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경제 발전과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지역을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상주는 농업 혁신, 첨단 산업 유치, 그리고 청년층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경북 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영석 시장은 중부내륙 고속화 철도 사업의 추진을 통해 상주를 접근성 높은 도시로 만들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상주를 경북 내 교통 허브로 만들어 관광과 물류 산업을 동시에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는 대구 군부대 이전을 상주로 유치해 지역의 인구 증가와 경제적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청년 유입 정책은 강 시장의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이다. 그는 영농 창업 지원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 중심 지역인 상주에서 청년층의 정착을 지원하며, 지역의 미래형 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성과를 냈다. 이러한 정책 덕분에 상주는 청년층의 창업과 정착에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냈다.
강영석 시장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적인 리더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항상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여줬다. 특히, 농업과 관련된 어려움이나 지역 발전과 관련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그의 책임감 있는 태도는 시민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상주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산업 다각화와 지속 가능한 인구 유입이다. 강영석 시장은 농업에 의존해 온 지역 경제를 첨단 산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2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첨단 제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주를 미래형 기술 도시로 전환하고, 청년층을 포함한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그는 관광 자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농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도시로 상주를 발전시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세계모자페스티벌과 같은 독특한 축제를 통해 상주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만들어, 지역 경제를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업 혁신과 청년 유입을 통해 상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산업 다각화와 미래형 경제 구조로의 전환이라는 도전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이 요구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