라반이 무분별하게 늘어서고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방치된채 흉물로 변해가며 주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주택가 이면도로에 세워진 카라반은 시야를 가려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좁은 골목에 버티고 있는 대형 차량은 소방차와 구급차의 진입을 가로막는 치명적인 장애물이 되고 있다. 체육공원과 생태공원 같은 공공 공간에 자리잡은 카라반은 도시 미관을 망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침해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일부 개인의 편의가 공공의 안전과 권리를 짓밟는 대표적인 이기주의 사례다. 더욱 심각한 것은 명백한 불법임에도 단속은 일시적에 불과하다. 단속 후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고질병’은 이미 시민들의 인내심을 벗어났다. 기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 첫째,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강제 견인과 과태료 부과를 강화해야 한다. 둘째, 카라반 전용 주차장과 캠핑 전용 구역을 확충해 합법적인 이용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주민 신고제를 활성화해 지역 사회가 직접 불법 차량을 감시하고 대응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는 「2025 경북 드림페스타」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공동 개최하여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과 중장년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 채용관에는 고려아연, 효성중공업, LIG넥스원 등 100여 개의 우수·지역 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창업·기업 지원 정책 상담관은 20여 개의 기관에서 예비 창업가와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안내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경상북도 16개 제조기업에서 현장 채용을 위한 별도 채용관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단순한 채용 상담을 넘어 대형 백화점 재직자와 대구 동구 소재 바이오 분야 예비 유니콘 기업 대표의 취·창업 역량 강화 특강, 지역대학 졸업 선배 멘토링, 대기업 현직자의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이력서 컨설팅, 모의 면접, 면접 사진 촬영지원,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재미있고 유익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시민 파크골프 축제’가 지난 9월 4일(목),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군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될 군위군 180홀 파크골프장 착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오전 7시부터 선수 등록 및 경기 규칙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27홀 코스를 완주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현장에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축제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민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도 마련되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특별상 시상식이 열려 행운상, 홀인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이어서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가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열린 회의에서 “예산은 누가 더 필요성을 설득하느냐에 달렸다”며 각 실·국장들에게 기획재정부와 국회 상임위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비 예산 반영의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경북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 국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국회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해당 위원들과 긴밀히 접촉해 예산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라”고 실·국장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 중에는 지역균형발전과 연계된 중장기 프로젝트가 많다. 지역에서 요구하는 예산이 단순히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임을 분명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국비 확보 진행 상황 점검과 10월 국회 예산안 제출 이후 본격화할 예결위 활동에 대비해, 정부 부처, 국회, 관계기관 등과의 연계망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철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08.14일 보앤인 김문희대표는 강남구 수서경찰서로부터 선거법위반으로 가정집을 압수수색 당했다. 압수수색 당시 15세의 딸이 에어컨 고장으로 속옷 차림으로 있었고 아이가 옷만 갈아입을 시간을 달래도 막무가내로 아이방 까지 들어가서 아이의 인강 듣는 노트북과 김문희대표의 핸드폰과 노트3권 그리고 현수막 몇개를 압수해 가고 아이의 핸드폰과 책상서랖 심지어 속옷장 냉장고까지 다 뒤졌다. 실컷 뒤지고 압수물을 챙기며 "뭐 별거없네요"라고 자기들끼리 헛웃음을 지었다. 일반 가정집에 뭐가 있겠는가? 핵무기나 첩보용품 내란폭동화염병 장갑차 기관총 이라도 나올줄 알았는가? 김문희대표는 아이가 놀랄까 싶어 시종일관 협조적 이였고 노트북이든 속옷이든 통장이든 달라는거 다줄테니 다가져가라고 말했다. 압수수색의 사유는 6.3대선기간에 서울시 고등학교앞에 건 현수막을 문제 삼았는데, 그중 일부 몇개가 투표소 100m 이내에 게시가 되었다는게 그 이유였으나, 김문희대표는 선거법에 전혀 위배가 되지 않는 합법적인 현수막이였다고 말했다. 당시 <카톡인스타검열 내말만은 막지마세요, 그 시작은 첫투표에서, 고3의 선택이 표현의 자유를 지킬수있다&g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대창면은 4일 사례관리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주방 싱크대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성금은 사례관리비를 활용해 추진되었으며, 장기간 사용해 물이 새고 녹이 슬어 사용이 불편했던 싱크대를 새로 교체해 어르신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싱크대가 낡아서 물이 새고 불편했는데, 새 싱크대를 설치해 주셔서 이제 식사 준비할 때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대상자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면은 사례관리비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사진 1부: 영천시 대창면은 4일 사례관리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주방 싱크대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우사시청 소속 교류공무원 다카야마 아야노(27) 씨가 경주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현장 농가를 찾아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카야마 씨는 지난 4월 입국해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경주시청 국제협력팀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기간 그는 문화유적 답사에 그치지 않고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첨단 기술과 농업정책을 경험했다. 경주의 기후와 농가 실증에 맞춰 제작된 ‘경주형 연동하우스’를 방문해 토마토·멜론·딸기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 과정을 확인했으며, 신농업혁신타운에서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경주의 노력을 접했다. 또한 알팔파 재배 기술 보급 연시회에 참석해 축산용 조사료 자급화 추진 현장을 둘러봤고,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방문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다카야마 씨는 “경주가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첨단 농업이 이렇게 발달한 줄은 몰랐다”며 “역사 보존과 함께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경주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 도시 교류는 문화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