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산동하수처리팀은 지난 10월30일 인근 농촌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소멸 극복 동참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산동하수처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행복감을 높여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지역소멸 극복이라는 주제로 산동하수처리장의 처리구역 내 인근 농촌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공사에서 운영 중인 구미시승마장의 말먹이 주기 체험, 신라불교초전지의 신라의복체험과 향낭만들기를 그리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처리구역 내 업체에서 연입밥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추수가 끝나서 휴식이 필요한 시점에 이렇게 구미도시공사에서 여러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줘서 친한 사람들과 같이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하는 한편 “이후에도 이런 지역문화 경험을 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지역소멸 위기는 저출생 문제만이 아니라 노령화 문제도 위기인데,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지역공동체를 통한 다양한 양질의 문화 활동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이 되기를 응원한다”면서 “앞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6일과 11월 2일, 2회에 걸쳐 도시농업공영농장(구평동 1084번지)에서 ‘2024년 도시텃밭 가족체험, 텃밭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가족이 참여하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며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상자텃밭 디자인과 작물 심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체험은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쉽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참가 가족들이 자연과 농촌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민이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농촌과 도시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아읍주민자치위원회가 11월 2일 오전 10시, 고아읍 들성생태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愛 낭만고아로 高Go~!」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과 걷기 행사, 다양한 체험부스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 3강정려’ 뮤지컬로 막을 연다. 이 뮤지컬은 고아읍 봉한리의 역사적 장소인 삼강정려각을 배경으로 충신 야은 길재, 효자 배숙기, 열녀 약가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구운초등학교 전교생 합창단과 봉한리 시니어 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걷기 행사는 문성지 둘레길을 도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 스팟에서 스탬프를 모아 지도를 완성하면 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시간내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걷기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게임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페이스페인팅, 목공 체험, 캘리그라피, 안전 체험, 풍선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돼 가을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강시종 주민자치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를 대표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원익큐엔씨(대표이사 백홍주)가 지난 30일 원익큐엔씨 S캠퍼스에서 ‘위드원익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구미시민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구미 시민들이 참여하며 원익큐엔씨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와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와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성장을 이루어왔다. 특히 꾸준한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쿼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원익큐엔씨는 창사 이래 40여 년간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분쟁 없는 선진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2년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과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고 코스닥대상 일자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도심의 번잡함 속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구미시가 산동 확장단지 내 우항공원에 615m 길이의 황토와 마사토로 이루어진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한층 더 확장했다. 이번 조성은 지산샛강생태공원과 형곡공원에 이어 구미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웰빙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맨발로 걷는 체험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강동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힐링 공간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고, 산동 확장단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우항공원 맨발길이 탄생했다. 지난 31일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산동아파트 연합회 대표, 구미걷기협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맨발길 걷기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감으로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우항공원 맨발길은 기존 산책로 둘레길에 황토 330m와 마사토 285m를 조성했으며, 황토풀장, 황토볼장, 건강지압로, 야간 조명등 40개, 세족대 6개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9일 LG유니참(주)로부터 약 7,5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1,328박스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LG유니참과 ‘세어패드(Share Pad)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3회와 올해 3월 1회를 포함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여성위생용품 2,827박스와 유아용 기저귀 2,381박스를 후원받아 지역 아동과 장애인 복지시설 및 읍·면·동의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김동욱 LG유니참(주) 생산부문장은 “구미시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어린이, 청소년,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LG유니참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이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부터 시작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LG유니참(주)은 1994년에 설립된 생활 위생 전문기업으로, 여성위생용품과 기저귀 정기 기부 캠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1월 1일부터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월세주택에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청년 신혼부부가 부담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월 30만 원까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자격요건에 맞는 대상자에게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월세지원 사업이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에서는 10월 28일(월), 경남 합천군의 수상레저시설을 방문하여 수상 레포츠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주요 시설들을 비교 견학하였다. 방문 시설은 워터파크, 합천호 보트 투어, 수상 조정면허 시험 대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수상스포츠시설로, 깊이 있는 벤치 마킹을 위해 구미시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함께 시설을 방문하였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흥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동력계류장 추가 설치의 적정성과 올바른 시행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김재우 위원장은 이번 비교 견학으로 낙동수상레포츠 체험센터와 관련하여 효과적인 정책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개선할 점들을 찾을 수 있었다며, “관광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적극 수용하여 구미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5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 ‘農(농)사랑 食(식)사랑’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체감하고, 농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시의 대표 농촌체험장인 ‘연의하루’와 ‘냉산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미 지역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연의하루’에서는 연잎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냉산쉼터’에서는 와플과 푸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청년들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요리 경험을 통해 농업의 매력을 직접 느꼈다. 특히, 청년 농장주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참여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농업의 현실과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들이 농촌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층이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윤진환 철도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철도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 진선주 교부세과장을 만나 법인소득세 감소전망 등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피력하며,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과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개최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체계적인 교통망 구축을 통해 도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내년도 지방교부세 확보를 통해 구미시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내실 있는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