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3일, 도레이첨단소재(주)(대표이사 김영섭)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엄태수 구미사업장장, 허종복 노동조합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사업장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정성을 담아 전달됐다. 기탁된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미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2014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10월에는 사원단합 및 플로깅 행사에서 구미시 8개 동 30개 구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