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주 실내체육관 및 근화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신라금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탁구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개인 단식(11개부), 복식(3개부-남남, 여여, 남녀) 및 3인 단체전(4개부)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신라금관 모양의 우승 트로피가 지급됐다. 남심숙 문화관광국장은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된 신라금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올해 4회째를 맞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호인 탁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돼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현재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단이 문경시에 터전을 잡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6월26일부터 7월20일까지 25일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선수단이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훈련 중이며, 이번 전지훈련은 9월 개최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위한 강화훈련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단에는 현재 문경시청 소속의 남자 3명(김범준, 문대용, 진희윤), 여자 4명(송지연, 황보민, 김유진, 엄예진)이 합류하여 1군 진입을 노리고 있다. 오는 7월18일부터 27일까지는 수영 국가대표상비군선수단이 문경시를 방문하여 10일간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수영 상비군선수단은 매년 문경시를 방문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7월24일부터 8월6일까지 육상(중장거리) 국가대표상비군, 꿈나무 대표선수, 청소년 대표선수 등 100여 명 이상이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문경읍에 머물면서 14일간 문경새재, 문경시민운동장 등 문경의 주요 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스포츠·관광 도시, 전지훈련의 중심지 우리 문경시를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은 상금 포함 총 지원금 3,000만원 규모의 국내 유일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영덕펀박스레이스’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본 대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 간 영덕군 덕곡천 일원에서 열리는 ‘영덕업사이클링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작년 처음 진행한‘2024영덕펀박스레이스’는 재활용품을 50% 이상 사용해 제작한 무동력 자동차로 다운힐 경주를 벌이는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레이싱 대회이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2회차를 맞는 올해는 크레인을 활용해 대형 LED를 설치하고 스피커를 늘여 관객이 대회 진행을 원활히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트랙 외에 전시 공간, 관객 참여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을 보강해서 영덕을 대표하는 환경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이번‘영덕펀박스레이스’참가팀의 모집 기간은 8월 6일(화) 오후 5시까지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sw@ydct.org)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민이며 18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 안강 옥산초등학교 강당에서 배후마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안강문화유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역량 강화사업은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한 주민 활동 및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주민 화합을 유도하고 주민들이 우수한 역량을 가져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행사는 먼저 안강읍의 난타, 숟가락 장단, 실버댄스, 고고장구 등 생활문화 지역 동아리팀이 참여해 문화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가요, 민요, 한국무용, 주민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과 경주시립 노인전문 요양병원의 미용 및 건강 부스가 운영돼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농촌문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는 향후 안강읍 전역 5개 권역 중 4개 권역에 대해서도 지역 동아리팀을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해 문화적 기회를 여러 계층에게 나눠주고 관련 사업에 주민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백승준 농축산해양국장은 “농촌중심지 활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이자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봉화축제 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봉화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제26회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참여, 전시 및 부대,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 은어축제의 핵심 주제 체험인 은어 반두・맨손잡이와 숯불구이 체험은 물론, 글로벌 어신 대항전, 전국 청소년 은어 맨손잡이 대회 등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매일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도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주민참여 행사와 가족건강 걷기대회 등 전시 및 부대, 연계 행사도 풍성하다. ◇봉화은어 잡고 맛보고 즐기고! 은어축제의 핵심 주제 체험인 반두를 활용한 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축제 기간 중 매일 4회 내성천 반두잡이 체험장에서, 맨손으로 하는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매일 3회 맨손잡이 체험장에서 1만2천원의 체험비로 즐길 수 있다.(지역화폐 봉화사랑상품권으로 5천원 환급) 핵심 주제 체험은 7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20일,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 및 수영장 3곳을 개장한다. 이날 개장하는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과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은 모두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3곳 모두에 각각 안전관리 요원 2명씩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에 위치한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휴천동 642-1243)에는 252㎡ 규모의 터널분수 2면을 비롯해 6종 7개의 분수형 물놀이 시설물이 조성돼 있다. 물놀이장은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몽골텐트)이 설치된다. 풍기룰루랄라놀이터(풍기읍 남원로 80) 바닥분수는 바닥면적 78.5㎡, 용량은 43㎥ 규모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50분 가동 및 10분 휴식) 운영된다. 특히, 8월 10일~11일 양일간 ‘바닥분수대와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진행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교양‧취미 프로그램과 주말 특강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 생활과 창의적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로블록스 게임 제작! △뉴스포츠△썸머 뮤직 댄스 △올탁구나! △우쿨렐레와 컵난타 △바이올린 6개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체험과 주말 특강 프로그램 △수영 달인 되기 △진로 체험 프로그램 △쿡가대표 3개 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뒷받침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구미코 전시장과 야외에서 개최된 ‘2024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에 시민 6,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더위를 식혀 준 물총 대전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부모,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시원한 실내에는 공방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여러 체험 거리를 즐기는 어린이와 부모들로 가득 찼다. 낮부터 저녁까지 버블쇼, 마술쇼, 풍선쇼,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무대 위 퍼포먼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금오랜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푸드트럭과 공방 체험 등 관내 소상공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만들었으며, 연일 이어진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음식점, 카페 등 구미코 인근 상권이 손님으로 북적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코 썸머페스티벌과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볼거리, 놀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7월 6일 토요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버스킹은 칠곡군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며,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공모 마감결과 65팀이 신청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하였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칠곡평화분수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가 노래, 국악,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다. 다만, 다른 중대형 행사가 있는 경우나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만큼 날씨로 인해 공연이 어려울 경우에는 예정된 버스킹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하루전에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첫 공연을 함께한 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이번 버스커들의 공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