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월 20일(월)부터 2월 3일(월)까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우수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은 △유아(1명) △인문교양(10명) △어학(3명) △취미(8명) △디지털 문해력(2명) △경제(1명) 등 6개 분야 총 25개 과정이며,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교육과정을 이수하였거나 관련 강의 유경험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 7일(금) 누리집(www.gbelib.kr/gm) 공지와 함께 개별 통지가 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장 최선지는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거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를 선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구미도서관 누리집에 공고된 서류 양식을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aabbcc5160@gbe.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 평생교육 담당(☎450-7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나섰다. 두 지자체 소속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각 지자체에 125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역적으로 인접한 청도와 영천은 평소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우호 관계를 강화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이웃 도시를 응원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청도군 총무과와 영천시 행정지원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직원들과 영천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따뜻한 동행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청도와 영천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교육청과 세계무역센터 쿠알라룸푸르와 함께 ‘말레이시아 우수 유학생 경북 직업계고 유치 및 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의향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하지 모하메드 하나피 빈 사마드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교육감과 이르모히잠 빈 이브라힘 세계무역센터 쿠알라룸푸르 협회장을 만나 경북교육청과 말레이시아 간의 중등 직업교육 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전략적 제휴 의향서에 합의했다. 조호르주는 싱가포르에 접경해 있으며 전기․전자, 기계 장비 등 다양한 산업의 허브로 급부상 중인 곳으로 관련 분야에서의 직업교류 가능성이 크다. 이번 제휴를 통해 경북교육청과 조호르주 교육청은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 협력 △말레이시아 유학생의 현지 선발 및 사전교육 지원 △교사 역량 강화, 국제 교육 및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조호르주의 빈 사마드 교육감은 “한국의 교육청과 중등직업교육 교류․협력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공동의 협력과 노력으로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이 있는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1월 15일 2025년 상반기 전입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틀간 신규전입자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산불 출동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맞춤형 산림화재 교육을 통해 현장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전입자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불의 특성 이해 기본이론 교육 △산불 진화장비 및 현장실무 기초교육 △산불 진화 현장훈련 △현장 안전관리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림화재에 특화된 소방대원 양성을 위한 대형산불 대응 전술 교육, 산불 진화 및 시설물 방호 교육, 개인보호장비 및 험지펌프차·산불진화차·드론 등 특수장비 조작 훈련, 산불 대응 매뉴얼 및 호스 전개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특수대응단으로서 전문성을 확립해 산불 현장에서 강한 대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 농정운영방향으로 “부자되는 청송농업”을 설정하고, 군 예산의 23%에 해당하는 1,155억 원을 농림사업 분야에 투입해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 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생산비 절감 농업정책 ∆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 ∆ 청송사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라는 3대 농정 전략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청송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대 중점전략을 살펴보면, 첫째, “생산비 절감 농업정책” 추진에 있어 청송군의 주 소득원인 과수생산기반 선진화를 위해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91억 원, 생산비 상승 대비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29억 원,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과실전문단지 생산기반 조성 8억 원, 과수용 농기계지원, 과실 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 과수 고품질 생산자재 등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해 3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송사과 무적엽 생산 및 유통을 통해 불필요한 농작업 단계를 줄여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공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목)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였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이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고령군은 등재대비 추진전략 70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였고, 지산동 고분군 방문객이 4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는 우리나라 5번째 고도에 지정되어 새로운 변화의 기점을 맞이하였는데, 대가야라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요소들을 지역 곳곳에 반영하여 역사경관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고령군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고령군은 이처럼 대가야 역사문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치산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우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광 분야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치산관광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치산관광지의 캠핑장, 주차장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성을 고려해 새로운 관광트렌드 반영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치산관광지 일원은 현재 치산캠핑장, 치산계곡,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나, 민자유치가 되지 않고 현재의 여건에 맞지 않는 기존의 관광지 조성계획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개발이 멈춰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정지역인 치산관광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휴양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우 부시장은 “평소 많은 관광객이 찾는 치산관광지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시설 계획 및 구상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치산관광지가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17일,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최종찬)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연말연시 나눔 행사다. 최종찬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은 2020년 3월에 설립하여 공동브랜드 개발, 제품기준 설정, 공동마케팅 등 지역 내 소상공인 210명이 함께하는 조합이다. 조합은 2021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군에서는 쓰레기처리 대책 종합상황반, 기동청소반 구성 운영, 읍면사무소 자체 운영으로 군 상황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명절맞이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선물류의 과대포장, 포장횟수 위반 등에 대하여도 단속을 실시하여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 한다. 또한 명절 전 음식물 포장 스티로폼 박스, 종이박스 등 다량 배출이 예상되므로 쓰레기 배출장소에 무분별하게 배출하지 않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주민 홍보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 등 노면청소차 운영 등을 통하여 귀성객 및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명절 쓰레기 발생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활용품은 최대한 분리배출하여 쓰레기량을 줄이고, 수거일 을 준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광열 영덕군수가 2025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에 대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 행정과 사업을 추진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영덕군의 주요 성과로는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29만 명)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등으로 꼽힌다. 김 군수는 이러한 성과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가는 과정이라 평가하며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으로 군민이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칠 것을 피력했다. 특히, 올해 시작과 함께 개통한 ITX 동해중부선 철도와 연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의 교통인프라가 괄목하게 좋아지는 것을 기회로 삼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와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