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수륜면에서는 금일 10월 20일 수성1리 어울림마당(메뚜기 축제장)에서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성주참외로터리클럽 등 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하여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메뚜기 축제장의 노후 담장 벽화 그리기로 메뚜기 축제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메뚜기 등의 벽화 그리기와 계단 도색 등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향후 메뚜기 행사 시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벽화 그리기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작업한 벽화는 그동안 메뚜기 축제장의 밋밋했던 공간을 메뚜기 행사 시 다시 찾아오고 싶은 축제장과 어울리는, 가을철 오곡이 무르익는 풍요롭고 산뜻한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어제 비가 온 뒤라 오늘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어 감사하고, 수성1리 메뚜기 축제장의 분위기가 가을철 수확의 계절만큼 풍족하고 산뜻해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주 12 ~ 13일 메뚜기 행사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 하였는데, 이번 벽화 그리기로 내년 메뚜기 행사 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오늘 참석해주신 자원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