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안전한 축제공간을 형성하기 위하여 2024 김천포도축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경상북도 재난관리과, 시청 안전재난과, 축제 담당부서,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합동점검은 사전에 심의하였던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사전 보완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동시에 시설물, 가스, 전기 등 각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와 대피로 안내 등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였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축제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위원장 정재송, 이하 ‘영화제’)의 수상 후보 작품들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공모에는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52개국에서 1,012편이 출품되며 영화제의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했다. 심사 결과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 숏폼 부문에 총 42편의 작품이 수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는 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모든 수상 후보작은 다음 달 초 온라인 상영관(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먼저 감상할 수 있고, 10월 12일 ~ 13일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스크린 상영으로 오프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수상 후보 감독들은 개막․시상식에 초청돼 현장에서 순위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봉만대 예술총감독은 “대학교 졸업작품부터 전문 영화감독들의 참여까지 예천영화제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해외에서도 더욱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좋은 작품들이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이 매우 고무적이고, 고심해서 결정하신 심사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화제를 통해 예천이 세계 속에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춤에 재능 있고 끼 넘치는 영덕 청소년들의 단체 <꿈의무용단_영덕>이 출발 2년 만에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무용단> 소속 <꿈의무용단_영덕>이 지난 9월 1일 제5회 영호남민족예술 대동제에 초청되어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무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영호남민족예술 대동제는 영남과 호남지역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는 예술 축제로서 영호남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목표로 하며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려는 취지의 행사이다. ‘길의 노래’라는 테마로 진행된 올해 영호남 민족예술 대동제는 180분간 옴니버스식 퍼레이드 공연이 이루어졌는데‘뒤돌아 볼 수는 있지만 되돌아가서 살 수 없는 것이 삶이다’라는 콘셉트를 다양한 예술장르로 풀어냈다. 특히 <꿈의무용단_영덕>은 이번 축제의 마지막 무대인‘우산을 들다’에서 Play(놀이) 콘셉트의 창작 안무를 선보였다. 이 무대에서 단원들은 다양한 예술 단체들과 협업하여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춤을 선보였고, 영남과 호남의 문화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피날레 무대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해 추석을 앞두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맥주페스티벌은 오후 1시 시작해 저녁 9시까지 펼쳐지며,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판매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당일 예천읍 상설시장 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계획이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맥주 무료 나눔 행사가 열리며, 맥주 브랜드 맞추기,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유쾌한 게임과 관객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채서윤, 황태자, 채희삼, 미아 가수의 신명 나는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사)예천읍상설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상설시장을 찾아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오는 주말인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7일 10시 30분 식전공연(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오전 11시에 ‘순대 커팅식’이라는 이색 개막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공개방송이 열려 류지광, 하이량, 김소유, 서지유 등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용궁순대 시식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돼 참기름, 복숭아, 포도, 표고버섯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 용궁순대는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며,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십여 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오는 9월 7일 칠곡평화분수에서 ‘2024 칠곡꿀맥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품인 꿀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왜관수도원 독일식 분도소시지를 콜라보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관광 및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색축제이다. 행사장에는 칠곡 꿀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다양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MZ들이 열광하는 박명수, DJ윈디가 출연하는 ‘칠곡DJ파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그리고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소시지 반띵 대회, △비어퐁 게임 등 유쾌한 체험이벤트 및 (구)왜관터널에 마련된 프리마켓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행사장 곳곳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 주변 현수막,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음주 및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긴 폭염에 지친 군민 그리고 방문객들 위해 재미있고 알차게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이 방문하셔서 잠시 무더위를 잊고 친구, 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유산의 전승과 홍보를 위하여 “경북 무형유산 전시홍보사업”을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 무형유산 전시홍보사업은 전통공예와 예능, 두 부분으로 나누어 각 분야의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전시회와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통공예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전 – 그 생생한 현장의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사기장 김영식 보유자의 백자달항아리를 비롯한 옹기장, 유기장, 한지장, 석장, 와장 등 대표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뛰어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9월 5일 개막하여 9월 22일까지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예능 보유자들의 한 판은 9월 7일 오후 3시 청도석빙고 광장에서 <풍류열전 – 니판 내판 재미난 판>이라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청도차산농악 보유자 김태훈의 상쇠놀음과 경북 무형유산인 점촌상여소리, 예천공처농요 등이 선보이며, 전라북도 무형유산인 우도설장구, 우도부포놀음이 축하공연단으로 참가하여 영호남 농악의 신명과 가락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도주줄당기기, 차산농악 등 다양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월 3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부스 및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2024 영천 청년 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고, 영천시 청년정책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는 영천강변공원 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수제맥주 브루어리 부스 운영,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댄스·DJ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분식, 김밥, 핫도그, 두바이 초콜릿 등)와 창작소품(금속 공예 악세서리, 반려견 수제간식)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청춘콘서트는 뮤지션과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5월에 개소한 영천청년창업지원센터와 영천청년센터가 행사에 참여해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 및 제품을 홍보하고, 영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자리, 창업, 자립과 관련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겨울책방’을 운영하는 3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겨울 작가가 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에서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대회는 LCK 서머 결승전 경기장인 경주실내체육관과 팬 페스타(부대 행사)행사장인 타임캡슐광장에서 나눠 펼쳐진다. 대회 결승 진출전은 7일, 결승전은 8일 각각 오후 3시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팬 페스타는 대회 첫날인 6일부터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지난달 20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결승진출전·결승전 티켓은 단 시간에 전석 매진돼 다시 한번 이번 대회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특히 경주시는 팬 페스타 행사장에 대형텐트를 설치하는 등 원활한 부대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했다. 여기에 결승진출전·결승전 야외 이원 생중계로 현장감도 더했다. 행사기간 팬 페스타 대형텐트 내에서는 대회 생중계뿐만 아니라 △TFT 인플루언서 매치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칼바람 대회 △QWER 축하무대 △경주시립신라고취대공연 △단체 뷰잉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경주시 및 LCK 공식 파트너사 홍보 부스 △결승 시리즈에 진출한 3개팀 부스 △라이엇 머치 상품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억 여 원의 매출과 10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200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6회로,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행사이다. 올해도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켰으며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집중하였으며,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치렀다. 3년째 추진하는 개회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