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2월 10일 오후 2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 린‘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집회’에 참석하여, 현 정권의 사법 체계 붕괴와 민 주주의 위기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대한민국 법치주의 수호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집회는 나라바로세우기본부, 아미고경북중부본부, 꿈만연, 한미연합회, 경북매스 미디어뉴스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무너졌다.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청구, 발부, 집행 모든 과정이 불법 그 자체이며, 이는 공수처의 무능과 좌파 사법 카르텔의 불법적 준동에서 비롯된 비극적 사건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여론재판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렸으며, 문재인 정권 하에서 외교, 안보, 경제 등 국가 주요 분야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보수와 중도, 진보를 넘어 모든 국민이 힘 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워싱턴 내셔널몰에는 6·25전쟁에서 산화한 3만 7천 명의 미군 장병들 을 기리는 추모의 벽에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부정부패 선관위 카르텔, 종북 주사파 카르텔 등 반(反)헌법적 세력과의 싸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단순한 정치적 갈등이 아니라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성전(聖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그 어떠한 행태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집회는 현 정권의 폭주에 대한 경고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국민적 관 심을 환기하는 자리로 평가되며, 향후 윤 의원과 국민의힘의 대응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