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청년회의소(회장 이동은)와 (사)BPW(Business&Professional Women)한국연맹 구미클럽(회장 김영순)은 지난 9월 25일, 차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구미유아차 워킹페스타’를 통해 마련됐다. 구미시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진행된 행사는 시민 100가족이 1.5km 코스를 유아차와 함께 산책했다. 이 중 약 70여 팀이 완주에 성공했고, 완주 팀당 1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기부금이 조성됐다. 여기에 (사)BPW 한국연맹 구미클럽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준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미시 인구청년과, 구미청년회의소, BPW 구미클럽 회원들이 함께해‘시민과 함께한 걸음이 희망으로 이어지는 나눔’의 의미가 담겼다. 이동은 구미청년회의소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모은 정성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영순 BPW 구미클럽 회장은 “시민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청 검도팀(감독 이강호)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진천군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실업선수 및 30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구미시 소속 신재우 선수는 3단부 결승에 진출해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이강호 감독은 대회 기간 중 전국 실업선수와 동호인들이 함께한 교검 세미나에서 강사로 참여해 최신 검도 기술과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헌신과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청 검도팀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구미시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으로 풍성한 추석맞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간부공무원들이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70개소를 찾아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나기를 당부했다. 기업과 단체도 물품 후원과 성금 기탁을 통해 온정을 보탰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추석나눔을 실천했다. 희망풍차 식료품 세트 950상자(4,750만원 상당)를 비롯해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에게 송편(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인탑스㈜는 생필품 세트 1,000개(4,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와 LG베스트샵 구미인동점은 라면(40개입) 18박스, 오리백숙 식사권 2매, 불고기 소스 1박스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취약계층 긴급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LIG넥스원㈜은 구미행복나눔 공유냉장고 구입비 1천만원을, 한화시스템㈜은 추석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1천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효성티앤씨(주)구미공장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6일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 산재근로자 공공재활 의료기관 유치’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보건의료정책과 박진범 주무관으로 해당 사례는 2025년도 구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공직자의 혁신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사례는 총 47건의 제출 사례 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그동안 산업재해 문제 해결과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산재근로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활 의료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책 마련과 박진범 주무관의 적극적인 유치제안 노력이 더해져 뜻깊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지난 4월 23일 개원한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인동가산로에 위치하며, 1,08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는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2024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직거래의 핵심 주체를 육성하고, 유사 직거래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직거래 농산물 취급 비중, 사업장 운영 방식, 안전성 관리, 생산자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한다.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463개 농가가 참여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인증을 기념해 지난 9월 28일 금오산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생산자협의회 손광식 회장, 소비자모니터링단 김하랑 단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조성문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선정의 의의를 함께했다. 김장호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구미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로컬푸드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시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재정지원부터 상권 활성화 행사까지 총력전을 펼친다. ○ 소상공인 금융지원 역대 최대 1,320억원 먼저 금융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320억원의 특례보증을 시행 중이다. 상반기 보증액 720억원이 이미 전액 소진됐고, 8월 6일 시작된 하반기 600억원도 한 달여 만에 절반 이상이 소진될 만큼 호응이 뜨겁다. 이를 통해 올해만 3,500여 명의 소상공인이 대출을 지원받았으며, 이차보전 사업으로 최대 420만원의 이자 부담도 덜 수 있다. ○ 디지털 전환·상품권 발행·공공배달앱 활성화 2024년 도내 최초로 문을 연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구미공공배달앱 먹깨비 특화로 진행한 1,2차 지원에서 99개 소상공인이 최대 60만원의 할인쿠폰을 지원받았고, 3차 모집을 통해 최대 65개 업체에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사용한 금액 100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소비 진작을 위해 구미시는 추석을 맞아 구미사랑상품권 300억원 규모를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확대 발행한다. 할인율은 13%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시민 이동성 향상과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113.4억을 투입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 좁은 골목까지 달린다…구미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첫 운행 앞서 지난 29일, 선산터미널에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13.8억, 이하 행복버스)」의 개통식이 열렸다. 10월 1일부터 본격 운행되는 행복버스는 선산·무을·옥성·도개면 등 5개 지역의 24개 노선에 투입된다. 시는 올해 초 15인승 소형버스 12대를 확보했으며, 운행 지역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운행을 준비해 왔다. 행복버스 도입은 승객 수가 적어 비효율적이었던 일부 지역에 버스 운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형버스가 접근하기 어려운 마을 안까지 진입할 수 있어 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완료…시민들 시간낭비 줄인다 시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11억)」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본격 시범운영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하고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9월 26일(금)과 29일(월), 이틀에 걸쳐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설 명절에도 이어졌던 상공회의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원사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된 쌀 20kg 120포, 10kg 30포를 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이 직접 각 배부처에 전달하였다. 배부처는 △지적장애인센터(사랑의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구미혜당학교 △기운차림 급식소 △새로배움터 △참사랑나눔동행 △대한적십자사 구미시협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구미시지회 등이다. 윤재호 회장은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회원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쌀 나눔을 이어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한가위를 맞아 9월 29일 구미역 일원에서 ‘제33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구미역과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 △귀성 전 차량 점검 등 교통사고 예방 △연휴기간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자율 안전점검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스스로 하는 안전점검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추석 연휴는 평소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미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9일 사곡역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추석 명절과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이통장협의회, 주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사곡역과 상모사곡동 일대 주요 도로변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투기 지역을 정화했다. 또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실천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국민참여 운동의 일환이다. 구미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자체 청소 활동을 이어가며 골목길과 생활권 구석구석까지 환경 개선을 확대하고 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생활 속 환경정비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