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성주군 용암면(면장 주민호)은 7월 15일 초복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한편 여름철 안전수칙을 전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각 마을에서는 무더위에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으며, 경로당 방문을 통한 건의사항 확인과 동시에 여름철 폭염대비 대처요령과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더운 날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하였다. 특히, 기산2리 기성리경로당에는 약 60여명이 모여 용암면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나눠 먹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하여 어르신들이 지내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른 폭염과 함께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요 며칠 비가 많이 왔는데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자산동(동장 이신기)에서는 7월 13일 오전 11시에 자산동 청년회(회장 김종헌)와 농악단(단장 권오현)은 회원들과 함께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효사랑 실천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사랑의 건강 닭백숙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두 단체가 자체 경비로 닭백숙과 떡,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청년회장 김종헌, 농악단장 권오현은“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효사랑을 실천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닭백숙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날이 상당히 더워지는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이렇게 더운 날씨인데도 솔선수범하여 자산동의 웃어른을 찾아 효를 실천하는 청년회와 농악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건강한 온기 나눔이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5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청도어린이집에서‘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교실은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일환이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음악, 놀이, 만들기 등을 함께하면서 다양한 세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의 보육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될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청도 SNS홍보단 양성 △글로벌 관광가이드 △글로벌 사랑방 등 외국인들의 체류 편익 담보 및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으로 장기체류 및 정착 유도를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외국인 인구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주민과 외국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외국인이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는 15일 시청에서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섬서성 웨이난시와 우호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웨이난시 류리(劉莉) 부시장을 단장으로 웨이난시 정부, 기업, 문화 대표단 30명은 행사 참석을 위해 15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지난 10년간 두 도시가 함께 걸어온 교류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 도시의 경제, 무역, 문화, 관광 등 산업 전반을 소개하고 양국의 무형문화재인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구미시는 지난 2014년 11월 한중 양국의 지도자인 박정희와 시진핑의 고향이라는 공통점에 기반해 웨이난시와 정식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교류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10년간 두 도시는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 스포츠, 의료 등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우의를 다졌고, 이번 우호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협력관계가 산업 전반으로 확대돼 더욱 의미있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웨이난시는 2014년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 시민간의 이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5일(월) 8시경 출근 중인 소방공무원이 신평시장 사거리에서 차량화재를 진압해 미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속 권병완 소방사는 출근을 하기 위해 신평시장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 앞선 차량 보닛 내부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즉시 소화기를 가지고 현장으로 이동하였다. 차량 내부에 인명이 없음을 확인 후 차량 소유자와 함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확산이 되기 전에 화재를 진압했다. 그리고, 권병완 소방사는 혹시 모를 재발화를 우려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현장을 지키며 차량통제을 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에게 초기현장 설명 및 인계 후 출근하였다. 권병완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말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우리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며 우리소방은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먼저 달려가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예천 한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대피한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예천 지역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하며 “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기 준공에 총력을 다하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오늘 밤이 장마 이후 가장 위험한 날이므로 현장에 실·국장을 파견해 현장형 주민 보호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 부단체장이 책임지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시킬 것을 주문하고, 도청 실·국장들을 시군 안전책임지원관으로 지정 급파해 현장 대피를 지원하도록 했다. 이 지사는 예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점검 후,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본 효자면 백석리 마을을 방문해 호우로 마을경로당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대피 협조를 잘해서 지난해처럼 피해가 없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현재 도내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제9대 후반기 확대의장단 선출이 완료됨에 따라 7월 8일과 9일 양일 간 한국노총, 구미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방서 등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반기 의장단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확대의장단은 각 기관을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교상 의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의 주요 기관과 서로 협력할 것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구미코 전시장과 야외에서 개최된 ‘2024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에 시민 6,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더위를 식혀 준 물총 대전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부모,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시원한 실내에는 공방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여러 체험 거리를 즐기는 어린이와 부모들로 가득 찼다. 낮부터 저녁까지 버블쇼, 마술쇼, 풍선쇼,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무대 위 퍼포먼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금오랜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푸드트럭과 공방 체험 등 관내 소상공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만들었으며, 연일 이어진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음식점, 카페 등 구미코 인근 상권이 손님으로 북적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코 썸머페스티벌과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볼거리, 놀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가 5일 「구미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예술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원평동 구미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091㎡, 연면적 1,291.8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주침 공간(휴게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2층에는 방음연습실(드럼, 전자피아노), 미술공작소(공예, 미술 활동), 동호회 연습실(전면 거울), 다목적홀(전시, 강좌 등) △3층에는 작은 도서관, 야외 휴식 공간을 갖췄다. 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동호회 활동에 특화된 공간을 대여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수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생활 문화 동아리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시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축제, 낭만야시장과 함께 원평동 구도심에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구미생활문화센터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성주군 가천면은 본격적인 휴가(행락)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수기 행락지 관리에 들어갔다. 매년 5만여명 정도로 내방하고 있어 이미 기초질서 지도, 간이화장실 청소, 연도변 쓰레기 투기 수거 인력을 확보하여 운영중이다. 20여 명 정도로 현장을 관리하는 인력이 상주하며 지난 6월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고 119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도 실시하고 현장에 투입하였다. 가천교를 시작으로 포천계곡 일원 10여 ㎞ 구간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취사 및 야영행위, 불법 내수면 어업, 하천변 평상 등 무단으로 상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이 실시되며 공무원도 휴일없이 현장관리에 들어간다. 편의시설로는 취사장 2곳과 수세식 화장실, 탈의실의 갖추었고 취사장은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잡초 제거와 빛가림 포장, 수세식 화장실과 탈의실은 냉방기를 설치하고 운영중이고 탈의실은 올해 처음 설치된 편의시설이다. 이에 이호원 가천면장은 “내방객들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겠지만 덥고 습한 날씨에 지역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특히,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