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개막된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수십만 명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홍빛 청도 식후(9)경, 행복특별시 코미디 1번지 청도’라는 주제로 빈틈없는 공연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야외공연장, 상설무대뿐만 아니라 축제장 곳곳마다 등장하는 게릴라 코미디 공연인 ‘풍선 아트쇼’, ‘매직 아트쇼’, ‘버블 아트쇼’도 일일 8회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실내극장에서 진행된 홍윤화·김민기의 ‘투깝쇼’와 김민형의 ‘Fun한 매직쇼’는 토요일, 일요일 매진됐고, 특히 청도차산농악의 일요일 길놀이 공연은 관람객의 참여 속에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예년과 달리, 축제장에는 청도힐링가든과 곳곳마다 조성된 대형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대폭 늘어 관람객들의 쉼터가 되었다. 가족 단위의 전용 공간인 반시 플레이존은 매일 어린이들로 붐비며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반시엑스포와 반시마트에서는 주홍빛 청도반시를 감상하고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비산동에서는 지난 12일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에서 비산동체육회 주관으로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역사적 장소에서 주민들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금오공업고등학교 관악부의 중주로 시작된 행사는 강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보트타기와 전통놀이를 비롯한 체험행사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빅벌룬쇼, 태권무,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의 그림 전시회도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기획된 ‘비산스타찾기’는 주민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비산동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김경애 비산동체육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화합을 넘어서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곽경철 비산동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2일 제3회 우로지 동행문화축제가 ‘동부동 행복’이라는 주제로 우로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우로지문화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종윤, 강신애, 김영모)가 주최하고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체육회·청년회·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재향군인회·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작년까지 2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더 많은 동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전시와 주민자치 공연에 더해 걷기대회,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선보여 우리 이웃들이 모두가 함께 주인공이 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자치 강좌 수강생 및 관내 기관단체 작품과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등 300여 점이 전시됐고, 자매결연마을인 남원시 금동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영천별빛어린이무용단, 주민자치강좌 수강생 공연 등 다양한 예술인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동부동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동부동체육회에서 진행한 화합 한마당 걷기대회에서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염원하는 힘찬 구호와 함께 시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2일, 구미 인동 구평별빛공원에서 제2회 인동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역사의 홍보와 현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축제는 인동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장은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가득 찼다. 안내장에는 지역역사에 대한 설명이 잘표현 되어 있었고, 예술문화의 현대적 퍼포먼스는 젊은 세대와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역사와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체 행사 분위기를 이끈것 자체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축제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인동 주민뿐 아니라 구미 전역에서 방문한 사람들이 한데 모였다. 주요 공연으로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공연과 함께 유청소년들의 무대가 마련되어,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고조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인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경)는 “이번 인동문화축제는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 12.(토)에서 10. 13.(일)까지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속 보물찾기, 모여라 메뚜기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을운동회, 경상북도 아이사랑 가족대축제,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올해 축제는 메뚜기 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몸빼바지 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을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색동물원 및 다양한 체험 부스로 가득한 경상북도 아이사랑 가족대축제와 바비큐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배동희 축제추진위원장은 “고구마 심기에서부터 가래떡 뽑기 등 행사 진행까지 축제장 구석구석 주민들의 손길이 닿아있다.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부심을 품고 준비한 만큼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기고 가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 페스티벌 행사로의 도약 및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며 일상 속 즐거움을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락(ROCK, 樂) 페스타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사랑앓이’,‘지독하게’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좋다’,‘들었다 놨다’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젊고 역동적인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형성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고령 락(ROCK, 樂) 페스타에서 일상 속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대가야 고도(古都)지정 기념으로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 본선도 개최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지난 10월 3일(목) ~ 5(토) 3일간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월 3일(목) 및 5일(토)에는 야간 걷기, 10월 4일(금)에는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버스킹 등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이벤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본 행사를 통해 대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비롯하여 야경이 아름다운 헬스로드 및 최근 조성한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길의 인지도를 제고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첫 콘텐츠로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10. 12.(토) ~ 12.(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의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및 10. 19.(토) ~ 20.(일) 성산동고분군에서의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상주모자 세계를 휘감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3일간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swhf)’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불문 내외국인을 망라하여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드론쇼·패션쇼·경연대회·주제공연·축하공연·불꽃놀이 등으로 밤낮 구분 없이 축제 기간 내내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고 하였다. 세계모자페스티벌인 만큼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유학생·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도 눈에 띄었으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다양한 지역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는데 모자만들기·모자올림픽·모자나라키즈랜드·모자포토존·모자트리 등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많다며 크게 호평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모자조형물·모자조명·모자판매체험전시 등으로 가득하여 축제의 상징성과 고유 분위기가 돋보였으며, 한복진흥원 전시관과 상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는‘왜 세계모자페스티벌인가’를 언급하며 명주의 고장으로서 한복과 모자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6일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칠곡보생태공원, 왜관 원도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관람객 등 30여만 명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의 능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평화와 화합의 場’을 위해 열렸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렸다. 이와 함께 K-2전차, K-9자주포, K-21장갑차 등 국군 장비와 아파치 같은 사람들 미군의 각종 무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칠곡군은 개막식을 통해 칠곡에서 피기 시작한 평화의 꽃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활짝 피워 나갈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6번째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알렸다. 4일 윤도현 밴드와 은가은의 축하 공연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