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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시, 구미로 온(On) 첨단 산업 기업.. 기업 성장도 지역경제도 On!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총 1,484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미래첨단소재㈜ 고석윤 상무, ㈜디씨티 정한일 대표, ㈜두이산업 신용호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도 함께했다. 세 기업은 단계적으로 본사와 생산시설을 구미로 이전하며 기술 고도화와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 산업 생태계 확장, 첨단 제조 기반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미래첨단소재㈜, 이차전지 소재 대규모 생산체계 구축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미래첨단소재㈜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전문기업으로, 2030년까지 총 1,258억원을 투자해 구미로 본사 및 연구시설을 포함한 생산기지를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최근 ESS 시장 확대와 AI 기반 산업 수요 증가 속에서 해당 기업은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캐나다 퀘벡 공장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분체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춰 구미 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수주 확대와 생산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디씨티, 퀀텀닷 원천기술 기반 신공장 설립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원천 특허를 보유한 ㈜디씨티는 2026년부터 156억원을 투자해 구미국가5산단에 퀀텀닷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2027년에는 칠곡에 위치한 본사도 구미로 이전할 계획이다. 퀀텀닷은 지름 1~20나노미터(nm) 수준의 반도체 나노입자로 TV·스마트폰·조명 등 고품질 디스플레이 구현에 핵심적으로 사용된다. 해당 기업은 기술 독자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확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관련 소재산업 집적 효과도 기대된다. ■ ㈜두이산업, 전자필름 전문 생산라인 확장 2013년부터 칠곡에서 디스플레이용 필름 가공을 시작한 ㈜두이산업은 2028년까지 구미4산단 5,394㎡ 부지에 70억원을 투자해 모바일·카메라 모듈 필름 생산라인을 확충한다. 고객사 맞춤형 제품 제작과 자동차 내·외장재 보호필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기업으로, 구미 산단 내 협력업체 접근성 개선과 신규 판로 확보를 목표로 투자한다. 모바일·카메라 모듈 등 전방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역량을 높일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구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이 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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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경찰서, 대중교통(구미버스·일선교통) 방문 안전운전 홍보활동 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에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구미버스 · 일선교통 사무실을 방문하여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버스기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호위반, 과속, 끼어들기 등 난폭운전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특히 보행자가 횡단하고 있을 때 일시정지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는 영업용 차량 교통법규위반에 대하여 홍보활동 외 단속도 병행 할 예정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버스는 시민들의 이동 수단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차지하는 만큼 운행에 있어서 더욱 교통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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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의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대표의원 정희택)가 11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대내외 환경분석’ 등 7개 분야의 전략수립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10대 문화관광·MICE 도시로의 도약, ▲1,000만 체류형 관광객 시대,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유치, ▲신라통일평화공원·APEC 문화전당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보문관광단지 2.0 리노베이션, ▲지역 브랜드·청년 정주·시민참여 확대 등이다. 또한, 중앙정부·경상북도·경주시·민간·시민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조와 재원조달 전략,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포괄적인 제안까지 심층적으로 다뤘다. 정희택 대표의원은 “APEC 정상회의 개최는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므로, APEC 시민대학 상설화 등을 통해 시민 의식 함양과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시의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향후 15년간의 포스트 APEC 경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여, 경주시를 세계적 문화·해양·MICE 도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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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본격 심사 돌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윤제)가 내년도 예산 심사에 돌입했다. 양윤제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6년도 예산안은 총 3조 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0억 원이 늘었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경 대비 420억원이 감액된 3조 2,733억원이다. 양윤제 위원장은“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민생경제 회복을 예산 심사의 최중심에 두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모든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특히, 성과가 미흡하거나 정책 효과가 불분명한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해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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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령군, 농촌돌봄서비스사업 농촌돌봄농장 성공적 마무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은 2025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농촌돌봄농장 지원사업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이 필요한 돌봄 대상자(경증 치매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농업 기반의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며 ‘화려한오늘’(대표 서혜정)에서 주관했다. 총 사업비 30,000천원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가족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다문화가족센터, 치매안심센터, 아동센터에서 각각 10명씩 10회 진행되었으며 농장 활동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직업능력 개발의 기회도 제공받았다. 마지막 수업으로는 김장 봉사를 통해 농장에서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은 총 100포기 정도 진행하였으며 복지센터, 장애인센터 등으로 기부되었다. 농촌돌봄농장사업은 향후 4년간 매년 55,000천원으로 운영 예정이며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증치매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농업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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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성군 가음면 장2리,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음면 장2리마을(위원장 김칠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환경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업인의 환경보전 인식 제고 및 사업 성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6개 마을을 선정한 후, 발표심사를 통해 주민 간 협력도, 활동의 독창성, 사업계획 이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마을을 결정했다. 가음면 장2리는 2022년 의성군의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의성군은 이후 5개년간 6.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마을의 농업환경을 진단하고 장2리 주민들의 다양한 농업환경보전 활동 및 마을 공동체 회복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농폐기물 수거, 빈집 정비, 공동 꽃밭 조성 등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다는 점, 완효성 비료 사용과 제초제 미사용 실천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 체계적으로 개선한 성과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2리 마을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 스스로 실천한 환경보전 노력이 큰 결실을 맺었다”고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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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덕군, 2025 수산행정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올해 수산행정 시·군 평가에서 유통·가공 부문과 어업 대전환 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지난 11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과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평가지표에 따라 어선어업, 양식어업, 유통가공, 어업 대전환 4개 부문에 심사를 거쳐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심사는 수산물 유통·가공 기반 강화, 어업 혁신 추진, 어촌경제 회복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영덕군은 수산 가공과 유통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산불 피해에 대응해 어촌어항재생분야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축산면 경정권역 100억 원, 경정1·3리 7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수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영덕군 수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온 어업인과 수산기업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어업인 육성, 수산식품 산업화 등 수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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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도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자조모임(사랑모아(母兒)) 연말 합동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크 강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월 8일과 11일, 올해 상하반기에 운영한 엄마 자조모임 ‘사랑모아(母兒)’ 참여자들을 초청해 합동 엄마모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엄마모임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엄마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엄마-아이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엄마들 간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육아라는 공통점을 넘어 ‘만들기’에 관심 있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12월 합동 자조모임은 상하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딸기 시루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2회기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운영 과정에서 엄마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고, 일부 가정은 아빠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따듯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참여자들은 “다시 모여 얼굴 보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만들기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올해 처음 운영한 상하반기 엄마모임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합동 모임도 엄마, 아빠들이 서로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부모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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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군, 치매어르신 한파대비 집중건강관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길숙)는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12월 9일부터 치매환자 중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한파대비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해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사례관리대상자 300가구에 순차적으로 가정방문 하여 ▲방한용 이불세트 ▲외출용 방한용품(장갑·모자 등)을 전달하고, 난방 안전 점검과 더불어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한랭질환에 취약한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및 영양소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C)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을 포함한 한파대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은 추위를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겨울철 사고 위험이 특히 높다”며 “이번 한파대응 지원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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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시,‘2025 시니어 건강리더 성과대회’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1일 더케이호텔 경주 해금홀에서 시니어 건강리더와 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니어 건강리더 성과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건강돌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시니어 건강리더들이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활동 영상 상영과 프로그램 시연, 교류·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경주시는 전국 최초로 시니어 건강리더가 동년배 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주민주도형 어르신 건강돌봄’ 모델을 구축해 12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산해 왔다.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의 참여와 상호 돌봄 체계를 강화한 결과,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과 지역사회 지지망 확대에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개인형 방문 건강돌봄 프로그램인 ‘건강동행’을 2,063회 제공하고, 경로당 동아리형 건강돌봄 ‘함께동무’ 24개소를 운영해 총 1,199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밀착형 건강돌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달 20일 실시한 건강리더 직무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41명이 수료했으며, 성과대회 현장에서 자격증 수여식이 열려 건강리더 전문성 제고와 지역 돌봄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주신 건강리더 한 분 한 분이 경주시 건강돌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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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경시 자율방재단, 폭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 자율방재단(단장 정영석)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한파로 인한 도로결빙 및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 60여 명이 일손을 보태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역 내 취약지역을 신속히 보호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도로 결빙 우려 구간 ▲배수 취약지역 ▲경사면 붕괴 위험지 ▲주민 요청 장소 등에 우선 배치할 예정으로, 문경시 자율방재단은 풍수해 취약지 점검, 제설 지원, 안전 캠페인 등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석 단장은 “겨울철 안전은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규 안전재난과장 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지역의 재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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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시, 가흥공원 ‘무장애 데크산책로’ 개방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가흥공원 일원에서 추진해온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의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15일부터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1억 원이 투입됐으며, 951m 길이의 무장애 데크산책로와 야간 경관조명이 새롭게 조성됐다. 데크산책로는 휠체어·유모차 이용자를 포함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길의 폭과 경사를 세심하게 설계했다. 또한 충분한 조도를 확보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했다. 영주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더욱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공원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가흥 신도시 주변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공원 전체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가흥공원 무장애 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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