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를 지속 가능한 경제 중심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그의 주된 목표는 일자리 창출과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이다.
특히, 영주의 첨단 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한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영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남서 시장의 핵심 업적 중 하나는 첨단 베어링 클러스터 프로젝트이다. 이는 영주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으로, 베어링과 경량 소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사업 타당성 검토와 협약을 체결해 2024년 마침내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 클러스터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주가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 시장은 영주의 경제 부흥을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기업 유치를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구조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영주시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제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박남서 시장의 인간적인 면모는 그의 소통 능력에서 두드러진다. 그는 항상 지역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왔다.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는 그의 리더십 스타일은 영주시민들에게 강한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업이 주요 산업인 영주에서 그는 농업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구체적인 현장 대응으로 어려움을 해결해 왔다.
그러나 영주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인구 감소와 경제 다각화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층 유입과 기업 환경 개선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특히, 영주는 농업과 첨단 산업의 균형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첨단 산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많은 젊은 인재가 영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박 시장은 영주의 문화 관광 자원을 활성화 하는데에도 주력해야 할 것이다. 부석사와 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한편, 영주댐 복합휴양단지와 같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영주를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첨단 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주의 경제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경제 다각화를 위한 더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며, 그는 영주의 미래를 위한 강한 의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