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립박물관은 ‘죽음의 공간에서 삶의 공간으로’를 주제로, 12월 23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5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안동시립박물관 개관 이래 최초로 진행하는 고고자료(考古資料) 기획전시로, 매장유산 발굴 조사 관련 전시와 정하동 택지개발 당시 발굴 조사로 드러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출토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원이 엄마의 편지’와 ‘머리카락으로 만든 미투리’로 유명한 이응태 묘 출토 유물도 전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시 유물은 안동 정하동 유적 출토 토기, 청동기, 철기와 안동 정상동 일선문씨와 이응태 묘 유적 출토 의복, 편지 등 70여 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안동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삼국시대의 사회상과 유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많은 분이 방문해 옛사람이 남긴 흔적과 지금 정하동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병욱 포항시장 출마예정자가 어르신 복지 강화를 핵심으로 한 ‘시민 공감 프로젝트 1호’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병욱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22일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포항의 미래도 밝다”며 “경로당 무료 급식 확대와 파크골프·맨발걷기 인프라 확충, 권역별 노인건강타운 조성을 통해 포항을 어르신이 살기 좋은 명품 실버시티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이 경북 제1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철강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포항의 복지정책을 단순 생계 지원 중심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는 종합 지원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민 공감 프로젝트는 어르신을 단순한 복지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 세우는데 초점을 맞춘 ‘어르신 공감 4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과제로는 경로당 무료 급식 전면 확대가 제시됐다. 포항시 전역 약 30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영양 균형을 갖춘 무료 점심을 단계적으로 제공하고, 권역별 경로당 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조리·배달·급식 보조 분야에서 약 500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주 농촌의 생활 현장에서 반복되던 불합리와 사각지대를 외면하지 않고, 제도의 기준을 현실에 맞게 다듬어 온 의정활동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정영길 의원의 의정활동은 ‘현안 제기’로 끝나지 않는다. 문제를 발견하면 기준을 다시 세우고, 그 기준이 행정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까지 점검하는 방식으로 성주 현안을 도정의 과제로 끌어올려 왔다. 현장의 불편을 ‘개별 사정’으로 남겨두지 않고,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원칙으로 정리해 온 점이 정 의원 의정의 핵심이라는 평가다. 가장 상징적인 성과는 농어민수당 지급 기준 개선이다.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원 치료·가족 돌봄 등 불가피한 사유로 도외에 잠시 체류한 경우에도, 시장·군수가 인정하고 합산 30일 이내라면 도내 계속 거주로 인정하도록 기준을 정비해 형평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정 의원은 또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과채류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과채류 생산기반·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노후주거지정비지원사업(빈집정비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문내동 일대 약 3만4,000㎡의 노후주거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 문제 완화와 지역 활력 회복을 목표로, 2026년부터 4년간 총 96억 9,400만원(국비 50억원, 도비 8억 3,400만원, 시비 38억 4,600만원, 민간 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주택 정비, 기반시설 확충,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도로 개설 및 정비, 집수리 사업, 문내커뮤니티센터 조성, 소규모 주차장 조성, 경로당 정비 등이 포함된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행 생활권 내 주민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도로 개설 및 확장을 통해 자력 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주택정비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천시는 도시재생 공모에 대비해 경상북도와 함께 선제적 대응 전략을 세우고, 여러 차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고, 지진 피해로 상처받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일상 재건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은 2017년 11월 촉발지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장기간에 걸친 심리적 상처와 공동체 붕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8년간 도시재생사업과 주거·생활 인프라 복구,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과 공동체 재건을 위한 핵심 거점 조성 사업으로, 주민 돌봄과 문화·교육 기능을 통합한 복합형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 시·도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했다. 포항 공동체복합시설은 북구 양덕동 88-7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3,70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19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상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민 모두가 함께한 2025 송년 음악회가 예매 시작 하루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공연 당일에도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송년 음악회는 710석 전 좌석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됐다. 객석을 메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음악회는 퓨전국악밴드, 전자현악 팝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성악, 트로트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무대로 구성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각 팀은 완성도 높은 연주와 무대를 선보이며, 단순한 송년 행사를 넘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군민들은 “칠곡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연말 최고의 선물이었다”, “역대 송년 음악회 중 가장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연 후에는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호평이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증명했다. 특히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은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면서도 공연의 품격을 놓치지 않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산내면 원두숲생태공원 인접 부지를 활용한 생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납부한 부담금을 자연환경 복원사업에 재투자하는 제도로, 훼손 생태계의 체계적 복원과 지속가능한 환경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산내면 외칠리 26번지 일원 9,800㎡를 대상으로 2026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수목 식재를 통한 숲 복원을 비롯해 물길 및 건습지 조성, 생태휴게시설과 생태관찰데크 설치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해 낙동정맥 줄기 숲의 생태적 연속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2010년 조성된 원두숲 생태공원(28,000㎡)과 2027년 준공 예정인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내면 일대를 생태복원과 환경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환경교육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생태복원사업은 자연환경보전과 환경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방문 수요 확대를 통한 산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와 관광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재난 속에서도 지역을 회복시키는 해법을 제시하며 ‘문화로 성장하는 경북’의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줬다. 특히,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펼쳐진 문화예술 성과와 초대형 산불 이후 문화·관광을 통한 회복 전략은 경북이 문화관광을 통해 위기와 도전을 기회로 바꿔온 한 해의 여정을 잘 보여준다. 에이펙(APEC) 문화예술로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APEC 성공 이끌고, 글로벌 관광 기반 확충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에이펙(APEC) 기념 문화예술 행사와 정상 인물도자 전시,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회의의 품격을 높이고 국제회의를 문화축제로 확장했다. 또한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과 3대 문화권 관광콘텐츠 구축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도 함께 강화했다. 특히, 에이펙(APEC) 붐업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안동시는 농산물의 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안동 최초의 농산물 통합브랜드 ‘미소품은’을 공식 출시한다고 12월 19일(금) 밝혔다. ‘미소품은’은 안동을 상징하는 하회탈의 따뜻한 미소에서 착안해, 농산물에 정서적 가치를 더하고 생산자의 정직한 노력과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연결하고자 기획된 브랜드다. 단순한 상품 표기를 넘어,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안동 농산물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는 ‘품질’과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미소품은’이라는 명칭은 부드럽고 친숙한 발음으로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동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콘셉트를 구성했다. 안동시는 ‘미소품은’이 농업인에게는 자부심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제공하며 안동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통합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 단위 인지도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브랜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동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홍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진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철)은 20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만드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마들렌을 지역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체험을 통해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성껏 만든 마들렌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될 수 있음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철 관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인증한 안전하고 우수한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건전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진량 청소년문화의집은 인증제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문의 053-85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