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 산동 확장단지에 위치한 '꽃피우다'는 단순한 꽃집을 넘어, 고객의 마음을 정성스레 담아 전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화려한 꽃다발, 세심한 꽃꽂이, 그리고 맞춤형 플라워 디자인까지. 이곳에서는 단순히 예쁜 꽃을 파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이야기와 감정을 꽃을 통해 표현해 낸다. 그렇다면, '꽃피우다'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꽃피우다'는 맞춤형 플라워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청을 세심하게 반영한다. 꽃을 구매하는 이유는 단순히 장식을 넘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거나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일 때가 많다. 이를 위해 '꽃피우다'는 단순한 기성 상품 대신, 고객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꽃다발과 플라워 박스를 제안한다. 결혼식, 기념일, 또는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상담하여 감정과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완성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꽃은 직접 선별한 신선한 꽃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이 직접 꽃 시장을 다녀오며 매일 아침 엄선한 꽃들은 오랜 시간 신선함을 유지하며, 꽃의 아름다움을 최대로 이끌어냅니다. '꽃피우다'에서는 최상의 상태로 꽃을 관리하며, 이는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아름다운 꽃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이처럼 정성 들인 관리는 고객들에게 오랜 시간 지속되는 기쁨을 선사한다.

'꽃피우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편안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다. 가게 내부는 마치 작은 정원을 연상시키듯,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힐링의 순간을 제공한다. 꽃 향기로 가득 찬 공간에서, 사람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매장 자체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꽃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순히 꽃을 파는 것을 넘어, '꽃피우다'는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고객들과 더 깊이 소통한다. 초보자부터 플라워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수업은, 꽃꽂이 기법뿐 아니라 꽃을 다루는 법과 관리 요령까지 세심하게 가르쳐준다. 고객들은 수업을 통해 꽃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자신의 감각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꽃피우다'는 생일, 결혼식, 개업식 등 다양한 행사에 맞는 플라워 장식을 제공한다. 중요한 순간에 빠질 수 없는 꽃 장식은, '꽃피우다'의 최혜진대표가 고객의 요구에 맞게 세심하게 디자인하여 완성한다. 특히, 예식장 장식이나 기업 행사 플라워 데코 등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플라워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규모부터 대규모 행사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빛내준다.

'꽃피우다'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로컬 플라워샵이다. 단순히 꽃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구미 산동 확장단지 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게를 찾는 많은 이들은 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할 꽃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끈끈한 유대를 형성한다. '꽃피우다'는 언제나 한결같은 정성과 진심을 담아 고객을 맞이하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