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3월 30일부터 구미성리학역사관 대표 전문강좌인 ‘2206년 제11기 성리학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11기 성리학아카데미는 ‘인문구미 톺아보기, 구미의 정체성과 정신문화’를 대주제로, 구미 고유의 인문 문화유산과 특징을 4개 분야 10강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역의 인문 자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좌는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박사급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조선성리학의 산실’, ‘조선사림파의 본산’, ‘조선인재의 본향’, ‘충의·청렴·효열의 표상’ 등 구미가 지닌 인문적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15세기 이후 이어온 인문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리학아카데미는 2021년 시작 이후 올해로 11기를 맞으며 구미성리학역사관의 대표 인문교양 강좌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분야별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통해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연계 맞춤형 임산부교실’을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동보건지소가 주관하고, 지역 산후조리원과 뷰티아카데미, 간호대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통합형 모자보건 프로그램이다.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준비부터 산후 신생아 관리까지 출산 시기별로 이어지는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 ▲임산부 뷰티·스타일링 ▲진통 및 분만 두려움 극복을 위한 출산교육 ▲모유수유 자세 실습 및 신생아 마사지 ▲신생아 질환별 대처 및 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감성 태교부터 실질적인 육아 기술까지 균형 있게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참여형 실습과 전문 강의를 병행해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간호대학과 연계한 의료 중심 교육을 통해 신생아 건강관리와 응급 상황 대응 능력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초보 부모가 겪는 불안과 부담을 줄이고, 출산 이후 양육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주희 인동보건지소장은 “출산은 신체적 변화와 함께 정서적 부담이 큰 시기”라며 “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느슨해진 감염병 경각심을 되살리고, 시민들의 일상 속 방역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전담반’ 운영에 본격 나섰다. 감염병관리과 2개 팀, 총 12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은 지난 16일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협력해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첫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선생님들이 각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방역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 전파 구조를 통해 고령층 대상 감염병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향후 활동 범위를 전 세대로 확대한다.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파크골프장에서 현장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층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축제 현장과 기업체를 연계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생활 공간과 활동 반경에 맞춘 맞춤형 홍보를 통해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개인위생 수칙을 중심으로 결핵과 계절별 감염병 예방요령, 예방접종 안내 등이다. 특히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을 반복적으로 알리고, 상황별 대응 방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시텃밭 참여자로 선정된 70가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산동 30개소, 양호동 40개소 등 총 70개 텃밭을 조성해 운영한다. 시민들이 도심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며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텃밭 운영 규칙과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지도를 맡을 도시농업관리사 7명을 소개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된 전문 인력으로, 초보 참여자도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작물 선택부터 재배 방법, 병해충 관리까지 단계별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텃밭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형성의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과정 자체가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으로 이어지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도시텃밭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과 도시농업연구회 운영을 병행해 도시농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7일 구미코 소회의실에서 「제12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 기반 제조 혁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가 이끄는 자율제조 대전환’을 주제로 마련됐다. 제조 현장의 지능형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흐름을 공유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AX)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균관대학교 이은호 교수는 ‘국가별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 개발 현황 및 R&D 전략’을 발표하며,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었다. 이 교수는 “가상의 AI가 로봇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생산 현장을 직접 인지하고 제어하는 ‘피지컬 AI’가 제조 혁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가 자율제조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려면 단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확산형 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국생산기술원 남경태 부문장은 ‘첨단제조로봇 활용 지능형 공정모델 개발 및 실증’ 발표에서 현장 적용 중심의 해법을 제시했다. 고위험 작업의 자동화와 실시간 공정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로봇 기반 시스템을 설명하고, 실제 제조 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정책자금 융자를 받는 과정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기업들의 높은 참여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며 현장의 수요를 입증했다. 올해부터는 근로자와 대표자의 관내 전입 비율이 80% 이상인 기업에 대해 매년 연속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일자리 유지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등 12개 업종이 해당된다. 기업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업이 수수료를 선납한 뒤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기준은 2025년 9월 이후 납부한 수수료다.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ESG·기업지원팀에 이메일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마당(https://www.gepa.kr/)과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https://www.gumi.go.kr/biz/)에서 확인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6년 구미시의 안전을 책임질 구미자율방범연합대가 새로운 지휘부 체제를 가동하며 지역 파수꾼으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지난 28일 오후 구미 BW 웨딩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양진오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27개 지대 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자율방범연합대 대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열렸다. 먼저 지난 5년 동안 연합대를 이끌어온 김규동 이임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원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큰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27개 지대장과 대원들의 든든한 조력이 있었기에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며, 직함은 내려놓지만 평대원으로서 지역을 지키는 봉사의 길은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김진현 연합대장은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김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자율방범대가 지역 사회의 전통을 계승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젊고 활기찬 에너지로 무장해 더 빠르게 움직이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범 활동을 전개해 가장 신뢰받는 봉사 단체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라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축구는 그라운드 위 90분의 승부를 넘어, 도시의 자부심을 깨우고 세대와 세대를 하나로 묶어내는 강력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그동안 우수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중·고교 연계 시스템의 부재로 인재 유출의 아픔을 겪었던 구미시가 마침내 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든든한 둥지를 마련했다. 구미스포츠클럽은 지난 28일 오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구미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쓸 구미스포츠클럽 U15·U18 축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창단은 구미시의 탄탄한 초등 축구 기반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중·고등부 연계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의 유망한 선수들이 꿈을 찾아 타 도시로 떠나야 했던 악순환을 끊고, 구미에서 성장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구미는 18개의 축구장을 갖춘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체계적인 연계 부족이 늘 아쉬웠다"며 "학교 운동부 형태가 아닌 학생 본인의 의사에 따라 방과 후 스포츠클럽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이번 창단은 구미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인동동 체육회(회장 박세천)가 ‘제32회 LG기 주부배구대회’를 향한 본격적인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인동동 체육회는 지난 28일, 지역 내빈과 지자체 관계자, 체육회 회원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인동동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과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선수단, 그리고 묵묵히 지원해주시는 체육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동동의 결속력을 강조했다. 올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엔 선수가 주부로만 구성되다가 이번부터는 미혼3명까지로 조건이 변경되면서 참가 문턱이 낮아졌다는 점이다. 특히 20대 미혼 여성도 팀당 최대 3명까지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인동동 팀은 기존의 노련미에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동동 체육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신규 선수 발굴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배구에 관심 있는 젊은 세대의 참여가 인동동 체육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동동 배구 선수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게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축하하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3년간의 임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날 위원 7명이 참석하여 기초생활보장여부 결정 등 심의안건에 대해 의논했다.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이혼, 폭력, 가족관계단절 등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가 진행됐다.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인정된 14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적합 결정을 하였으며, 주거안정자금 지원대상자로 10가구를 선정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최소한의 삶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심의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및 보장결정,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