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1일 오후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는 경상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도내 2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1차 논문심사를 통해 채택된 우수논문 소방서 5개 팀이 본선을 치렀다. 구미소방서 연구팀은 재난현장 소방차량 지휘망 구축을 주제로 「드론과 IoT기반 소방차량배치시스템(FTPS) 제안」을 발표해 최우수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미소방서는 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콘퍼런스 연구 결과를 현장에 접목하여 효율적인 재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경북에서는 포항시, 안동시, 상주시와 함께 구미시가 최종선정 되었다. 구미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선정으로 기업에 세제, 규제, 재정, 정주 여건 등 파격적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방소멸위기의 극복을 위해 각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경쟁하고 있는 이른바 ‘지방 무한 경쟁 시대’다. 이번에 제 공약이었던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이루어져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 의원은 “작년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클러스터로 지정된 바 있는데, 기업 유치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지역 균형발전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방위산업·AI·SW 등 첨단산업 핵심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와 지방 이전이 확대되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되어 젊은 층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취업-소비-정주’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미래 비전을 실천하고자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청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쉼없이 달려온 김하수 청도군수가 7.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김 군수는 취임전반기에 군민중심의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위해 성과주의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고, 청도행복헌장 제정을 통한 군민의식 선진화, 전국최초 지역 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개설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조성 등을 통한 평생학습기반 마련,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본격 추진과 지역활력타운 등 대형 공모사업선정으로 활력있는 청도 건설을 위한 확실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전 5기 끝에 청도군수로 당선된 후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온 그는 교수로서의 폭넓은 지식, 도의원으로서의 풍부한 정치력과 함께 관록이라는 연륜이 더해져 민선8기 하반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의 유일한 해법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의 3대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해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청도군 민선 8기 2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살펴보면, ▶ 온누리 대학과 여성대학(원) 운영, 청도행복아카데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가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에 이어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선정되며, 민선 8기 혁신을 통한 변화의 바람을 계속 불어넣고 있다.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정부 핵심 국정사업인 기회발전특구에 경북도가 포함돼 구미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구미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왔으며, 올 초 산업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한 결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 기회발전특구는 반도체‧방산‧이차전지 분야 투자기업과 하이테크밸리(5산단) 및 산단 내 투자가능부지 등 총 면적 57만평이 지정됐다. 최근 반도체(SK실트론, LG이노텍 등), 방산(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이차전지(LG-HY BCM, 피엔티 등)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기업들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기회발전특구 고시 등 정부의 세부 지원방안이 구체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6월 18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 차를 맞아 선산출장소 현장을 찾아가 출장소 소속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행정사무감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좀 더 생동감 있고 실질적인 감사를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옥성화훼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매각 절차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였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지역 기반시설 개선 등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지적 및 개선을 촉구하였다. 박세채 위원장은 “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구미시정과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하였다.”면서 “구미시 산업의 한 축인 농업이 발전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18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영천시새마을회 회원 50여 명과 최기문 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150여 상자를 수확한 후 시청 전정에서 성품 기탁식을 실시했다. 영천시새마을회는 휴경지를 활용, 감자, 배추, 무 등을 경작해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날 기탁한 감자도 지난 3월에 파종해 3개월 동안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려 정성껏 재배한 후 관내 10여 개 장애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승원 회장은 “이웃들에게 맛있는 감자를 나눌 수 있도록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가꾼 감자를 우리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새마을 가족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경제 상황과 무더위로 마음과 몸이 지쳐있을 이웃들이, 새마을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받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저출생 문제가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일 정도로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청도군은 피할 수 없는 변화를 새로운 시작의 기회로 삼아 민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 기반 마련 및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청도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한다. 청도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저출생 극복 TF단을 구성, 민관 협의 및 TF단 회의를 거쳐 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주거․일자리 등 4대 분야와 인식개선 운동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세대공존형 매입주택 조성, 청도형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23개 과제를 발굴했고 2025년까지 700억원 이상 재정을 전폭 투입할 계획이다. 경북 최초 소아청소년과를 보건소 내에 운영 중이며 ▷보건소 외래산부인과 ▷지역특화 보육프로그램 운영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올 하반기부터,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들과 신혼부부의 부담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청년가구 월 최대 10만원을 2년간 지급)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5~16일(양일간) 칠곡군 관내 임부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군보건소와 국립칠곡숲체원이 함께 연계해 숲 산책, 공예, 부부 얼굴 그리기 및 요가 등 활동을 하면서 태아와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예비부모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비오는 숲이 운치있었고 건강한 태교가 되는 기분이었다”, “참여 임산부들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돼 더욱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성주군은 지난해 5월 지정된 가야산국립공원 [법전리~칠불능선(2.8km)] 신규탐방로를 오는 6월 24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전리 신규탐방로 개방은 1972년 10월 23일 가야산국립공원 지정(국립공원 제9호) 이후, 지난해 환경부 고시로 지정되고 1년여간 안전시설물, 목재교량, 목재계단, 안내표지판 등의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52년만에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개방구간은 기존코스인 수륜면 백운동에서 만물상, 상왕봉 코스와 가천면 법전리에서 수륜면 봉양리로 이어지는 가야산선비산수길 제2코스인 가야산 에움길과 연결되는 2.8km구간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성주가야산 종주코스’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신규탐방로 개방으로 52년간 숨겨졌던 가야산의 절경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5만 성주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오랜시간 기다린 만큼 성주가야산 종주코스의 완성으로, 성주군민과 전국의 산악인들에게‘성주가야산 바람’이 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법전리 신규탐방로 개방을 시작으로 법전리 일대를 향후 생태관광지역으로 변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18일(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쌍림면 오승열) 가정을 방문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고령군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월25일 고령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미망인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늘날 우리가 있게 된 것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애국정신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