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통합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치매전담인력과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스마일 CS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 되어가는 주민 요구에 대응하고자 위더스커리어 대표 황혜진 강사를 초빙하여 민원응대를 감동 서비스로 전환하는 언어의 온도 등 소통·공감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었다. 문경시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치매 어르신들에게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실종 및 배회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장 박애주는 “문경시 2024년도 중점과제인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건설에 동참하여 시민이 감동 받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예천군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복구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며,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오전 효자면, 은풍면 재해복구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장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 실태와 사업장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특히 재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를 지시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국비 포함 1,922억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252건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 내 준공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재해복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는 11일 미소머금고(봉현면 소백로 1727)에서 엄마와 자녀 23가정(60여 명)이 참가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4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하나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엄마와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의회는 앞서 2022년 10월에 미소머금고에서 ‘수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한 바 있다. 지난번 체험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쿠키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신청도 많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이날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쿠키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 후에는 협의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O현(동부초 4학년) 양은 “엄마와 함께 쿠키도 만들고, 맛있는 빵도 먹고, 재미있었다. 오늘 만든 쿠키는 집에 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지역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주 선비i 꿈그린 캠프’를 두 번째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성주군 금수면은 5월 10일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황희성 금수면장을 비롯한 직원(금수면사무소, 성주군 가족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무학리 사과재배 농가(최0호)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하여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사과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및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상시적인 일손 부족에 고전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업인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열린 자세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5월 9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증서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3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28명이 헌액되었다. 이로써 총 172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의지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개최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경주 형산강변이 황금빛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서천교 인근 형산강 둔치 유휴부지에 2만8000㎡ 규모로 유채씨를 파종해 형산강변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유채꽃이 가득한 형산강변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사업을 착수했다. 대상부지는 지역 관문인 터미널 인근으로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다. 봄 파종으로 초록 잎과 꽃이 함께 피고 있는 유채꽃은 5월 중순에서 5월 말 사이 만개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연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형산강변 유채꽃 단지로 오셔서 여름이 다가오기 전 봄의 끝자락을 황금빛 유채꽃 향기와 함께 다시 한 번 봄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김천시 농촌지도과는 지난 8일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양천동에 있는 복숭아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과다 착과로 인하여 신속한 작업이 필요한 조생종 복숭아 위주로 적과 작업을 했다.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장주는 감사함을 표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영천시는 9일 전문적인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됐으며, 청년 창업가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맞춤형 창업 멘토링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센터는 국비 45억, 도비 6억, 시비 13억 총 64억 원을 투입해 완산 중앙길 일대,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주차공간 2·3층은 영천 시니어클럽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4~5층은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 입주공간 8실과 체계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청년창업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현재 8개의 청년(예비) 창업가가 선정돼 입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별별청년 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아카데미,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단계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이 지역발전의 희망인 만큼 지속적인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정욱 포항청년회의소 회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포항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온누리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장한 어버이와 연로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 내빈 일동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으며, 식후 행사로는 MBN ‘불타는 장미단2’ 신동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시 홍보대사 류연주 양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포항시니어클럽,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이 참여한 어르신 일자리 홍보, 남구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2022년 설립된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현재 총 1,6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기술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매년 푸드테크 컨퍼런스, 푸드테크 엑스포를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