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영문명 표기에 대한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박 대통령 생가, 역사자료관, 도로명에서 ‘Park Chung Hee’로 통일하여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표기법에 따라 대소문자 병행 사용 구미시는 첫째, 로마자 표기법 제7항에 따라 박정희 대통령의 인명이 오랫동안 고유명사로 사용되어 왔음을 강조하며, 1978년 제9대 대통령 취임 기념메달, 1980년 발행 추모 우표, 대통령기록관 등에서도 ‘Park Chung Hee’로 표기된 점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했다. 둘째, 박정희 대통령이 1964년 독일 방문 시 직접 쓴 방명록과 사용한 여권에서도 동일한 표기가 사용된 사실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셋째, 표기의 일관성이 없을 경우 시민과 외국인에게 제3자로 인식되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년 전에 설치된 일부 도로표지판에 잘못 표기된 ‘Bakjeonghui-ro’ 를 올바른 표기인 ‘Parkchunghee-ro’로 교체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잘못된 영문 표기 도로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표기로 즉시 교체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8월 17일(토)에 학부모 및 자녀 60명을 대상으로 「부모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및 자녀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꿈을 심는 자녀 경제교육>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꿈을 심는 자녀 경제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간단하고 실천적인 방식을 통해 자녀의 바람직한 경제개념 형성과 알뜰한 용돈 소비 습관을 함양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어 앞으로 자녀에게 직접 경제교육을 할 수 있는 자심감이 생겼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도서관 관장 박귀훈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정립하고,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제 지식이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미 원평동 소재 CGV 구미점에서 공직자, 새마을 관련 단체 회원 등 60여 명과 함께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관람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첫 제작 영화로, 제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하여 개봉됐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이하여 영화가 개봉되었다는 점이 뜻깊고 다시 한번 박 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로서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영화 관람은 김장호 시장이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한 자리로, 지난 2월 청년 단체 및 총학생회장들과 영화 ‘건국전쟁’ 관람에 이어 이루어졌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산휴가를 위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한 소상공인과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출산 후 12개월 중 최대 6개월 간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근로자와 달리 1인 자영업자와 같은 영세한 소상공인은 본인이나 배우자 출산 시 영업 중단으로 인한 수입 감소와 대체인력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출산 후 무리하게 사업에 복귀하거나 경영이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영업과 안심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출산 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를 대신하여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20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로, 구미시에 거주하고 경상북도 내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였고, 직전연도 매출액이 1,2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는 14일 구미대교(낙동강)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원들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사고현장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계 부처 협업을 통한 수난사고 통합대응 및 대규모 수난사고 시 관계기관의 신속한 동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6개 단체 및 기관(구미소방서, 특수대응단 구미지대,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해병대전우회, 낙동강수상레포츠센터)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특수장비(수중음파탐지기, 수중영상탐지기) 활용 탐색 훈련 ▲상황에 맞는 수난구조 및 실종자 수색기법 훈련 ▲유관기관 현장 동원 공조 체계 확립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하여 수중 수색이 가능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구미소방서(임준형 서장)은 “수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사전훈련이 필요하며 대원의 안전과 구조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는 14일(수)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이번 헌혈은, 헌혈량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구미혈액원 버스가 구미소방서에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장에서의 인명구조 활동과 더불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지금 도움을 드릴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 1층에서 「제3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우리꽃사랑연구회가 주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힐링원예기술 교육을 통해 연구회원들이 직접 만든 화분에 무궁화를 식재 한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품종과 색다른 연출을 통해 무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무궁화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박대모(중앙회장 임예규) 10여명은 11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대통령 사저 주위를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해 제초작업및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기존 태극기 부착했던곳 그리고 공동화장실 앞에 제초작업을 마친 후 사저밖에서나마 박근혜대통령께 문안인사를 하고 자진 해산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어있는 아파트 저층 세대를 대상으로 베란다나 창문을 통해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상습 절도범 박모(남, 60세, 절도15범 등 전과23범)씨를 7. 31. 긴급체포하여 구속하고, 면밀한 여죄수사를 통해 총 17건의 범행(피해액 약 3,000만원)을 밝혀냈다. 구미경찰서(형사5팀)는 지난 7. 7. 관내 절도 피해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주변 CCTV 분석으로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하였으나, 범인이 수사기관의 추적을 우려하여 이동 흔적을 남기지 않고 하루에 2~3개 도시를 이동(범행 후 30여일간 25개 도시 총 15,000km 거리를 계속 돌아다님)하는 등 추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범행 이후 범인의 이동경로를 집요하게 추적하였으며, 결국 7. 31. 08:58경 원주에서 범인을 발견하여 긴급체포하고 다음 날(8.1.) 구속했다. 피의자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는 자로, 생활이 궁핍하게 되자 생활비 마련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일삼았는데 범행장소만 해도 대구, 광주 등 12곳*에 이른다. * 대구(4건), 광주, 전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9일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 및 경찰청 최고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형곡여성자율방범대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경북경찰청에서 도내 자율방범대 중 범죄예방 및 협력 치안 활동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우수 자율방범대를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형곡여성자율방범대는 강정순 대장을 중심으로 28명의 대원이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취약지역 집중순찰, 안심귀갓길 서비스 제공 등 각종 지역 행사 질서유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경북청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형곡자율방범대 강정순 대장은 단계별 순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순찰활동을 주도한 유공으로 ‘2024년 경찰청 상반기 최고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도내 치안 중심지 구미 자율방범대의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을 계기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 치안유지에 더욱 힘써