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6월 12일(월)부터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운영에도 드러나지 않는 은둔형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넣어 언제나 어디서나 어려운 이웃을 찾으면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6월부터 부과되는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고지서 앞면에는“당신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 이웃의 위기를 전해주세요. 온 마을이 함께 돕겠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보건복지상담서비스, 희망의 전화(☎ 129)도 홍보한다.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예산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지서를 활용한 홍보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도 함께 동참하여 주변에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려주시기 바라며, 군은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는 탐방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금오산 등산로 주요 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만든 위치정보체계로, 전 국토의 위치 안내 및 표기 방식을 통일한 국가 안전망이다.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치 확인이 어려운 산악지점에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해 탐방객과 시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사정 토지정보과장은“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파악으로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지점번호판 지속 관리 및 확충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가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R&D) 미래기술선도형 18개 과제 중 하나인「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5년간 총사업비 148억원(국비100, 도비 14.4, 구미시 22.4, 성주군 11.2)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미시와 성주군에 마련하고, 뿌리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해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시는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지원 및 평가지원 △DX 플랫폼 활용지원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산업 공정별 대표 모델 구축 △산·학·연 역량 교류회 등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뿌리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14개 분야 중 금형 부분의 거점지*로서 구미시**와 열처리 부분 중심지로서 성주군이 함께 지역 뿌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792면 주차 규모의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을 임시무료로 개방한다. 금오산은 평일과 휴일 가릴 것 없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전국의 명소로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방문객이 급증했으며, 다가오는 휴가철 및 가을 성수기를 맞아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제공 목적으로 임시무료개방을 시행한다. 이는 인근 상가 및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기 위한 김장호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볼 수 있다. 향후, 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장기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하반기 중 무인 차단 시스템을 도입, 시범 운영 후 0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주차한 차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시스템 도입을 통한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북도는 ‘2023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6개 상품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하고 있는 관광수요와 MZ세대 등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경북만의 차별성 있고 특화된 여행상품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에 있는 시군들이 여행프로그램을 직접 발굴해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다. 지난 4월 22개 시군(군위군 제외)을 대상으로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권역연계형 3개 상품, 단일 시군형 12개 상품 등 15개 상품계획서가 접수됐다. * 권역연계형 : 인접한 2개 시군 이상이 관광자원의 강점과 약점을 상호 보완하여 구성한 여행상품 * 단일시군형 : 1개 시군이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로 구성한 여행상품 5월 서류심사를 통해 9개 상품(권역연계형 3, 단일시군형 6)이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지난 9일 PT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상품(권역연계형 2, 단일시군형 4)이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했다. 권역연계형에는 ❶포항시+울릉군(동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뷰박스(손세정 검사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높은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화구연, 교육영상 시청, 뷰박스 체험·대여 등 더 쉽고 재미있게 감염병 예방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다. 또한 손세정 검사기인 뷰박스를 어린이집에 1주일간 무료대여 해주어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남아있는 세균을 비교하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개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6월 10일 경운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원평하수처리장 내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구미시설공단 내 환경조성을 위한 디자인 자문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디자인 재능기부 봉사 등을 협약했다. 또한 이날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벽화그리기 행사는 원평하수처리장 직원들과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의 협력으로 기존 공원 내 ‘X게임장’ 시설물을 밝고 활기찬 색과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앞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시민 편익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성주군은 관내 임신부 1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에서 6월 13일(화)부터 6월 29일(목)까지 오전 10시에 주 2회, 총 6회 과정으로 힐링! 임신부 감성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에게 건강한 분만을 위한 요가와 특히 출산 후 사용하는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임신과 출산에 긍정적 작용에 크게 기여하여 행복한 출산 준비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수업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 힐링 임신부 요가 △ DIY 토끼 애착인형 만들기 △ 임신부를 위한 자이언트 얀가방 만들기 △ 천연 비누 & 천연 아기로션 만들기 △ DIY 배냇 저고리만들기 △ 신생아 관리, 베이비 마사지 실습 순서로 진행된다. 성주군 관계자는“애착인형 만들기 등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부들이 힐링하고 태아와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힐링! 임신부 감성 태교 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아상담실(☎930-8144)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구미시는 행정 업무의 효율화, 일하고 배우는 공직문화 조성,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운영으로 행정 혁신을 해나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라고 역설하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 기조아래, 불필요한 일은 버리고 비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은 개선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먼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 PC 영상회의 정착, ▲ 스탠딩 회의, ▲ 종이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 당직 근무 폐지 등을 추진했으며,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 인사운영 혁신방안 발표,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을 도입했다. 배우고 발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 굿모닝 수요특강, ▲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 등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을 위해 ▲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등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즉각적으로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행정의 각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2일 우박 피해를 입은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본 농가를 위로했다. 피해지역은 6개 면으로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화전리 등이 피해가 매우 심하며 춘산면, 비안면, 구천면, 다인면, 안평면 일원에서 6월 10일·11일 이틀 연속으로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지역별 약 5분간 강한 비바람과 소나기 속에 우박이 섞여 내렸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피해 현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으로 자두 75ha, 사과 30ha, 복숭아 25ha 등 130ha가 과실 상처, 낙과, 도복, 가지 부러짐 등의 피해를 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크다.”라며 “의성군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