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 15.(화) 오전 10시 고령군민 체육관에서 고령군 행복기동대(게이트키퍼)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멤버십, 긴급복지제도, 일상돌봄서비스 등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950-6231~6233)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하였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고독사 관련 사업을 적극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