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달 31일 구미시민운동장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아시안푸드페스타’ 5일간의 소방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대회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였고 총 112명의 소방공무원과 282명의 의용소방대원, 장비 14대를 투입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구급 11건, 구조 2건 등 현장활동이 있었다. 그리고 구미시민운동장 내 CPR홍보 부스를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앞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구미소방서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재난현장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였고 또한,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22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일제히 시행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일부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 명령 등 적절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해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를 안전하게 운영해준 구미소방서 전 직원,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구미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