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시장의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는 구미의 첨단산업 기반을 강화한 점이다. 특히, 반도체와 방산 산업에 집중하여 구미를 첨단산업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 구미는 수도권 외 지역 중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었으며, 방산 혁신 클러스터도 유치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장기적인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며, 2032년까지 약 5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산업 유치 노력은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산업단지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구미의 전통적인 전자통신 산업을 넘어,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다. 김장호 시장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집중해왔다. 구미형 인구 정책을 통해 24시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과 임산부 택시 서비스 등의 실질적인 정책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출산율을 소폭 증가시키고, 인구 감소세를 완화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시는 상반기에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530여 소상공인이 대출 이자 부담을 덜었다. 시행 두 달 만에 예산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확대해 200억 원 규모의 추가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사업을 통해 4,696개 업소에 총 4억 3천 4백만 원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은 최대 10만 원의 단말기 이용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 9월부터는 총 15억 원 규모로,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지난 6월 개소한 이 센터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지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장섭)주최, 구미시 진평동상가연합회(회장 백승욱)주관으로 네이버와 함께 구미지역 소상공인의 홍보와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사업에 이어 지역 소상공인대상으로 네이버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구미지역 소상공인 대상 교육은 지난 5월 부터 진행된 스마트플레이스 가게 정보 등록과 예약연계 등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요즘여기판 소상공인 함께가게를 통한 홍보지원에 이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김장섭 회장은 "이번 구미지역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활용교육으로 8만(확인필요)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활용 능력을 배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 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구미시 진평동상가연합회 백승욱회장은 경영의 질을 높이고 소비자가 즐거울수 있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수있는 이런교육의 장을 더욱 마련하여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일조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이번 교욱을 진행한 김진규 네이버 대외/ESG정책 상생협력담당은 "지역 소상공인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요즘여기판을 통한 소상공인 홍보지원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과 구평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3개소이며,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은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유예된다. 단,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이동식 단속 차량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단속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주차 편의를 제공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금오산, 금리단길, 지산 샛강 등 구미의 명소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내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이 개관 준비를 마치고 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도서관은 총면적 3,149.99㎡(약952평)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보존서고 △지상 1층 유아자료실, 뚝딱놀이터, 디지털놀이터, 마루놀이터, 북카페, 강의실 △지상 2층 어린이자료실, 영어자료실, 일반자료실Ⅰ, 야외마당 △지상 3층 일반자료실Ⅱ, 다목적실, 성장마당 등이며, 약 2만 4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 9시부터 17시까지며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이 기간 동안 도서 열람, 회원가입(회원증 발급), 뚝딱놀이터, 디지털놀이터, 북카페 등 시설 이용이 가능하나, 도서 대출 및 반납은 정식 개관 이후 가능하다.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이 위치한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는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 연면적 8,875㎡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도서관 외에도 시립산동어린이집, 24시 마을돌봄터, 산동생활체육관이 함께 조성돼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근 딥페이크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를 악용한 성범죄가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낳으며 새로운 사회적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경무관)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SPO 상담실(별칭: '우리 옆반 SPO')를 지역 내 10개 학교에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 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학교 일선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미경찰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딥페이크와 같은 A.I 기술 기반 범죄가 추가 확산되기 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범죄 예방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미경찰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특히 취약하고, SPO가 교내에 상주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 믿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7일 오전 상모동 물꽃공원과 상모초등학교 주위에서 구미지역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회원 30여명의 추석맞이 특별 정화활동이 있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으로 떠나는분 들어오시는분들 모두에게 깨끗한 동네로 기억할수 있도록, 밤부터 이어진 우중에도 회원들의 자녀들과 함께 거칠것없이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담기 시작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고 어릴때부터 봉사를 실천하게끔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 단체가 가고자하는 방향이고 당연히 해야할 도덕을 가르치는 회원들의 표정은 온화하기 그지없었다. 이날 상모사곡 지역구이며 시민과함께 자문으로 활동하는 허민근시의원이 악천후에도 다른 행사를 뒤로한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정화활동 함께하였다. 허의원은 "구미지역에서 알게모르게 선한영향력을 펼치는 회원들에게 늘 고맙다며 바쁘더라도 쪼개서라도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사무국장(최혜진)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성묘 및 벌초와 개인일정 때문에 못나오셨는데, 바쁜와중에도 나와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함께는 2022년1월 결성한 구미지역 자생 비영리봉사단체로 시작하여 2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9월6일(금)오후1시 구미시 백산로 82 지하에 위치한 구미상록학교(학교장 정태하)에서는 창립 39주년 기념 및 조촐한 졸업식이 있었다. 통상 정규 학교에서는 보통 년초인 2월경에 졸업식을 갖는데 비정규 학교인 구미상록학교는 매년4월 8월 검정고시를 치루기 때문에 합격 여부에 따라 졸업식을 이곳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으로 대체 하고 있다 정태하 교장은 가족이 있어도 남편이 있어도 아무도 졸업식에 찾는이 없는 쓸쓸한 우리들의 졸업식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졸업식”이라고 당당하게 말 하였다. 1985년 4월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창립한 구미 상록학교는 현재까지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성인 학습자 및 학교밖 청소년 들에게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를 통하여 3,150여명의 졸업 및 합격생을 배출 하였다. 상록학교는 한글반 초등반을 비롯하여 중,고등부 검정고시 고령층 정보화교육등을 모두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구미시나 정부로부터 일체의 운영 보조금을 지양하고 있다. 정태하 학교장 역시 정규학교 라고는 그 옛날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누구보다 배움을 갈망 하여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2013년도에 서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25개 읍면동‘고독사 예방사업’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들은 영화 사례 교육과 사진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건복지부 판단도구’ 체크리스트를 통해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16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기동대 1:1 매칭&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무연고 사망자 사후지원 등을 추진하며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4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자원봉사대학 수료증 및 우수상 수여, 결의문 낭독, 교육생 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동기 간담회와 향후 봉사 활동 계획도 논의되었다. 올해 3월 2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17기 과정은 자원봉사 전문교육, 교양교육, 체험실습, 단합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진행됐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동기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총동창회 선배 기수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자원봉사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리더 자원봉사자로서 꾸준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