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쉽게 길을 찾고, 문경의 아름다움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축제를 계기로 도로명주소 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져 문경시의 스마트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다.”며 “이번 찻사발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어린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은 기존과는 다르게 산불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의 나눔으로 지역 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우리 지역이 힘들지만 어린이날 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동행버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 구간 무료 운행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월 5일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위군 청년회의소(회장 김주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다양한 부스체험(인생네컷, VR체험, 이동형 안전체험 및 소방 체험, 군위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협력 부스 운영) 및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한 태권도 시범, 젬베 등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주환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오늘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삼국유사테마크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빛나는 꿈을 가진 어린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오늘 행사로 가족과 함께 맘껏 웃고 뛰어노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고 온 가족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5월 2일 임직원 가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친화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저출생 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구미시의 스포츠와 관광 자원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기획되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다수 참여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돼, 시민들에게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구미시와 협력하여 지역 홍보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제103회 별고을 어린이날 행사」가 5월 3일(토) 별고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별고을체육운동장에서 예정됐던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별고을실내체육관으로 급히 장소를 옮겨 진행됐지만, 비도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막지 못했다. 청우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주목받았다. 인형뽑기, 인생네컷, VR체험 등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콘텐츠가 대거 마련돼 체험 부스마다 길게 줄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교육용 VR, 오후에는 과학교구 체험이 운영되며 체험의 다양성과 교육적 가치 모두를 충족시켰다. 행사장에는 회전기차, 코인라이더, 초대형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전용 놀이기구가 설치돼, 실내에서도 아이들의 에너지가 넘쳤다. 특히 초대형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의 인기 장소로 꼽히며 끊임없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회전기차를 탄 아이들은 연신 손을 흔들며 즐거움을 만끽했고, 코인라이더 앞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 부스 운영 또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어린이선비축제’가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성황리에 개최되며 4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적였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지역 문화축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진행된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문과 체험으로 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후, 전통 유가행렬 ‘방방례 퍼레이드’에 함께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했다. 이어진 무과 체험에서는 활쏘기와 곤봉술에 도전하고, 전통 무예 시범 공연으로 마무리되어 가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비세상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풍류 놀이터’가 잔디광장에 조성되어,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장으로 운영됐다. 축제 기간 내내 아이들로 붐비며 체력과 기백을 기르는 현대식 수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앨리스 in 선비세상’ 프로그램은 상상의 놀이터와 퍼레이드를 결합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경산청년회의소(회장 이종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퍼포먼스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 특히 경산자연아이유치원생과 내빈들이 어린이날 노래를 함께 불러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대간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조요시 청년회의소 회장단이 축하 방문하여 상호 우호관계 및 공동번영을 다짐하며 자매도시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2부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 태권도시범, 어린이댄스공연, BNG 댄스그룹 등 공연과 소방안전체험, 풍선아트, 키즈칵테일 만들기,컬러비즈걸이 만들기, 그림카드놀이, 진로멘트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40여개의 체험거리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했다. 조현일 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어린이집(대표자 배낙호)에서는 지난 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모암어린이집에서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와 물품을 활용한 ‘캠핑 놀이’를 진행했으며, 개령어린이집에서는‘옐로우데이’라는 컨셉 행사를 진행하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날이 황금연휴로 이어져 주말까지 각 가정에서 야외 나들이가 지속될 예정이다. ‘어린이’라는 말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처음 사용하였으며 1922년 어린이날이 최초 제정되었다. 어린이날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니고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1975년 이래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모두에게 친숙한 어린이날 노래는 윤석중이 작사, 윤극영이 작곡하여 1948년부터 본격적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조경희 모암어린이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5월 3일(토)부터 6일(화)까지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페스타>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어린이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높일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어린이날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하여, 일상 속 박물관이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날 이해하기,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탐험, 경산토기 탐구,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생활을 주제로 총4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3일(토)~6일(화) 동안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교육실에서 1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총4회차로 회차당 40명씩 총1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경산시립박물관 송접갑관장은“이번 어린이날 페스타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어린이들이 박물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즐겁게 놀며 자연스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4계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봄. 벚꽃의 뒤를 이어 연분홍 철쭉과 복사꽃이 반겨주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즐겨보자. 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영주시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해마다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영주는 기존의 관광 인프라와 함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관광 문화 상품과 우리 문화의 전통성을 소개하고, 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선비문화의 재조명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찾아보는 선비문화 축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흔한 축제가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정신적 자유와 학문적 깊이를 완성했던 선비의 삶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