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2일 15시 구미숲요양병원에서는 따뜻하고 뜻있는 동행콘서트가 열렸다.

100여명의 환우와 보호자 그리고 병원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서로에 대한 말없이 안다는 눈빛을 주고받고 있었다. 

병원장(장보람)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엔 현대무용팀을 선두로 지역가수 조아라, 마술사 이승복의 신나는 마술쇼등으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끌어올렸다.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편지낭독과 간호선생님의 감사인사와 함께 모든분들이 서로 울며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진 후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합창으로 감격과 여운을 남긴채 행사는 마감되었다.

한편 구미숲요양병원은 구미 최고의 시설과 직원들의 몸에벤 친절과 환우들에 대한 정성에, 보호자들과 주변인들의 칭찬이 어어지는 요양병원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