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연예계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 그룹 멤버 이윤선 양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윤선 양은 지난해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첫 행사비 전액을 기부했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윤선 양은 “처음 받은 소중한 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며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한 특별한 결심임을 밝혔다. 그녀는 “앞으로 더 성공해서 고향 구미를 위해 많은 선행을 이어가고 싶다”는 따뜻한 포부도 전했다.
특히, 이날 기부 현장에는 상모사곡동 지역구를 둔 허민근 구미시의원도 함께 자리해 이윤선 양의 마음을 응원했다. 허 의원은 “이 따뜻한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함께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강영도 상모사곡동 동장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 동장은 “젊은 나이에 이처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며, “이윤선 양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계속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직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이지만, 이윤선 양은 화려한 무대보다 더 빛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고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그 마음은 크고 깊었다. 이윤선 양의 초심을 지키려는 다짐처럼, 그녀가 앞으로 걸어갈 길도 더욱 빛나길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