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인물

손병복 울진군수 - 청정수소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의 비전

- 에너지 자립과 복지 중심의 행정을 통해 울진을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로 이끌어 가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울진군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특히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역의 경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리더십은 울진군을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으로 이끄는 핵심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손 군수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이다. 이 산업단지는 울진을 청정수소 생산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에너지 자립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3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울진이 가진 원자력 기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국가적인 에너지 정책과 울진의 경제 발전을 연계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울진군은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등 첨단 농업을 도입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 중심의 소통과 복지 확대에 힘써왔다. 그는 7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과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 등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활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와 무료버스 도입 검토는 그의 세심한 행정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울진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인구 감소와 경제 다각화이다. 손 군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울진을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로 전환하고자 한다. 또한, 관광 인프라 확장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사계절 오션 리조트 개발과 국가 동서트레일 조성 등을 통해 관광과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을 이루려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에너지 자립과 복지 중심의 행정을 통해 울진을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로 이끌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과 경제 다각화라는 도전 과제에 맞서 울진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상혁

기본과 상식에서 벗어나면 전부 거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