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 페스티벌 행사로의 도약 및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며 일상 속 즐거움을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락(ROCK, 樂) 페스타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사랑앓이’,‘지독하게’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좋다’,‘들었다 놨다’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젊고 역동적인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형성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고령 락(ROCK, 樂) 페스타에서 일상 속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대가야 고도(古都)지정 기념으로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 본선도 개최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지난 10월 3일(목) ~ 5(토) 3일간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월 3일(목) 및 5일(토)에는 야간 걷기, 10월 4일(금)에는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버스킹 등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이벤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본 행사를 통해 대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비롯하여 야경이 아름다운 헬스로드 및 최근 조성한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길의 인지도를 제고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첫 콘텐츠로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10. 12.(토) ~ 12.(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의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및 10. 19.(토) ~ 20.(일) 성산동고분군에서의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같이의 가치, 같이놀자 온가족!」이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 돌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는 청도군 자생돌봄단체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키즈 플리마켓을 비롯해 글로벌 미식회, 삐에로의 매직풍선, 경찰‧소방관 체험, 인생네컷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당일 2부 본행사에서는 다둥이 아빠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션의 육아공감 토크쇼를 메인으로, 비버쌤의 인형극, 버블쇼 등 부모와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행사는 물론 가족 레크리에이션, 보물을 찾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가족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넓고 쾌적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아기자기한 어린이 기차, 인기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저출생 극복 돌봄 페스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자생돌봄공동체를 비롯한 모든 민간·공공 돌봄단체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의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열린 ‘2024 구미독서문화축제’가 시민 4,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도서관, 지역 서점, 독립출판사, 독서 공동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책 중심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부스를 대폭 확장해, 북토크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호섭 구미부시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책 읽는 가족상’과 ‘1,000권의 그림책 완독 어린이상' 시상이 진행됐다. 북토크에서는 1부에 정유정 작가, 2부에 조예은, 천선란 작가가 참여해 독자들과의 대담을 펼쳤고, 둘째 날 3부에는 김기태, 이혁진 작가, 4부에 김화진, 최진영 작가가 참여해 요조, 임경선 작가와 함께 2시간에 걸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작가와 독자들은 한국 문학과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며,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야외 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지역 홍보 웹툰 ‘구뮈쉬 라메르 영애는 라면을 끓였을 뿐인데!'의 연재를 시작한다. 작년 동편제 대가 명창 박록주를 소재로 한 웹툰 '오! 록주'가 89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11월 1일~3일)를 소재로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웹툰은 유명 작가인 ‘골드키위새’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와 대표 캐릭터가 활용되었으며, 주요 줄거리는 중세 로맨스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웹툰 작가가 목숨을 건 라면 요리 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웹툰의 배경에는 구미라면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반영되어 실제 축제를 홍보하는 동시에, 지산샛강생태공원과 구미보, 새마을중앙시장 등 지역 명소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와 더불어 라면축제 현장에서 웹툰 구독 인증 및 댓글 등록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돼 있어, 축제 기간 동안 구독률 상승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웹툰을 통해 젊은 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구미시의 다양한 매력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툰이 1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전용 이동 수단인 ‘K-MOM TAXI(이하 K맘택시)’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 모두에서 ‘경북 임산부 택시’, ‘K맘택시’, ‘케이맘택시’로 검색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다. K맘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권이나 사후 증빙 절차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임산부는 한 번만 등록하면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으며, 하차 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현재 구미시 내에서 150대의 K맘택시가 운행되며, 이는 경북 최다 규모다. 기본 요금은 1,100원으로, 최대 3,000원까지 저렴한 요금으로 시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월 10회 편도 이용이 지원되며, 향후 이용 추이에 따라 지원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 병원 진료 목적으로만 이용 가능했던 규정도 완화되어, 이제는 병원 외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 당초 9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운행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분만 예정일 이후 1개월까지였던 이용 기간도 올해는 연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상주모자 세계를 휘감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3일간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swhf)’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불문 내외국인을 망라하여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드론쇼·패션쇼·경연대회·주제공연·축하공연·불꽃놀이 등으로 밤낮 구분 없이 축제 기간 내내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고 하였다. 세계모자페스티벌인 만큼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유학생·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도 눈에 띄었으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다양한 지역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는데 모자만들기·모자올림픽·모자나라키즈랜드·모자포토존·모자트리 등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많다며 크게 호평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모자조형물·모자조명·모자판매체험전시 등으로 가득하여 축제의 상징성과 고유 분위기가 돋보였으며, 한복진흥원 전시관과 상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는‘왜 세계모자페스티벌인가’를 언급하며 명주의 고장으로서 한복과 모자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천하명당 십승지이자 달빛 아래의 정취를 가득 품은 ‘2024 금당야행’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마쳤다. ‘2024 금당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야행에 선정된 사업으로,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며 예천 문화유산 가치와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판매 프로그램의 대부분을 금당실정보화마을, 주민자치위원회 등 마을단체가 주축이 되어 주민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특히, 전통혼례체험은 금당실정보화마을에서 희망자를 사전 모집해 실제 결혼식으로 진행하고 전통 혼례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금당실마을에서 혼례를 올린 후, 출생과 유년시절, 장원급제까지의 삶을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구성하고, 마을의 전통인 ‘용제’와 오미봉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5가지 아름다움을 뜻하는 ‘용문오미’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에 금당실마을은 가을의 황금빛 들판과 청사초롱, 경관조명으로 밝혀진 돌담길과 고택, 고풍스러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4일 동지역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임은동과 신평동의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행복주차장을 조성했다. 동지역 빈집정비사업은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3년 이상 무상 임차하는 조건으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빈집 철거 후에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인 행복주차장, 주민텃밭 등을 조성하거나, 안전조치를 통해 도심지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구미시는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소의 빈집 중 2개소를 철거하고, 나머지 9개소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철거된 임은동 327번지와 신평동 339-4번지에는 각각 9면과 17면의 행복주차장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랫동안 흉물로 남아 있던 빈집을 철거해 도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행복주차장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일 김천시니어클럽(관장 도신스님)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황금뜨락"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장명스님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뜨락은 김천시 황금동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김천시니어클럽이 모집 공모에서 선정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편의점을 “황금뜨락”으로 이전했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뉴로는 커피, 에이드, 스무디, 라테, 전통차, 빙수, 피자, 통단호박크림스프 등이 있으며, 주문 예약 시 070-4113-2552로 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니어클럽의 황금뜨락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카페 황금뜨락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황금빛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도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