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군수 이병환)은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성주참외 팝업스토어 「참외 청문회: 대답해줘 성주군」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운영한다.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참외 시식존, 굿즈존, 포토존, 판매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성주참외에 관한 이야기들을 매장 곳곳에 퀴즈형식으로 배치하여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미션에 참여하면 참외에이드·참외하이볼과 참외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당초 10일간 3,000명 방문을 예상했으나, 행사 4일차인 13일 기준 1,500명이 방문해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미션을 완수하면 참별이 굿즈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성주군수는 “성주대표축제인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를 며칠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2030 젊은 세대에 알리고, 나아가 성주참외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농가들의 소득증대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고령군 4-H연합회(회장 황유명)는 5월 14일(화) 10시, 충북 영동군(영동체육관)에서 ‘제32회 5도5군 4-H회원 화합 행사’에 4-H연합회 및 4-H 본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 고령군, 경남 거창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4-H회원 350여 명이 모였다. 개회식, 특산물 교환, 한마음 체육행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 순번인 충남 금산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폐막했다. 지역농특산물교환식에서 황유명 회장은 고령군에서 생산한 멜론과 토마토를 홍보 및 전달하였다. 황유명 회장은 “4-H회원들과의 교류를 나눌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충북 영동군에 감사에 인사를 드리며, 청년농업인단체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농업발전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본 행사를 통해 4-H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더 단단해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봄철 주변 환경정비 작업 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면의 중대재해업무 담당자가 모두 참여했으며, 특히 봄철 야외작업이 많은 읍면에서는 부읍면장이 참석하여 야외작업 시 안전사고예방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관리감독자 중심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이외에도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에 대한 세부내용과 상반기 안전·보건체계 의무이행 점검계획을 담당자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산림업무나 환경정비를 위한 예초작업 등의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화되어 작업자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므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청도군은 6월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순회 교육과 작업장 점검 등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남경주 지역에 첫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시는 지난 14일 외동읍 입실리 230번지 인근 하천부지에 ‘남경주 파크골프장’을 본격 개장했다. 개장 첫날에는 지역 파크골프클럽 회원 100여 명이 파크골프장을 찾아 축하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남경주 파크골프장은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9735㎡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완공 후 이달까지 잔디 생육을 위해 특별 관리를 해 왔다. 그간 파크골프장 2곳은 도심에 편중돼 있어 외곽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워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건천에 서경주 파크골프장(9홀)을 개장 했으며, 올 6월에는 충효에 경주2파크골프장(18홀), 9월에는 양남에 동경주 파크골프장(18홀), 안강에 북경주 파크골프장(9홀)을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파크골프는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 스포츠로,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나이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각광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포항시는 최근 1년간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바이오 분야 국비 870억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사업 및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 등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한동대학교의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우수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분야 선도 도시로서의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연구장비를 비롯해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글로벌 신약 개발의 중심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R&D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확충하며 국비 확보에 있어 우위를 선점했다. 또한 포항시는 이와 같은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대학, 유관기관, 관련분야 전문가 등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마늘 파종-방제-수확 등 전(全)과정 기계화 사업인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대표작물인 ‘의성마늘’ 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기계화율이 99%에 달해 인력수급 부담 없이 대규모 영농이 가능하지만, 마늘 농사는 기계화율이 30% 정도에 불과해 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난이 더해져 경쟁력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저렴한 사용료로 농기계를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데 올해는 7개 작목반을 선정하여 마늘 전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공급할 예정이며, 경북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하유신 교수)와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실증 공동 연구을 통해 기계화 최적모델을 확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기계로는 파종기, 줄기 절단기, 수확기, 승용관리기, 붐 스프레이어 등으로 마늘 농작업의 대부분을 포함하는 것으로 마늘 1ha를 기계화하면 78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의성형 기계화 표준모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김천시 열린민원과(과장 김용환)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 10여 명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해 농가주로부터 포도 순 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시작해 포도 순 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같이 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도와주시니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일손을 보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비록 숙련된 인력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역의 최대 숙원인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지난 7일 개정‧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관광사업(투자금액 1천억 원 이상 또는 상시 고용인원 200명 이상) 투자에 대한 보조금 한도가 기존 최대 60억 원(투자금액 5% 내)에서 최대 200억 원(투자금액 10% 내)으로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관광사업(관광유흥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 제외)이며,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주변 기반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현재 경상북도 및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한도는 대부분 50억 원 정도에 머물러 있어, 영주시의 지원 규모는 파격적 인센티브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아우르는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민간 자본 유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로 방문객 등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남서 영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경상북도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상주시 사벌국면 상풍로 604-61)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 공고: 5. 13.(월)/접수(온라인): 5.20.(월)~6.20.(목)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비로 전액 지원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52명(전국 4개 혁신밸리 총 208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054-537-8825~7)’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농촌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 시설로 20개월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안동시평생학습관은 5월 31일(금) 19:00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관 홍보와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 및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벤트형 클래스로 기획됐다. 원데이 클래스는 바리스타 체험이 가능한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글씨 연습과 작품 제작으로 구성된 『우리 가족을 응원하는 따뜻한 말』, 요가 동작 및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는 『행복한 가족 요가』 총 3강좌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하 자녀를 가진 안동시민 28가족(56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한 가족당 인원수는 2명(부모 1인, 자녀 1인)으로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평생학습원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특강교육’ 경로로 접속하거나 팝업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 1인이 가족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