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역 음식문화 육성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10월 중 시청 앞 송정맛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체계적인 기획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된다. 위탁사업비는 약 6억 원 규모로, 축제 기획·운영, 홍보,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수행할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미시에 소재지를 두고 축제 운영 관련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갖춘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 또한 최근 2년 이내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추진한 유사 행사 수행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7일(금)부터 31일(화)까지 3일간이며, 근무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시청 위생과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탁기관은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기관 대표자는 제안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를 받게 되며,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 가운데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돌볼 수 없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운영 중인 ‘아픈아이돌봄센터’를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한다. 2023년 10월 첫 개소 이후 2025년까지 총 1,198명*이 이용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조치다. *2023년 150명, 2024년 439명, 2025년 609명 시는 권역별 균형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서권(송정동)에 이어 강동권에도 센터를 추가 설치했다. 새로 문을 연 구미강동아픈아이돌봄센터는 양포동행복문화센터(옥계2공단로 278-17) 2층에 자리 잡았으며, 그동안 강동권 이용자들이 겪었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픈아이돌봄센터 운영비는 개소당 1억5천만 원으로, 두 곳을 합쳐 총 3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각 센터에는 간호사 1명과 돌봄 전담요원 2명이 배치돼 부모를 대신해 아픈 아이의 병원 진료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4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만 보호자가 부담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현경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구미시 차 선거구(양포동)’ 구미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와 지역 당협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25년간 이어온 지역 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양포동의 새로운 도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구미을 당협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정책 수립과 정당 조직 운영의 실무를 두루 섭렵한 ‘전략통’으로 꼽힌다. 그는 "중앙정치의 정책 설계 경험과 지역 현안을 조율해온 실무 역량을 구미시의회에서 발휘해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방의회가 단순히 행정을 감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행력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의 가장 큰 강점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주민들과의 ‘신뢰’다. 그는 장천자율방범대 대장으로서 25년간 지역 치안을 지켜왔으며,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태권도 8단 지도자이자 체육학 석사, 경영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교육자이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구진 선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이 구미시 바선거구(선산·무을·옥성·도개)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역 현안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해결하고 주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치가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강구진 예비후보는 구미시 무을면에서 태어나 선산에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지역 토박이’로, 오랜 시간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마을의 크고 작은 민원을 직접 챙겨온 인물이다.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부터 농촌 현장의 문제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해 온 만큼,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생활밀착형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비전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제시했다.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생활 인프라 부족 등 읍·면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포항시는 지난 2월 27일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에 공동 대응하고, 경북을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연‧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산·연·관 : 산업(기업), 연구기관, 행정기관(경북도, 구미, 포항) 구미시는 3월 16일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와 함께 「경북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산‧연‧관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함께 경북 로봇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동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 공모에 대응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의 ‘G-휴머노이드팀’과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 출범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로봇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선언문에는 △경북 로봇기업 성장 지원 △휴머노이드·AI 중심 미래 로봇산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및 원가계산 실무 전문성 제고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허가·재세정 업무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가계산 실무 역량을 강화해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청렴 분야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장태준 청렴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책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환기했다. 이어 원가계산 실무 교육에서는 구미시 기술감사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원가계산의 기본 개념부터 계약 원가 산정 방법, 주요 검토 사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실무 사례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설명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시는 교육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 내용을 정리한 실무 가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전년보다 11억 원 늘어난 총 353억 원 규모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꿈꾸고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부위원장(구미대학교 교수), 신용하 구미시의회 의원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구미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성평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해 구미시 여건에 맞는 청소년 성장 모델을 구체화하고, 청소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미시는 올해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참여와 권리 보장 강화, 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6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AI 학습 플랫폼 운영, 청소년 전용 공간인 ‘놀잼센터’ 조성, 청소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대규모 청소년 축제 등을 통해 교육·문화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책 성과도 뚜렷하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관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추진 실태’ 점검에서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사업 조기 발주 여부 △예산 신속 집행 현황 등으로, 현장 점검과 서류 심사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관리의 체계성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예산 집행의 신속성이 주요 평가 요소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개소 등 총 6개 사업에 1,826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관내 주요 재해 위험지역을 정비한다. 이를 통해 침수와 붕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매출 증가와 관광객 유입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한 ‘K-치킨벨트’ 지정에도 도전한다.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 이후 교촌치킨 1호점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고 방문객 수는 100% 이상 늘었다. 문화거리 조성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 거리는 교촌치킨 대한민국 1호점이 시작된 구미 송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브랜드의 역사와 도시 문화,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공간으로 꾸며지며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거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한정 메뉴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공간 콘텐츠는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브랜드 역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며 구미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미시와 교촌이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 속에서 가능했다. 구미에서 출발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4일 구미시 구평별빛공원에서는 ‘제20회 구미 인동3·1문화제 기념식’이 열렸다. 3·12만세운동 유가족과 보훈단체, 시민들은 독립운동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강명구 국회의원, 경북도의원과 구미시의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해 1919년 인동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기억하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을 기렸다. 구미 인동3·1문화제는 1919년 3월 12일 인동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진호)’이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문화제는 전국 휘호대회(3월 1일)를 시작으로 3·12만세운동 기념탑 추모제(3월 12일), 기념식과 시민문화제(3월 14일)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312명이 참여한 시민건강달리기는 3·12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모탑에서 구평별빛공원까지 3.12km 구간을 함께 달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문화제 20주년을 맞아 2004년 3월에 태어나 현재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스무둥이 명예회원증’을 수여하고 ‘20주년 기억의 길’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