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지난 10월 3일(목) ~ 5(토) 3일간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월 3일(목) 및 5일(토)에는 야간 걷기, 10월 4일(금)에는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버스킹 등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이벤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본 행사를 통해 대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비롯하여 야경이 아름다운 헬스로드 및 최근 조성한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길의 인지도를 제고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첫 콘텐츠로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10. 12.(토) ~ 12.(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의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및 10. 19.(토) ~ 20.(일) 성산동고분군에서의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