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올해 농업·농촌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300억 원을 돌파했다. 포항시의 올해 농업·농촌예산이 1,373억 원으로 지난해 본예산 1,187억 원 대비 15.6% 증액된 규모다. 시는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올해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해 지역 농업을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영 안정성 확보 ▲식량안보 및 저탄소 농업생산 경쟁력 강화 ▲농업·농촌 활력 증진 ▲농촌지역 문화·복지시설 ▲농식품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등 정주 여건 향상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농업인들에게 기본형공익직불금과 농어민수당을 비롯해 농업경영 안정융자금, 벼 재배 농가 완효성비료 등을 지원해 경영 안정망을 구축하고, 저탄소 및 친환경 영농 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한다. 또한 호미곶면에 23억 원 규모의 경관치유농업을 확대 조성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연계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에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축산분야에서는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반려동물 테마공원인 ‘포항펫필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세제몰(대표 연응준)은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식기세척기 세제 174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응준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주방세제가 자주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도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제몰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시설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인 만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동에 위치한 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 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세제를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정기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가게’에도 가입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새마을지도자남부동협의회(회장 이태훈)와 남부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옥)는 13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경산공설시장부녀회(회장 박현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남부동새마을회는 "회원들이 화합하여 모은 성금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희 경산공설시장부녀회 회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남부동새마을회와 경산공설시장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 화랑마을이 운영 중인 모바일 스마트 투어 콘텐츠 야외방탈출 ‘용화향도’가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 7,165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야외방탈출은 화랑마을이 2021년 경상북도의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액 도비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AR(증강현실)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ICT 기반의 가상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체와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대설 등 기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반 이용객 1,569명, 단체 이용객 5,596명 등 총 7,165명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6점(2025년 1월 기준)과 긍정적인 이용 후기로도 확인된다. 화랑마을은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내용 방탈출 콘텐츠를 연내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날씨와 무관하게 연중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힘입어 올해 화랑마을 수련활동 사전예약은 지난해 10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출향 시민과 주요 인사 15명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했다. 명예 읍면동장들은 이날 위촉장을 받은 후 주요 시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각 읍면동으로 이동해 업무현황을 듣고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1일 읍면동장의 직무를 수행했다. 명예 읍면동장은 앞으로 시정 및 읍면동 행정에 대한 자문, 일선행정 지도 및 주민상담, 대내외 시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발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명예 읍면동장님들께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조언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2013년 처음 도입되어 현재 5대째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는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5명의 명예 읍면동장을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해 출향 인사들이 출신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시정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경북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6·25전쟁 관련 유물 소장자라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소중한 유산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기증 신청방법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5년 1월 15일 대구예술대학교 웹툰학과 학생 12명과 협업해 제작한 인스타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스타툰은 2024년 진행된 에세이 공모전 「이름 붙일 수 없는 마음」의 칠곡상 수상작을 만화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인스타툰 제작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수상작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적 표현을 더했다. 이를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들과 예술적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이 탄생했다. 인스타툰은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사업본부의 공식 인스타그램(@chilgokcultre)을 통해 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툰 작품은 칠곡의 문화도시 거점 공간인 ‘문화도시 여행자센터 칠곡커’와 ‘낙파’에서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칠곡커와 낙파를 방문하는 누구나 인스타툰을 책자로 감상하며 칠곡의 이야기와 청년 작가들의 열정을 깊이 느낄 수 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칠곡을 더 특별한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는데 힘쓸 계획이다. 인스타툰 공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칠곡문화도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을사년 새해의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회의 새해 운영방침과 칠곡군의 한 해 현안사업을 짚어볼 전망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월 14일(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5일(수)부터 1월 17일(금)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월 20일(월)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기간 내 소관 안건의 심의를 진행하고, 해당 안건들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그 과정에서 의원들은 2025년 현안사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실시하여, 올해 집행부 군정 추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책적 소신을 갖추고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상승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2025년을 시작하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할 것”, 그리고 “1905년 이후 120년만에 돌아온 을사년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인 협력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월 14일(화)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이상일 농가에서 2025년도 선남면 처음으로 참외를 수확하였다. 이상일 농가는 지난해 11월 25일 시설하우스 10동 규모에 참외를 정식하여 첫 수확으로 참외 70박스(1박스/10kg)를 생산하였고, 이번 수확량은 현지에서 선남농협 참외공판장으로 출하하여 2025년 선남면 황금빛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참외 출하 농가를 방문한 조익현 선남면장은 “오늘 출하한 참외가 선남면 참외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좋은 신호탄이 되기를 기원하며, 참외 재배 농가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성주군 참외 조수입 7천억원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본회의에 앞서 장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아이돌봄 관련 정책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월 14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있고,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1월 17일(2차)과 20일(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한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예산, 정책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집행기관에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와 실행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