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여러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공무원들과 정치권에서 그의 정책과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구미시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김장호 시장의 정책이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시장이 실무보다는 오만 축제와 행사, 작가에 의한 SNS 활동에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더욱이 파격이라는 단어하나로 수십년 공무원 생활의 고충을 토로하는 공무원들이 부쩍늘어났다는 것이다. 관련기사는 후속에 다루기로 한다. 특히 김장호시장의 축제나 행사에 대한 비판은 취임초기부터 여러가지 측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시작부터 삐걱되었다. 취임후 김장호 구미시장이 대참사가 일어났던 할로윈 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 경북도민들은 "범국민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구미시의 시정 홍보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이는 축제의 시기와 사회적 분위기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었다. 그때부터 김장호 시장의 행정 방식이 축제 흥행에만 집중되고, 공공의 안전과 환경 보호는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이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다른 중요한 요소들이 간과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다. 구미경실련
[팩트신문 = 이상헌 기자] 7~8년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탄핵을 가져온 좌파 광풍에 맞서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자유 우파 보수로 대변되는 태극기 세력은 좌파 친북 세력과 언론, 민노총, 심지어 보수언론으로 여겨졌던 조중동의 주도하에 자행된 보수우파에 대한 학살을 좌시하지만 않았었다. 소위 보수 우파 정당으로 간주되었던 현재 국힘당의 다수 세력(그중 특히 탄핵찬성파)조차 태극기 투쟁에 나선 시민들과 선긋기 하며 태극기 세력을 더욱 외롭게 만들었다. 길거리에서 외로운 투쟁을 계속한 결과,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긴 하지만, 윤석열을 내세워 국힘당은 정권을 다시 찾는데 성공하였으나 윤정권의 실망스런 문재인/이재명 등에 대한 어정쩡한 단죄 작업의 지지부진, 윤정권 탄생 시점부터 내재되었던 영부인 문제 등에 대한 타이밍을 놓치고 있는 정치적 판단 능력의 부재, 경제 문제에 대한 무능력의 노정으로 총선에서 대패하는 참사를 가져옴으로써 향후 3년간 극심한 여야 대치로 정치적 혼란만 계속되는 와중 실질적인 레임덕은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지금은 국힘당의 주류는 아예 태극기 세력의 존재조차 인정치 않고 일본이나 프랑스/독일의 파시스트적 극우세력으로 매도하고, 조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위기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도전적 리더십이 거론될 때마다, 전 세계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바로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이다. 저명한 배우이자 아나운서 출신인 그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레이거노믹스(Reaganomics)로 취임 당시 맞은 최악의 국가 경제 상황을 반전시킨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이다. 자신의 두 번째 임기말에 ‘레이건 혁명’으로 명명된 혁신 프로그램으로 미국은 경기후퇴나 경기침체가 없는 사상 최장의 평화 호황을 기록했으며,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를 천명한 ‘레이건독트린(Reagandoctrine)’으로 재임기간 중 전례없이 강한 미국 만들기를 실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로지 소통능력이 전부이자 배우 출신으로 정치 경험이 없었던 레이건이 미국 정치사에서 큰 획을 그은 인물로 조명되기까지 그의 소통 방식과 그를 보좌한 핵심 각료들의 보이지 않는 활약상은 취임후 2년이 지난 현재 구미의 민선자치단체장의 행보와 너무나 대조적이다. 수신(受信)이 잘된 사람이라 평가받는 레이건은 차분한 성격으로 어떤 성과를 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어떻게 하면 목표를 달성할지 알았으며 가장 중요한 국민을 안심시킬 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2일에 개막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구미벚꽃축제)가 정상적인 일정대로라면 오늘(26일) 그 막을 내리게 된다. 그러나 행사 종료 하루 전인 25일부터 양일간 지속되는 비로인해 행사를 맡은 업체에서는 모든 구조물들을 철거해버려 사실상 지난 일요일(24일) 폐막된 것이나 다름없다. 기자의 신분에서 취재를 한 내용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축제현장에 대하여 반드시 알리고 짚어야 할 부분이 있어 필자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 벚꽃 없는 벚꽃축제, 일정조정 보단 업체 사정이 우선이었던 구미시의 졸속행정! 하늘의 뜻은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상청도 정확히 맞추지 못한다. 그 정도는 필자도, 구미시민들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벚꽃의 개화시기가 불명확한 올해의 경우 축제를 관장한 실국의 공무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졌다면 ‘벚꽃 없는 벚꽃 축제’가 진행되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초등학생도 인터넷 검색하면 예측이 가능한 벚꽃 개화시기를 예측하지 못하는 한심한 행정력, 이것이 김장호 구미시장과 해당 실국 공무원들의 현 주소이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 금오천이든, 시청 내 벚나무든, 점심
[팩트신문 사설= 이상헌 기자] 윤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에 대해 의사들을 비난/비방하는 자칭 우파들의 포스팅/댓글의 강도가 적정선을 넘고 있다. 그들이 윤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것 자체에 대해 반대/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고 그들의 정치적 의견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사들의 주장에 대해 팩트가 아닌 것으로 의사들 전체를 도덕적으로 부패한 집단으로 몰아세우는 정도를 넘어, 수사기관에 출두하는 한 의협 간부의 복장을 가지고 거만하니 어쩌니 하며 마녀사냥하는 것은 이성적으로 수용하기 힘든 행태이다. 그가 피고발인으로서 소환에 응해 출두하고 있는 것에 불과한데, 무죄추정의 원칙에도 반하고, 더구나 그의 평소 개인적 취향과 다를 바 없는 복장에 대해서 시비를 거는 것은 늘상 개인의 자유를 금과옥조로 신봉하는 우파의 신념체계에도 맞지 않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태도라고 보여진다. 전체주의적 사상이 기반인 좌파들이라면 십분 이해가 되겠지만, 자유민주주의를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우파의 입장에서 그같은 반응들은 자기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입만 열면 자유를 외치는 윤석열의 아몰랑 식의 밀어붙이기 행정조치, 그 휘하의 고위 관료가 언급했다는 공공이익
[팩트신문 칼럼= 이상헌 기자] 문재인의 실정(失政)을 일일이 나열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그가 오로지 자신과 진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좌파세력의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하여 저지른 대표적인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다는 명분의 공무원 숫자의 대폭 확대와 그에 따른 국가 재정 및 미래 공적 연금 재정의 붕괴 우려 2. 코로나19 예방과 피해를 줄인다는 미명으로 묻지마 식의 어마어마한 재정 자금 살포로 인한 국가 재정 파탄 및 국가 부채의 폭증 3. 문케어 라고 명명된 국민의료보험 재원의 낭비적 살포로 향후 미래 세대의 부담 증가 4. 국민 연금 등의 개혁에 대해선 나몰라라 하며 다음 정부에 고스란히 부담 떠넘김 여하간, 문재인은 위의 정책들을 지난 총선을 전후하여 실시, 총선에서 절대적 다수 확보에 성공하였다. 거기엔 대한민국 다수 국민의 내일을 생각치 않고 당장에 쥐어주는 몇푼의 현금 동냥에 환호한 것도 크게 일조하였다. 작금의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과 의료 대란 대처 방식을 보고 있노라면, 미워하면서도 닮아간다는 옛말이 틀린 것이 아님을 새삼 깨닫게 된다. 현재 의료 현실 상황의 문제점: 1. 불합리하고 현실에 턱없이 미치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22대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지역 예비후보의 편 가르기식 선거운동으로 지역 정가가 혼탁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구미을 시도의원 10여명이 현역 김영식 국회의원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낸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현역 시의회 의장과 얼마전 예비후보를 사퇴한 A씨를 중심으로 하는 전현직 39명의 시도의원이 대통령실 출신 B후보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현역 시도의원들의 당협위원장인 김영식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 성명은 자신들에게 공천을 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적, 정치적 명분을 가진 행위라 볼 수 있으며, 지지 선언에 동참한 의원들의 명단 또한 일일이 공개해 그 신빙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대통령실 출신 B후보는 지지 선언을 했다는 전현직 시도의원 39명의 명단 공개는 하지않았으며, 정작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알려진 이들은 “그런적 없다”는 답변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본지가 이 같은 사실의 진위여부 파악을 위해 취재에 나선 결과 B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한 10여명을 제외하고는 지지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없으며,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시민들은 B 예비후보가 대통령실
[팩트신문 = 이상헌 기자] ... 문제는 중도층이다 ... 김건희 이슈를 중심으로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이제 80일도 남지 않은 총선이라는 정권 최대의 정치 행사를 앞두고 있다. 집권 이전에 있었던 21대 총선의 결과로 압도적 다수를 점하고 있는 야당의 입법권 독점 및 독주로 인해 계속 끌려가고 또 번번이 막히고 해왔던 지난 2년의 악몽에서 벗어나느냐 아니면 임기 끝까지 비정상적 레임덕으로 끌려가다 또다른 비운의 정권으로 기록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운명적 기로에 직면하고 있다. 야당대표인 이재명의 4~5겹에 걸친 위중한 사법 리스크라는 건국 이래 최대의 정치적 호기를 십분 활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과 여권은 그것을 활용하기는 커녕 김건희의 도이치 주가 조작 스캔들과 최근의 명품백(파우치) 함정 몰카 이슈로 인해서 연일 야당과 좌파 성향 언론의 집중 공격에 힘겨워하고 있으며, 얼마남지 않은 총선에 심각한 부정적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결론부터 말하면, 윤대통령은 김건희 관련 스캔들에 대하여 국민 앞에 직접 나서서 머리숙여 사과해야 한다. 김건희가 사과하는 형식은 반대 진영과 중도 무당파 유권자의 입장에선 지난번 대선전 김건희의 직접 사과가 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통령실 출신 예비후보들의 난립으로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총선 패배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이상 기류설이 지역 정가를 뒤흔들고 있다. 이는 지난 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출신 후보에게 구미시장 자리를 내준 악몽의 역사가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작년 11월 대통령 축사 대독으로 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것도 모자라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도배한 대통령실 출신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은 뒤로하고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프레임만을 내세우며 자신이 ‘대통령이 가장 믿는 사람’,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사람’, ‘대통령과의 소통이 가장 원활한 사람’이란 외침과 함께, 오직 대통령과의 친분만 과시하면 무주공산으로 국회에 입성할 수 있다는 구시대적인 방식의 선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구미을 지역구에서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이 35.69%를 득표한 것,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5%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 이준석 및 이낙연 신당으로 인한 낙수효과까지 감안한다면, 대통령실 출신 예비후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 출신 예비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정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너도나도 대통령의 최측근 또는 복심이라는 꼬리표를 스스로 붙이고, 외부 행사장에서 벌써부터 현역의원인 마냥 의전을 요구하는 이도 있다. 지방선거를 비롯해 총선에 수차례 출마했다가 낙방한 그들 중, 소위 쌍팔년도 방식의 세몰이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선거 운동으로 퇴보된 정치 행보를 하는 이가 있다. 지난 11월, 박정희대통령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며 자신의 존재감 알리기에 급급했던 그는, 구미을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지난달 31일 천생산에서 진행된 신년 행사에 참석, 자신의 일부 비서진들이 행사 주최측에 의전을 요구해 구설수에 올랐고, 현역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에 나타나 선거 운동용 붉은 점퍼를 입고 공공연하게 자신의 명함을 돌리는 등 지역 정서에 반하는 선거 운동으로 지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배포한 사전 보도자료에서 현역 국회의원 약 10여명 이 참석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환심을 얻으려 했으나, 실제 행사에는 현역의원 한 명만이 참석해 허위사실이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