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안동시 길주초등학교(교장 심상영) 봉사동아리 ‘따.봉’은 6월 12일(수) 학생들이 손수 만든 샌드위치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마뜰사랑곳간에 기부했다. ‘따.봉’은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라는 뜻으로, 10명의 학생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체득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여러 재료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봉사동아리 6학년 김○○ 학생은 “부족한 솜씨지만 저희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현재 용상동 마뜰사랑곳간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채울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운 용상동 주민이면 누구나 나누어 갈 수 있으며, 많은 이웃이 이용할 수 있게 3일에 1번 2가지 물품을 가져가는 ‘3.1.2 운동’을 펼치고 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13일 ‘용문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월 ‘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체험에서 담근 된장이 숙성되면서 진행되었다. 전통된장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던 호명가족봉사단 회원들과 호명 주민들 15팀이 참가했다.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된장을 장독에서 퍼 간장과 분리하고, 메주가루를 섞어 넣으면서 된장의 농도를 맞추고, 분리한 간장과 된장을 통에 담았다. 호명가족봉사단 김연향 회장은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만든 된장과 간장으로 맛있는 요리를 하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애자 이사장은 “요즘은 전통 먹거리인 된장을 만들어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이번 기회가 우리나라 전통 장 만드는 법도 배우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2024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분야의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기법 공유 등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기존 발표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분야는 10개 시‧군 우수사례 중 효과성, 개선 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성 등에 대해 토론 참석자 전원이 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미시청 토지정보과 정원진 주무관은 ‘예정감정평가를 통한 실질 납부자 분류 및 체납자 감소’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면적이 증가한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 조정금을 징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김종연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지원과와 연계하여 10일「스마트 똑띠학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경로당 4개소(성주읍 대황1리, 선남면 도흥3리, 가천면 창천3리, 초전면 복지회관) 이용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참별이와 함께하는 마실 두뇌게임 대전」을 개최하였다. 「스마트 똑띠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매주 대면·비대면 결합 실시간 원격 송출 교육방식으로 8회기 운영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 강사가 대황1리 경로당에서 대면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 및 직접 제작한 영상 송출과 동시에 화상플랫폼을 활용하여 나머지 3개의 경로당 이용자도 원격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8회기 수업 중 5회차에 운영된 「참별이와 함께하는 마실 두뇌게임 대전」은 2023년 운영 시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도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으며 공 옮기기, 청기백기, 퍼즐 맞추기, 컵 놓이 쌓기, OX퀴즈 등 두뇌 및 신체 활동이 동반되는 오락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특별히 이병환 성주군수도 스마트 똑띠학교 경로당 중 중점으로 운영하는 성주읍 대황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70명의 어르신들과 5가지의 협응력, 집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10일(월)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총 24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치매쉼터 “아름다운 기억학교 2기”는 1기반에 이어 2기반으로 운영되며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미술 프로그램, 음악활동, 인지훈련 등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도록 돕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면 단기치매쉼터에서 운영되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산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윤00)은 “집 가까이 있는 단기치매쉼터에서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급이 없거나, 장기요양 등급이 있지만 서비스 이용 대기자 및 이용을 보류하고 계시는 분은 참여가 가능하며 고령군치매안심센터(950-7977)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령군 지역주민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치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장정희)는 10일 사랑 愛 채움 나눔 냉장고에 삼계탕 등 반찬을 기부했다. 각남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막론하고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정희 각남면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매년 다양한 반찬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함을 전파하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혹서기 소외계층이 외면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영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 1,000개와 홍보물을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라벨제거기는 길이 8cm로 내부에 자석을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고,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칼날을 교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투명페트병과 라벨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배출하면 재생원료의 품질 저하로 재활용률이 낮아질 수 있으나,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재생페트, 기능성 의류,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홍보물 부착, 전광판 및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순환 경제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 사업을 펼쳐 클린 영천시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는 영양군의 특산물을 직접 및 계약 재배, 가공, 판매하며 고추와 사과 등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특히 토종 고추 품종인 수비초로 만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백화점과 입점 계약하여 납품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홍보에 앞장서고, 영양군 특산품 최초로 2024년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태범 대표는“앞으로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역할을 하면서 나눔문화를 지속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고인 우리 지역의 명품 고추로 만든 제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태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봉화문화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13일과 14일 내성천 경관전망 인도교(내성리 251-2번지 일원)에서 봉화군민 세대공감 별빛문화제(별빛 영화관, 감성 버스킹)를 개최한다. 별빛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3일에는 오후 7시 30분 반려견을 소재로 한 영화 ‘도그데이즈’를 상영한다. 또한 14일 오후 7시에는 거리공연인 감성 버스킹을 개최하며 하늘소리오카리나 소속 연주자, 한국펫고등학교 댄스부, 대학로 가수, 전자바이올리스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휴대용 방석을 배부할 예정이나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개별 방석이나 가족 단위 돗자리 지참을 권장하며 비가 올 경우 군민회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의성군 안계면(면장 김동보)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안계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안계 용기어린이공원 내 위치한 바닥분수는 70㎡규모로, 8월말까지 매일 오후저녁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후는 14~17시, 저녁은 18~20시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운영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안전하게 정화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저수조 청소를 시행하고 2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휴식공간으로 안계주민 및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나 분수가 설치된 용기어린이공원은 분수뿐 아니라 어린이놀이터, 야간경관시설, 옥외벤치시설, 마음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중이다. 김동보 면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다가올 무더위를 식힐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